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약을 먹여도 열이 안떨어져요...

에헤라디야~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2-18 22:54:33

열이 나고 목이 심하게 아프다고 해서 어제 소아과 다녀왔어요.

식후 30분에 하루에 세번 먹으라고 약을 주셨는데... 약 먹고 두어시간 지나면 열이 끓어요.

집에 귀체온계도 없어지고..ㅠㅠ

아이는 눈에도 열이 아른아른... 입 주변에도 좁쌀처럼 무언가 돋았어요.

 

해열제 시럽을 따로 처방해주지 않길래 여쭤보니 가루약에 들어있다고 하시던데.

8시에 약 먹였는데, 지금 또 열이 펄펄이네요.

어쩌죠....?

IP : 112.14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10:59 PM (222.232.xxx.87)

    열 때문에 얼굴에 열꽃이 피는 거래요. 응급실에 가보시는 게 좋을 듯.

  • 2. ...
    '12.2.18 11:01 PM (59.8.xxx.48)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주세요. 몸에서 흐를 정도로 물로 닦아주고 잠시 기다리고 또 닦아주고 기다리고 하다보면 열이 식을 거에요.
    그리고 부루펜계통 약이랑 타이레놀 계통 약은 두시간간격으로 번갈아 먹여도 되니까 약 먹이시구요.
    그런데 체온계가 없으시다니 참 걱정이네요. 열체크를 하셔야할텐데요.
    아이가 너무 어리면 응급실이라도 가보세요.

  • 3. .저기
    '12.2.18 11:01 PM (14.34.xxx.142)

    애가 아프면 인터넷 켤 시간에 병원가시는게 낫습니다.
    여기 아무리 좋은 의사가 있어도 진찰 하는 거랑은 천지 차이에요.

  • 4. 새록
    '12.2.18 11:03 PM (175.120.xxx.142)

    요즘 열감기 심하지요..우리 큰아들도 금욜부터 열감기가 와서 병원갔다가 약을 지어와서 먹였지만, 열38도이상(모 보통은 29도 쯤.. 애가 메롱메롱하면..)오르면 그때그때 처방되지 않은 해열제 먹였습니다.(잠자는 와중에도..) 5시간정도는 지속되는듯 싶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도를 넘어간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 5. 은정이
    '12.2.18 11:05 PM (115.23.xxx.36)

    좁쌀이면 수족구일수도 있어요.

    일반병원가면 수액놔주고 찬물로 닦이는거 말고는 하는거 없어요.
    되도록 소아병원 야간진료나 응급진료를 찾아서 가보셔요.
    음..체온계가 없으시다니.. 일단 애가 열이 높은데 땀을 안흘리고 계속 높아지기만 하면 병원에 빠르게 가보셔요.
    약 안듣는 열 감기 있어요.

  • 6. 나비부인
    '12.2.18 11:07 PM (116.124.xxx.146)

    일단 1339 전화해서 증상 말씀하시고
    도움 얻으세요.

    그리고 이건 사족입니다.
    손. 발 만져보세요.
    엄청 뜨겁나요?
    처방약먹고도 열이 안떨어지고
    39도까지 올라간다면 타이레놀같은 해열제 먹여보세요.
    왠만하면 떨어지는데 그러고도 열이 안떨어지면 응급실로 가셔야 할 것같습니다.

  • 7. ...
    '12.2.19 1:54 AM (180.71.xxx.244)

    해열제 따로 없다면 바로 응급실로...

  • 8. 해열제먹고도
    '12.2.19 10:36 AM (221.141.xxx.110)

    열이 안떨어지면. 독감일수 있어요.

    수액맞고 ...입원하는길이 젤빨라요.

  • 9. 열감기
    '12.2.19 5:18 PM (115.161.xxx.122)

    열감기가 유행인가봐요 저희애도 그제 어제 장난 아니다가 지금좀 한시름 놧네요 해열제 사다가 꼭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70 위 용종제거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용종 2012/02/19 15,904
73169 가슴이랑 브라요~ (브래지어가 맞는 말인가?) 26 그냥 2012/02/19 3,653
73168 치아 교정, 저렴한 치과 or 가까운 치과 어떤게 좋을지요? 5 교정 2012/02/19 2,036
73167 출산 후 회음부 절개 흉터 ㅠ 다들 어떠신가요? 7 흑흑 2012/02/19 46,023
73166 초등 교사인데 도움 요청해요! 60 세라천사 2012/02/19 10,320
73165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 8 ^^ 2012/02/19 3,055
73164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2 소가 2012/02/19 1,534
73163 바람핀 거 용서하고 사시는 분 1 .... 2012/02/19 1,896
73162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 맞이는 꽝이됐어요. 1 콩닥~ 2012/02/19 887
73161 오징어 다리만 남았는데 5 ........ 2012/02/19 1,435
73160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331
73159 먹을거 밝히는 치사한 남편 8 짜리 2012/02/19 3,107
73158 어제 고속터미널에서요 1 777 2012/02/19 1,095
73157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13 .... 2012/02/19 2,498
73156 얼굴에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5 얼굴피부 2012/02/19 2,960
73155 82의 2월 이벤트 내용 보셨어요? 3 지나 2012/02/19 1,165
73154 날치기주범 새누리당~ 3 ,, 2012/02/19 545
73153 쇼파 2인용으로 살려는데요 2 하늘 2012/02/19 1,164
73152 지하철 사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의 문제입니다. 24 솔직한찌질이.. 2012/02/19 2,542
73151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 꼬고 앉으면 안돼죠. 8 .... 2012/02/19 2,204
73150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627
73149 막말女 영상에 관해 옹호하는 분들이 많네요 ㄷㄷ 15 새신랑2 2012/02/19 2,373
73148 스마트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폰맹 2012/02/19 644
73147 부부관계시에 4 키스 2012/02/19 3,967
73146 정년후 보험은? 5 공무원 복지.. 2012/02/1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