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사시는 분??? 지금 CSI 보다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미국집 궁금해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2-02-18 15:36:21

미국에서는 총기사고도 많고 한데, 왜 현관문이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에도 나무문 같은거나,

약한 유리문으로 현관문을 하죠?  우리나라처럼 철문으로 하지 않고요?

너무 궁금해요.

 

또 한가지 미드 보면 도대체 실내가 왜이리 어둡죠? 늘 어두워서 손전등을 키고 보더군요.

답답하게스리..

 

 

IP : 112.148.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요
    '12.2.18 4:20 PM (124.49.xxx.117)

    힘 약한 여자가 발로 차도 열릴 듯 한 현관문 저도 살면서 늘 의문이었죠. 그런데 또 총기 사고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어요. 5년 넘게 사는 동안 총 비스므리한 것도 구경 못했구요. 워낙 넓은 나라니까 지역에 따라 사고가 나기도 하지만요.. 진짜 지역에 따라 너무 다르죠. 그리고 원래 직접 조명을 거의 안하고 간접 조명을 주로 하니까 입구에서 바로 집안 전체 불을 켜게 되질 않아요. 영화는 아무래도 과장을 많이 하니까 실생활과는 많이 다르기도 하구요. 한국 영화도 조폭 흔하게 나오지만 실제로 조폭 본 경험은 아마 거의 없으실걸요?

  • 2. ....
    '12.2.18 4:24 PM (122.32.xxx.19)

    총기사고 등은 정말 지역과 동네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납니다.
    보통은 대부분 동네들이 안전해요. 거기는 담도 없잖아요.
    또는 안전을 선호하는 집들은 세콤 비슷한 home security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조명은 한국 아파트같은 천장에 달린 조명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부분조명으로 해결합니다.
    필요한 정도의 조명만 갖추는거죠.
    책상에는 따로 스탠드 놓고,
    식탁에는 천장에 샹들리에나 전등 달아놓기도 하고요.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부분에만 전등과 램프를 켜놓습니다.
    처음에는 어두운게 낯설고 답답하더니 금세 익숙해지더라고요.
    이제 다시 한국에 나와 살고 있는데 너무 밝은게 전 오히려 이상해요.
    은은한 노란 불빛이 그립네요. ㅎㅎ

  • 3. ..
    '12.2.18 11:27 PM (112.121.xxx.214)

    미국집들은 목조주택이 많아요. 집도 되게 금방 금방 짓구요..좀 허술하기도 하더라구요.
    걸어다니면 삐걱삐걱 소리도 잘나고. 창문도 이중창이 아닌경우도 많아요. 현관문은 그냥 나무문..
    거기에 열쇠도 하나.

    밤에는 부분조명 위주로 어둑하게 사는데요..주방과 화장실 정도만 조명 달려있어요.
    근데 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보다 밤에 활동을 덜하는거 같아요. 큰 대도시 빼고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20 대구중학교 재배정 받아보신분 도와주세요. 1 딸둘맘 2012/02/19 2,091
73319 함은정의 재발견,,그리고 인수대비 12 인수대비 2012/02/19 4,259
73318 주인공 공부방법 고등학생 2012/02/19 1,149
73317 맥주병이나 소주병 환불할때요 14 주부 2012/02/19 5,838
73316 오늘 첨으로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가입해서 조회해보니 1 하늘 2012/02/19 1,509
73315 괜히 쓸데없는 자존심 세워갖고.... 24 ..... 2012/02/19 10,861
73314 바닐라 익스트랙 만들때 위스키로 해도 되나요? 1 파스타 2012/02/19 1,090
73313 남편과 아이들 영화보러 보냈어요... 1 한가함 2012/02/19 1,509
73312 무일푼에서 이혼 준비하시는분 어떻게 하십니 6 ... 2012/02/19 3,137
73311 새누리, `아덴만 영웅' 석해균 비례 영입검토 13 세우실 2012/02/19 1,540
73310 피자헛에 맛있는 피자 추천 좀?(급질) 4 너무배고파요.. 2012/02/19 1,723
73309 임산부는 전신마사지 안해주나요? 2 온몸이 쑤셔.. 2012/02/19 1,933
73308 무쟈게 먹었내요 1 ㅇㅁ 2012/02/19 1,222
73307 새 가구가 들어오면 정신없이 긁어요. 9 초보엄마 2012/02/19 1,789
73306 중학생 실내화,신주머니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5 신입생 2012/02/19 2,102
73305 요즘 82를 보면서 드는 생각 8 ... 2012/02/19 1,648
73304 놀이방매트 저렴히 행사하는곳 아시는분? 2 놀이방 매트.. 2012/02/19 748
73303 몇년묵은 동치미를 단무지로 만들수있나요? 3 주부초단 2012/02/19 1,531
73302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꽃님이엄마되.. 2012/02/19 1,275
73301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파란경성 2012/02/19 1,190
73300 나가사키 짬뽕 14 정신이 나갔.. 2012/02/19 3,870
73299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컴앞대기 2012/02/19 1,386
73298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그냥지나치지.. 2012/02/19 2,246
73297 얼굴 큰 여자애.. 10 굳이.. 2012/02/19 4,042
73296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강쥐 2012/02/19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