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어디 가고싶을땐..어딜가야 좋을까요?

아하하하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2-02-18 15:18:36

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방금 친정부모님이.. 울딸(손녀)을 데리고 친척집으로 가셨답니다...

 

오늘 저녁늦게나 오실텐데...

 

임신중기이후부터 해서... 애낳은지 삼년되어가는동안..애떼어놓고 혼자 있어본적이 없어서

맘이 좀 이상해요... ㅎㅎㅎㅎ

 

막~ 몬가를 하고싶은데....

생각해보니 할게 없네요...... -_-;;;

 

남편은 오늘도 출근해서 늦게나 올것같고...

주변에 친구들도 주말이라 어디 갔거나... 경조사로 바쁘더라구요.

 

이런 금쪽같은 자유시간에.... 할것못찾아 방황하는 신세라니...;;

IP : 114.20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3:19 PM (1.251.xxx.58)

    목욕탕이요.
    전 애낳고 몇년동안 목욕탕 못갔어요.

  • 2. 애 데리고 절대 못 가는 곳
    '12.2.18 3:21 PM (124.49.xxx.117)

    사우나 길게 하고 전신 세신도 하시고 미용실(예약 없어도 될라나..)가셔서 마사지도 받고 네일 손질까지 좌악~~ 에구 다시 젊어진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기껏 시간나면 시장이나 가서 일거리나 잔뜩 사 들고 오고 했던 어리석은 나 ㅠㅠ.

  • 3. ....
    '12.2.18 3:40 PM (119.69.xxx.194)

    목욕탕가셔서 남이 밀어주는 목욕 한번
    해보세요. 시간이 남으면 관리실가서
    맛사지도 받으시구요 ㅋㅋ

  • 4. ......
    '12.2.18 3:44 PM (121.184.xxx.173)

    목욕, 전신 맛사지....그리고 분위기 좋은 커피숍 가서 커피 한잔 한후 시간남으면 대형서점 가서 책 구경.

  • 5. 제발
    '12.2.18 9:53 PM (58.143.xxx.202)

    대형서점 가세요. 온갖 종류 책도 보고 예쁜 문구들이며 음반도 구경하고 전자제품같은것도 신기한것 많아요. 그러다가 다리 아파지면 새로 산 책 가지고 서점안의 커피숍가세요. 지친다리 쉬면서 커피랑 머핀같은거 먹으면서 새로 산 책 뒤적이면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23 체인백(샤넬,마크제이콥스 스탈)에서 체인은 어찌 관리해야 할까요.. 3 궁금 2012/02/18 2,010
73022 쌈장 좀 싱겁게 할려면 뭘 넣어야 할까요? 19 쌈좋아 2012/02/18 4,634
73021 사람은 인상만 가지고 알 수 없나봐요 20 가면을 쓰고.. 2012/02/18 6,393
73020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오래된 음식.. 2012/02/18 1,178
73019 4호선 처음 동영상 올린 사람이 쓴 사건 전말 12 2012/02/18 4,361
73018 독서후 얼마나 기억하세요? 18 스루 2012/02/18 2,768
73017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2012/02/18 703
73016 임신부인데, 아주 작은 못에 발바닥을 찔렸어요.. ㅠㅠ 2 임신부 2012/02/18 1,168
73015 자연유산하고도 임신에 문제 없겠죠..? 정말 지옥같은 날입니다... 9 .... 2012/02/18 4,309
73014 친한 엄마한테 좀 서운해요. 43 손님 2012/02/18 9,392
73013 그러고보니 삼성맨들은 유독 결혼으로 이슈가 되네요 8 ㅋㅋ 2012/02/18 3,956
73012 우리나라에서 연설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꼽을.. 18 듣고 싶다 2012/02/18 1,856
73011 입술 주변 버짐이 너무 심해요 3 .. 2012/02/18 6,413
73010 "오쿠" 쓸만한가요? 3 댓글부탁 2012/02/18 1,715
73009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진동파운데이션 2 ,,,,, 2012/02/18 1,373
73008 e 북단말기 1 독서 2012/02/18 566
73007 해품달을 예로들면, 드라마와 현실의 결정적 차이는 6 드라마 2012/02/18 1,964
73006 주변에 가게 하시는 분들 하소연을 들어보면요... 11 ........ 2012/02/18 3,014
73005 장조림으로 죽끌여도 4 도로시 2012/02/18 871
73004 잘 모르겠어요 3 김 앤 장 2012/02/18 759
73003 바람핀 남편,,아마존처럼 마누라가 화가 날때마다 두들겨 패던데... 4 ㅠㅠ 2012/02/18 2,343
73002 채선당 사건 임산부가 나꼼수를 태교용으로 들었다니? 14 오잉 2012/02/18 4,159
73001 왜 한쪽으로만 기울까요? 17 .... 2012/02/18 3,461
73000 남편하고 싸워서 말 안하니 오히려 좋네요 12 .. 2012/02/18 3,136
72999 워터픽 잘 쓰시나요? 4 2012/02/1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