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개를 자주 흔든대요 ..

로즈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2-02-19 00:24:37

아이둘 엄마입니다

전에가끔씩 고개를 흔든다는 말을 친정식구들 한테들었는대

요새는 제가 느낄만큼 흔든답니다

 

너무 무섭네요  어느병원을 가야하는지

이게 틱장애인가요?

아님 나이들어서오는 풍일까요?

제나이지금 41인데 ..

신경외과를 가봐야하는지 아님 틱전문 병원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첫애때 젖먹일때 넘힘들어서 그때부터고개를 흔들면서 떤거같습니다

밤에 둘째아이젖물리면서 제가고개를 떨고있더라구요

여하튼 저와같은 증삳으로 치료하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사는곳은 강서구이구 이쪽에 좋은 병원있으면으면은  정보주십시요

빨리 예전처럼 안흘들렸음 좋겠네요

 

 

 

 

 

IP : 112.151.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12:28 AM (125.186.xxx.173)

    저도 어느순간부터 눈을넘자주깜박이더라구요
    동영상찍은걸보니 무서울정도로요 ㅠㅠ
    이런것도 틱일까요?
    안과가서 건조증인가했는데 아니래요
    원글님 답변아니라죄송해요

  • 2. 플럼스카페
    '12.2.19 12:29 AM (122.32.xxx.11)

    얼마나 힘드시면 그렇게까지 되셨어요....걱정스럽네요. 저도 아이 키우니 엄마가 더 건강해져야 겠다 느끼는데...
    아이들같으면 일단 소아과 가보라겠는데 어른이시니 저라면 신경과 먼저 가볼 것 같구요.
    대학병원가서 증상 설명하면 과를 알려주더라구요.
    강서구 사심 이대병원 가깝잖아요.
    제가 삼차신경통이라 이대병원 신경과 다니거든요. 첨에 무슨과 가야하나 몰라 전화하니 과를 알려주더라구요.

  • 3. ..
    '12.2.19 12:35 AM (125.152.xxx.249)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봐요....틱같아요.

    제 아이도 얼마전 까지 그런 틱이 있었어요.

    나중에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던데....심하시면 병원에 가세요.

  • 4. ..
    '12.2.19 1:08 AM (112.150.xxx.65)

    파킨슨 같애요
    그런건 틱이 아니에요

  • 5. ..
    '12.2.19 2:11 AM (14.32.xxx.126)

    병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수유하실때 느끼신다니 수유중단하세요. 수유하면 몸이 많이 축나잖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빨리 병원 가보셔요. 저라면 신경과 가볼듯. 좋은 병원 찾으시길.

  • 6. 노인
    '12.2.19 2:20 AM (58.127.xxx.183)

    소설 읽다보면 간혹 '채머리'흔드는 노인분들 등장하시던데...
    얼른 병원 가셔서 초기에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동네에 그렇게 계속 머리 흔드는 할머니 계시는데
    말씀 하실 때도 계속 흔들려서 목소리도 떨리고 보기에 불안하답니다.
    원글님은 아직 젊고 초기이니 고칠 수 있을 거에요.

  • 7. 파킨슨 초기 같네요
    '12.2.19 3:41 AM (90.152.xxx.30)

    빨리 병원가서 정밀 검사해보세요

  • 8. 아산병원
    '12.2.19 3:02 PM (112.169.xxx.71)

    제 시어머님이 같은 증상으로 mri촬영 한의원 여러의원 등 안해보신게 없는데 원인을 몰라 답답해하셨어요. 얼마전 아산병원 신경과에 다녀오셨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유전병도 아니고 원인을 알수없다고해요 딱히 치료방법도 없구요. 다만 머리 흔드는것을 조금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이 보톡스라고 . 원래 보톡스주사가 신경과쪽에서 개발된건데 성형외과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 보톡스 주사 맞으셨어요. 효과는 약 삼개월정도이고 사람마다 조금차이는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74 뜬금없는 질문 죄송 6 ... 2012/03/01 846
77473 6살인데도 손가락에 힘이 없어 글씨를 못쓰는 남자아이. 7 123 2012/03/01 3,641
77472 저공비행7회 노회찬님 명언 3 ........ 2012/03/01 1,493
77471 그네언니 헌정방송-나는 친박이다! 개국 3 이게뭐야?ㅋ.. 2012/03/01 793
77470 창문없는 욕실에 욕실매트깔면 곰팡이생기지 않을까요? 1 점세개 2012/03/01 1,481
77469 내가 의부증인가... 34 암튼 2012/03/01 5,935
77468 아이 영어이름 도와주세요...^^ 10 비범스 2012/03/01 1,518
77467 이마트 규모 좀 큰 지점이 어디인가요? 6 궁금 2012/03/01 5,515
77466 육아는 정말...토나오게 힘드네요.ㅜㅜ 8 에휴 2012/03/01 2,201
77465 다우니 선착순 증정 이벤트 하고 있네요 3 다우니 2012/03/01 1,065
77464 영어학원이 엄마들 말에 좌지우지 하는거 같아요. 3 ㅜㅜ 2012/03/01 1,122
77463 부산 동래초등학교 아시는 분 계세요? 5 ... 2012/03/01 8,075
77462 지금 한강나가서 운동하는거 괜찮을까요 11 dd 2012/03/01 1,682
77461 아프면 어찌하나 1 세상은 혼자.. 2012/03/01 801
77460 명동에 맛있는 삽겹살집 없을까요??(일본에서 오는 친구와 갑니당.. 8 sandra.. 2012/03/01 1,104
77459 혀가 너무 안좋은데요 . 2 niko 2012/03/01 1,479
77458 다들 무슨 낙(재미)로 사시나요? 18 2012/03/01 3,849
77457 조만간 미국추운지역으로 가요...따뜻한 이불이요 ㅠㅠ 15 따땃한이불 2012/03/01 5,493
77456 조영구 예전에 엑스파일 관련해서 무슨 일 있었나요? 8 라디오스타 2012/03/01 15,184
77455 내일 2박3일로 강원도가는데 패딩입고가야될까요? 4 .. 2012/03/01 778
77454 인테리어좀 도와주세요(세면기와 비데선택) 5 도와주세요 2012/03/01 1,361
77453 엄마가 아빠한테 곧 있을 생일때 2 xx 2012/03/01 485
77452 김치 볶아서 냉동시켜도 될까요? 3 만두 2012/03/01 1,398
77451 작품성 뛰어난 드라마 만들기가 참 어렵구나~!싶네요 16 푸른 2012/03/01 2,256
77450 면접보고 왔는데 맘이더 우울하네요...애엄마는 어쩔 수 없는듯... 5 다이어트 2012/03/01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