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만2세) 어린이집 원복 입히나요?

yeni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2-02-18 14:45:48
신학기가 이제 보름정도 남았나요?

어린이집에서 여태 아무얘기 없다가 신학기부터 원복을 입히기로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되었네요

입학설명회도 다녀왔는데 말이죠...

다른것은 다 각설하고 큰아이도 아니고 4살짜리아이들이 자켓에 조끼에 블라우스 치마...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하면 누구를 위한 결정이었는지 참 답답합니다.

물론 원복입으면 옷걱정 할필요 없이 따박따박 원복만 제대로 입혀보내면되니 옷값은 확실히 덜 들테지만 불편해할 아이를 생각하니 갑작스런 이런 소식은 정말 기분이 좋지않네요

현명하신 82선배님들... 제가 너무 우려만하고 기분상한건가요?
IP : 175.113.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2.18 3:54 PM (183.97.xxx.2)

    매일 입고 등원하는 원복말씀이신가요?
    그건 학부모들과 상의해서 하는거 아니던가요...
    우리 아이 어린이집은아이들이 불편하다고 안했어요.
    체육복 한 벌과 바지하나 있고
    그것도 어디 견학 갈때나 입고 오라고 해요.
    말씀대로 어른들 눈요기하려고 하는 거지 아이들은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 2. 조카 원복은
    '12.2.18 4:19 PM (115.140.xxx.84)

    고무줄 츄리닝 이던데요^^
    편해보여요

  • 3. ...
    '12.2.18 10:23 PM (222.121.xxx.183)

    원복은 입히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 그래요..
    저도 원복입으면 원복만 제대로 입혀보내면 되니 옷값 줄겠다 했는데..
    그 원복 매일 빠는게 일이어서 싫더라구요..
    그냥 저는 무시하고 아무거나 입혀서 보냈어요..
    이번에 원복없는 곳으로 옮겨요..
    그런데 애들은 생각보다 많이 불편해 하지는 않아요.. 대신 4세면 소변 실수도 하는데 그럴 때 참 난감하죠..
    남자애들 지퍼까지 달렸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26 죽고싶지만 이겨내면 또 괜찮아질까요? 7 엄마 2012/02/20 1,824
73625 우주인 이소연 “조선일보 보는 사람 주위에 없어…” 22 참맛 2012/02/20 3,963
73624 새똥님 글을 읽고 ㅡ과연 차없이 살 수있을까? 8 숨은꽃 2012/02/20 2,338
73623 지방사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요. 95 지방소도시 2012/02/20 17,555
73622 차 (car) 추천해주세요. 14 프리지아 2012/02/20 1,389
73621 경주여행 다녀왔어요.(내용이 길어요) 7 *^^* 2012/02/20 2,878
73620 반찬 사먹는것이 왜이리 안될까요? 5 반찬사먹기 2012/02/20 1,840
73619 무릎 관절염 환자가 운동하기 좋은 실내자전거 어떤건가요? 3 .. 2012/02/20 5,567
73618 본인 목소리 마음에 드세요? 29 궁금 2012/02/20 3,788
73617 요즘 애들은 치아교정은 기본인가봐요.. 10 애엄마 2012/02/20 3,161
73616 눈영양제 가와이간유구 먹여보신분요.. 4 일본산이라 .. 2012/02/20 5,396
73615 메리츠 보험 들려고 하는데, 보험설계사 좀 소개시켜주세요. 8 보험 2012/02/20 1,126
73614 상을 수여하다와 상을 수상하다가 서로 다른 뜻인가요? 6 맞춤법헷갈려.. 2012/02/20 8,293
73613 잡채 좋아하세요? 11 ..... 2012/02/20 3,037
73612 33평사시는분들 이번달 관리비 얼마나왔나요~? 13 궁금 2012/02/20 4,716
73611 보증금 1000에 월세 60-70 원룸이 흔한건가요? 25 직장인 2012/02/20 11,434
73610 해를 품은 당 (혹은 근 (해)를 품은 당) 이라네요. ㅋ.. 3 시사인 만.. 2012/02/20 1,017
73609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9 머리아파 2012/02/20 2,324
73608 중매 서시는 분들 중간에서 말 바꾸시기 농간도 하나요? 11 뿡뿡 2012/02/20 1,942
73607 세입자가 3 행복한 밥상.. 2012/02/20 904
73606 친구남편이 헬스클럽가서,, 35 아들둘엄마 2012/02/20 13,571
73605 냉동실에 건오미자가 많아요... 5 오미자 2012/02/20 1,075
73604 블락비라는 그룹의 막말사건 아세요? 5 ,. 2012/02/20 3,810
73603 지방 국립대... 6 다함게 행복.. 2012/02/20 2,404
73602 곰배령부부를 보고나서요. 7 추억 2012/02/20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