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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2-02-18 20:36:46
학교에서 만난 아이 엄마
저보다 나이가 몇살 어려서 저보고 언니라고....
싹싹해요. 학원을 하는 사람이라 사람을 많이 만나니...

근데근데....
허어.....말이...
말이 얼마나 많은지..(가끔은 편했지만, 내가 말안해도 되니)
내가 말할 틈도 안주고,,,
계속 지 할말만 하고...(소통이 안됨)

전화와도 그렇고...으....
내가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예요.
그냥....좀 덜 만나려고요.
IP : 1.251.xxx.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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