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너무 쇼크먹은 사람
1. ..
'12.2.19 8:24 AM (223.33.xxx.198)스마트폰이라 마무리가 잘 안되네요.부디 모두 잘지내시고 82는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아야하는곳입니다.나거티브님 말씀대로 자극제목으로 낚아 퍼날라지는 일이 안생기도록 모두 주의하셔야할거같아요..그럼이만.
2. ..
'12.2.19 8:31 AM (68.98.xxx.123)그런일로 탈퇴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려있는 장이었고
열려있는 만큼 그런일은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일이니까요.
너무나 옳은 말. 지당하신 말씀,
도덕과 윤리 사리분별하는 이성적인 생각만 하라고 강요하는 사회는
있을수도 없고
바람직하지않아요.
여러 생각..말도 안되는 생각을 포함.. 들이 어울려서
토론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진짜 바람직한 사회랍니다.3. ..
'12.2.19 8:46 AM (218.238.xxx.116)어제 테러하러 온 아이들은 원래 그렇게 노는 아이들이라 차라리 덜 충격이였어요.
더 충격은 나중에 어떤 82분,,
원래 82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은 사이트여서 자기도 정말 싫지만
봄인이 얻어갈게 많아서(요리,살림등등) 여기(82)에서 논다는 어떤분.,,
전 이 분댓글이 훨 충격이였어요.
그 댓글에는 82에 대한 혐오가 느껴졌거든요.
그럼에도 여기에서 논다는 자체가 소름끼쳤어요.4. ...
'12.2.19 9:12 AM (1.245.xxx.176)탈퇴는 마세요
82를 사랑하는 맘이 느껴져요
어젠 다들 쇼크였을겁니다5.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9 9:13 AM (121.161.xxx.102)책임감 보여주시는 용기있는 원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굳이 탈퇴하지 마세요. 제가 붙잡습니다.
여기 꼭 청정지역 해야 하나요? 저도 잘 했다 잘 못했다 하는데 잘 못하면 반성하고 담부터 안 그러면 되잖아요. 요즘 조금씩 글 올라오는 최재천 교수님 말에 의하면 소수의 범죄자도 살고 숨겨주어야 한다 뭐 그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인체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힘들면 뾰루지도 나고 화도 내고 장기에 문제도 생기고 그게 인생이잖아요. 82에서 이럴 때도 있는 거고 저럴 때도 있는 거죠. 총대 매신 거 내려 놓으세요.6. 제인
'12.2.19 9:36 AM (222.103.xxx.25)탈퇴하지 마세요
예전처럼 앞으로도 같이해요7. 나거티브
'12.2.19 9:42 AM (118.46.xxx.91)가지마세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8. 탈퇴는 무신
'12.2.19 9:45 AM (119.202.xxx.124)뭐 그런다고 탈퇴씩이나 하세요.
정 머하시면 글 안쓰고 읽기만 하심 되지요.
디씨나 일베 심지어 멀쩡한 사이트들도 가끔 남의 사이트 털러가고, 털리고 그러죠.
흔히 있는 일입니다.
충격 받지 마세요.9. 저랑
'12.2.19 9:59 AM (121.50.xxx.105)나이 비슷하신 분 같은데.. 저 여자.. 가지 마세요
왜 님처럼 좋은 분이 가실려고 그러시나요....?
어제 사태를 보면서 좀 좋은 남자분들은 자게에 있으셨으면 하는 맘이었어요 솔직히..
그만큼 쇼크였기에 님같은 분 가시면 이상한 사람들만 남아요..ㅜㅜ10. 정말 이럴래
'12.2.19 10:21 AM (203.90.xxx.115)자기생각을말하는게죕니까? 등신같은것들이누가싸움걸며해명하고사과하라고하면해..
11. 가지마세요~~
'12.2.19 10:23 AM (180.66.xxx.63)디씨인사이드에서 다른 갤 "털고 털리는 것" 종종 봐왔어요. 그런일이 82에서는 처음이라 많이 놀라셨나봐요. 님 때문이 아니라 그런 것을 즐기는 일종의 "놀이문화"(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서로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잦아들고요. 그런 과정 와중에도 아랑곳없이 계속 털려는 것에는 다른 목적이 있는 듯 보이고요.
어제 여행갔다와서 넘 피곤해서 그냥 잤어요. 밤사이에 진정이 되었나봐요. (함께하지 못해 정말 죄송) 아직까지 그랬다면 문제의 동영상도 보고 해명글도 찾아 올려볼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애써주신 분 들이 계시군요.
원글님 놀라신 마음 진정하세요. 토닥토닥.... 이런일로 탈퇴는 아니 아니 아니되오~~12. ...
'12.2.19 10:25 AM (121.128.xxx.193)요즘 들어 일부러 분란을 유도하는 댓글들이 조금 늘어나는 것 같긴 해요.
거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판단하긴 해야 할 듯 해요.2222222
몇년전인가 더 됐나, 하여간 갑자기 제가 가던 싸이트에서 턴다고 난리치는걸 처음 봤는데 그땐 너무 무섭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보는건만으로도 잠을 못잤어요, 그런데 지금은 " 흐음 왔네", 이럽니다.13. 며칠
'12.2.19 10:27 AM (112.148.xxx.28)밖에 나갔다 왔더니 무슨 일이 엄청 많았나 보네요.
아 궁금...14. 잘린
'12.2.19 10:27 AM (124.55.xxx.133)동영상 봤는데도 여자가 좀 심하게 이상했어요...
9호선 막말녀도 그렇고 요즘 젊은 처자들은 왜 이렇게 막가는거죠?
같은 여자로서 보면서 입이 딱 벌어지던데요...
무슨 다른 일로 어디다 분노를 발산하려고 기다렸다가 그 남자에게 마구 퍼붓는 거처럼 보였어요..
여간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더군요15. 쓸개코
'12.2.19 12:39 PM (122.36.xxx.111)..님이 말씀하신 분 누군지 알거같네요.
어젠 정말 지치더라구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분란글에는 댓글 거의 안단답니다.
분란글 읽어보면 원글과 댓글 싸우기 → 댓글끼리 싸우기 .. 완전 지치죠 보는사람조차도.
그리고 탈퇴는 마세요~
상주하는 알바들 목적이 그거 아니겠어요?
탈퇴 유도하고 결집력 없애는것.16. --
'12.2.19 1:26 PM (121.129.xxx.1)어제 급히 가입한 잔당들이나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17. 멋모르는 애들쯤이야
'12.2.19 1:41 PM (211.112.xxx.37)신경도쓰지 마시구요.
그들도 지나면 민망해서 허공에 발길질 할지도 모르죠.
82떠나는건 좀 생각해보세요.18. 에이~
'12.2.19 1:58 PM (112.158.xxx.111)탈퇴하지 마세요~ 어제 와서 싸이트 망쳐놓고 하는 애들은 어린애들이에요. 어른이래봤자 인터넷 익명을 앞에 삼아 막말하는 것이 제정신 박혀있는 사람이겠어요? 맨날 심심해서 여기저기 털러다니는 애들이고 입에 욕을 담고 사는 애들이며 이렇게 충격받는거 신나서 별 생각없이 하는 무리들이니 이런거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막말녀니 뭐니 그런 사건은 그냥 일주일 정도 있으면 뭔일이 있었냐는 식으로 다 잊는 사건이니까
원글님도 이번 사건 후 충격받으셨다면 몇일 인터넷을 눈팅만 하시고 다시 일주일 뒤쯤 돌아오세요. 탈퇴같은건 하지 마시구요~
그냥 이렇게 시끄러울땐 눈팅하다가 조용해지면 다시 오는게 현명한거에요. 저런 애들은 상대해주면 더 신나서 날뛰는거고 반응없으면 재미없어서 가는거거든요.19. 교훈
'12.2.19 2:24 PM (58.127.xxx.183)가지마세요.
살다보면 판단력 흐려질 때도 있고
말(댓글) 실수 할 때도 있어요.
내가 잘못생각했구나..반성하고 조심하면 되지 탈퇴까진 아니에요.
책임감이 무척 강한 분인가봐요.
저도 어제의 혼란이 무척 당혹스러웠지만 그것도 하나의 교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구나. 역시 사람은 말(글)을 조심하고 신중해야 하는구나..
이걸 배웠으니 아주 나쁜 경험만은 아니잖아요.
저도 저 위 218.238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 댓글에 더 충격받았답니다.
뭔가 엄청 삐뚤어졌으면서도 이기적인 ...털러온 아이들은 차라리 귀여운 편이었지요.20. 탈퇴하지마세요~~
'12.2.19 2:40 PM (219.250.xxx.77)영상이 앞부분 여성이 다리 꼬고 앉아 있는 장면은 없었기때문에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원글님이 올리신 글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영상만 보고 글쓰셨다가 달리는 댓글에 놀라신 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러신 것도 아니고, 탈퇴안하셨으면 좋겠어요^^
21. ㅋㅋㅋ
'12.2.19 5:34 PM (119.71.xxx.179)일베가보면, 자식 잘키워야겠단 생각 마구마구 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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