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개를 자주 흔든대요 ..

로즈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2-02-19 00:24:37

아이둘 엄마입니다

전에가끔씩 고개를 흔든다는 말을 친정식구들 한테들었는대

요새는 제가 느낄만큼 흔든답니다

 

너무 무섭네요  어느병원을 가야하는지

이게 틱장애인가요?

아님 나이들어서오는 풍일까요?

제나이지금 41인데 ..

신경외과를 가봐야하는지 아님 틱전문 병원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첫애때 젖먹일때 넘힘들어서 그때부터고개를 흔들면서 떤거같습니다

밤에 둘째아이젖물리면서 제가고개를 떨고있더라구요

여하튼 저와같은 증삳으로 치료하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사는곳은 강서구이구 이쪽에 좋은 병원있으면으면은  정보주십시요

빨리 예전처럼 안흘들렸음 좋겠네요

 

 

 

 

 

IP : 112.151.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12:28 AM (125.186.xxx.173)

    저도 어느순간부터 눈을넘자주깜박이더라구요
    동영상찍은걸보니 무서울정도로요 ㅠㅠ
    이런것도 틱일까요?
    안과가서 건조증인가했는데 아니래요
    원글님 답변아니라죄송해요

  • 2. 플럼스카페
    '12.2.19 12:29 AM (122.32.xxx.11)

    얼마나 힘드시면 그렇게까지 되셨어요....걱정스럽네요. 저도 아이 키우니 엄마가 더 건강해져야 겠다 느끼는데...
    아이들같으면 일단 소아과 가보라겠는데 어른이시니 저라면 신경과 먼저 가볼 것 같구요.
    대학병원가서 증상 설명하면 과를 알려주더라구요.
    강서구 사심 이대병원 가깝잖아요.
    제가 삼차신경통이라 이대병원 신경과 다니거든요. 첨에 무슨과 가야하나 몰라 전화하니 과를 알려주더라구요.

  • 3. ..
    '12.2.19 12:35 AM (125.152.xxx.249)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봐요....틱같아요.

    제 아이도 얼마전 까지 그런 틱이 있었어요.

    나중에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던데....심하시면 병원에 가세요.

  • 4. ..
    '12.2.19 1:08 AM (112.150.xxx.65)

    파킨슨 같애요
    그런건 틱이 아니에요

  • 5. ..
    '12.2.19 2:11 AM (14.32.xxx.126)

    병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수유하실때 느끼신다니 수유중단하세요. 수유하면 몸이 많이 축나잖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빨리 병원 가보셔요. 저라면 신경과 가볼듯. 좋은 병원 찾으시길.

  • 6. 노인
    '12.2.19 2:20 AM (58.127.xxx.183)

    소설 읽다보면 간혹 '채머리'흔드는 노인분들 등장하시던데...
    얼른 병원 가셔서 초기에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동네에 그렇게 계속 머리 흔드는 할머니 계시는데
    말씀 하실 때도 계속 흔들려서 목소리도 떨리고 보기에 불안하답니다.
    원글님은 아직 젊고 초기이니 고칠 수 있을 거에요.

  • 7. 파킨슨 초기 같네요
    '12.2.19 3:41 AM (90.152.xxx.30)

    빨리 병원가서 정밀 검사해보세요

  • 8. 아산병원
    '12.2.19 3:02 PM (112.169.xxx.71)

    제 시어머님이 같은 증상으로 mri촬영 한의원 여러의원 등 안해보신게 없는데 원인을 몰라 답답해하셨어요. 얼마전 아산병원 신경과에 다녀오셨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유전병도 아니고 원인을 알수없다고해요 딱히 치료방법도 없구요. 다만 머리 흔드는것을 조금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이 보톡스라고 . 원래 보톡스주사가 신경과쪽에서 개발된건데 성형외과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 보톡스 주사 맞으셨어요. 효과는 약 삼개월정도이고 사람마다 조금차이는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27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914
88726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354
88725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767
88724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587
88723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097
88722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3,116
88721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2012/03/28 1,758
88720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그냥 말해~.. 2012/03/28 2,310
88719 연근초절임이요. 1 궁금 2012/03/28 1,133
88718 요양보호사 ! 직업으로 어떨까요 14 따뜻해 2012/03/28 4,937
88717 아침에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2/03/28 1,388
88716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2012/03/28 2,025
88715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문득 2012/03/28 6,634
88714 영어 문법 질문!! 2 한숨~ 2012/03/28 959
88713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별나라 2012/03/28 2,765
88712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7,963
88711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643
88710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440
88709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947
88708 보톡스싸게맞는병원. 가르쳐주세요 7 보톡스 2012/03/28 1,612
88707 일산에 소화기내과 잘보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 2012/03/28 1,558
88706 이렇게 오만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다니...손발 오글오글~망언 17 safi 2012/03/28 2,534
88705 올해 중1 예방주사... 7 사오 2012/03/28 821
88704 지능검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3 궁금 2012/03/28 1,274
88703 할머니께서 치매인지....아니면 그런 척 하시는건지... 2 NB 2012/03/28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