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오래된 음식물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2-02-18 20:43:59
좀 된 음식물은 남편 먹이나요? 버리나요?

버리지 말고  남편 지한테 달라는데, 그래도  제 치부 같기도 하고, 제가 먹기는 정말 싫고, 

남편에게 내 놓기도 싫고 해서 남편이 음식물 버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몰래 버리는데,  

애도 제 닮아서 오래된 것 잘 먹지도 않고, 저도 싫고... 남편이 조용히 먹으면 되는데 먹으면서 불평하거든요.

이것 때문에 외벌이 남편과 심각하게 싸우는데...

음식 조금만 장만하라고 하진 마시고요...
IP : 122.3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령껏
    '12.2.18 8:46 PM (1.251.xxx.58)

    불평하면서 먹는 남편의 심리는 이겁니다.
    내가 번돈 왜 아깝게 버리나...

    슬쩍 버리세요.
    그리고 하지 마라 했지만, 반찬 한두가지만 해서 한두끼로 끝내버리세요.
    안그러면 자꾸 남게 돼요.

  • 2. 샤준수사랑
    '12.2.18 8:47 PM (123.214.xxx.70)

    님 어머니가 드신다고 생각해보세요... 답이 나오죠?

  • 3. 오래된 음식물
    '12.2.18 9:00 PM (122.32.xxx.4)

    냉장고에 상한음식이 코렐그릇에 담겨 있었는데, 남편이 상했다고 불평하길래 코렐 그릇채로 아파트앞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그랬더니 그릇을 쓰레기통에서 줏어오던데,...

    음식가지고 쪼잔하게 태클거는 남자와 살아야 하나 모르겠어요.

  • 4. ...
    '12.2.18 9:20 PM (110.14.xxx.164)

    몰래 버려요
    남자들 다 싫어하죠 다 돈이니...

  • 5. ...
    '12.2.18 10:46 PM (175.123.xxx.254)

    그릇은 무슨 죄....
    저도 냉장고에 오래 있는 반찬 잘 안꺼내게되는데 남편이 그런것도 꺼내놓으라고 해요. 근데 꺼내면 뭐하나요...젓가락 한번 안가고 고대로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는데....그런건 정말 아깝지만 버리는게 답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83 구룡마을에서 봉인한 투표함이 사라졌다 4 강남을 2012/04/12 2,516
96182 울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근데요 2012/04/12 1,129
96181 국회의원선거용지,지지정당투표용지를 왜 한통에 같이 7 궁금 2012/04/12 1,267
96180 이제 FTA 폐기는 물건너 간 건가요? 3 종훈이 2012/04/12 1,195
96179 진흙탕에서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2012/04/12 691
96178 수입오렌지 많이 먹어도 될까요?? 8 ///// 2012/04/12 2,377
96177 새누리당 이긴게 언론장악의 힘 때문 아닌가요? 22 ... 2012/04/12 1,733
96176 지금은.. 삐끗 2012/04/12 777
96175 서울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9 서울인 2012/04/12 2,216
96174 진보신당이 우물에 독을 탔습니까? 20 나거티브 2012/04/12 2,173
96173 백원우의원님 떨어지셔서 너무 속상해요 8 모모 2012/04/12 1,554
96172 인천은 부자들이 많나봐요.... 17 ,,,, 2012/04/12 2,992
96171 민주당이 왜 이기기 힘든지 확실한 이유!! 7 ㅇㅇ 2012/04/12 2,060
96170 이게 약인듯 7 어쩌면..... 2012/04/12 974
96169 왜??경상도 지역이 새누리당 텃밭은줄 아세요? - 오유펌 26 참맛 2012/04/12 3,237
96168 심상정 당선! 8 짱가맘 2012/04/12 1,804
96167 소심한 A형 같은 민주당아 ~ 6 송파을 2012/04/12 1,477
96166 받아들입시다. 10 2012/04/12 834
96165 전여옥..이참에 또 슬그머니 그네공주 품으로 5 zzz 2012/04/12 2,680
96164 낙동호수 썩어야 정신을 차릴까요? 4 두번째 별 2012/04/12 841
96163 드라마 스페셜 - 2012 총선 총선 2012/04/12 907
96162 누가 권력의지가 더 센가 5 하마 2012/04/12 769
96161 강남 강남.... 창피합니다 12 ㅇㅇ 2012/04/12 2,062
96160 선거를 졌다, 하지만 세상일은 모른다. 26 파리82의여.. 2012/04/12 3,486
96159 이해안되는 기준들. 3 음.... 2012/04/12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