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황산에 갔다와서

윤아맘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2-02-18 16:54:42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딸과여행 잘 했답니다 . 은근이 춥더라구요 특히 황산에 갔을때  눈내린황산의 모습이 아름다웠구 호텔에서 넘 추워서 잠 재대로 못잤어요 양말을 2겹 신어야할정도로. 인터넷에 볼때는 그리춥다고는 안했는대 이럴줄알았다면 핫팩 이나 뜨거운물넣고핫팩처럼 쓰는 거 있죠 그걸 가져갔었으면 좋았을걸 얼마나 추운지 잠 절로 깨지더라구요 다른 도시.상해에서는 그래도 덜 추웠지만 (괜챦아요)  산 이라서 그런가 넘 추웠어요 서울보단 덜 춥지만 저처럼 추위 많이타시는분들은 정말 황산에 가실때는 단단이 입고가시길 (겨울) ,, 가이드말에의하면 4계절이 넘 아름답다고하내요 돌계단으로 이루어져있어 저처럼 무릎이 아프신분들 깊이 생각을 ,,저두 일행중 제일늦게 ,지쳐저 약간의 눈총을 받기도했어요 . 음식은 그다지 그렇게 힘들진 않았으나 우리일행중 에 고추장을 가지고와서 (일부는샀음) 그게 위안이 되었어요 고추장 정말 필요해요  대부분의음식들이 굴소스에 뽂은거 같더라구요 조금 느끼 ,,,  상해에서는 음식먹기가수월했구요 중국식당은 손님보다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넘 시끄러워요 우리가 그런 식당을 이용해서그런지몰라도 떠드는소리가 ... 잘못하면 싸우는걸로 착각할정도 였답니다  그러나 상해있는 호텔에 있었쓸댄 아침먹으러 갔는대 넘 친절하구 ,조용하구 그랬답니다 항저우에서는 영어가 안통하는대 상해오니까 영어가 통하더라구요 스타벅스에들러서 커피한잔 먹으러 갔는대 짧은 영어지만 소통하니 좋더라구요 ...  딸과여행 하면서 마음이 한결 좋아졌답니다 우리남편에게도 고맙구요  여러분 가족들과 여행을 권해드려요 꼭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좋은생각을 만들어내는힘이 여행인거 갔더라구요 우린 힘을얻구 돌아왔답니다
IP : 121.156.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8 5:10 PM (122.32.xxx.174)

    패키지로 다녀오신건가요?

  • 2. ..
    '12.2.18 5:49 PM (58.143.xxx.227)

    중국인들 말투가 세서 그런지 그런느낌이 있는거같아요
    미국살던 이모가 중국여행 갔다가 여기 들렀었는데 , 너무 웅장하고 어마어마한 스케일들의
    궁전들 멋진 풍경들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라더군요,

  • 3. 호호
    '12.2.18 8:48 PM (182.210.xxx.61)

    저도 친정 엄마가 무릎이 아프셔서 망설이고 있는데요 혹시 인력거 같은 걸 이용할 수는 없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96 네쇼날모찌메이커요. 현미찹쌀도 될까요? 해보자!! 2012/02/21 706
73895 파코라반 레이디밀리언 향수 어떤가요? 1 궁금 2012/02/21 1,339
73894 이말이 틀린것인가요? 83 물어보자 2012/02/21 7,605
73893 애들 조용히 시킬때 '시끄러!'가 맞나요? '시끄러워!'가 맞나.. 4 시끄러 2012/02/21 1,235
73892 시어머니가 사소한건데 안 그랬음 하는거 6 유난히 싫은.. 2012/02/21 1,364
73891 채선당- 목격자가 올린글 24 불당동 2012/02/21 17,136
73890 문재인 "장물, 남에게 맡기면 장물 아니냐" .. 9 샬랄라 2012/02/21 1,227
73889 이제사 도로주행을 시작해야할거 같네여. 3 무서워죽어 2012/02/21 848
73888 대학원 졸업에도 가족들이 가나요? 6 ,, 2012/02/21 1,302
73887 천정이 뱅뱅돌고 걷다가 쓰러져서... 1 이석증 2012/02/21 1,259
73886 교정 후 고정장치가 망가졌는데... 5 걱정 2012/02/21 988
73885 코너에 몰리는 기분 2 .. 2012/02/21 646
73884 5평형 벅걸이 에어컨 27평 거실에 달아도 될까요.. 6 .. 2012/02/21 1,725
73883 무식하면 가난하다;;-.- 제 얘기... 5 ^^ 2012/02/21 2,378
73882 다 큰아이와 한방에서 자는 것 조언바랍니다 11 아이의잠자리.. 2012/02/21 3,934
73881 배스킨라빈스 혼자서 무슨 사이즈까지 먹어보셨어요? 17 아이스크림 2012/02/21 3,149
73880 연세드신분들께 조언구합니다 2 조언 2012/02/21 626
73879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1 414
73878 변호사님 트윗 1 NOFTA 2012/02/21 570
73877 [원전]방사능이 있던 없던, 쓰나미 쓰레기가 미,캐나다 서부해안.. 2 참맛 2012/02/21 1,242
73876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70
73875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680
73874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497
73873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86
73872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