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 부부문제 조언부탁드려요

덥덥해서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2-02-18 10:21:19

저44.남편48살이고 중고자녀를 둔 평범하고 편안한 가정주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서인지 폐경이 가까워오는건지 요즘 가슴속에서 뜨거운것이 치밀어오르고 괜히 눈물이 많이 나네요. 남편은 지금까지 옆은 쳐다본적이 없고 앞만보고 살아온 모범생에 전문직에 성실 그 자체이고 틀림없는 사람이어서  제가 많이 의지하고 인간적으로는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퇴근후 거의 집에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컴을 켭니다. 뉴스들을 검색하고 새로운 소식들을 본후 다큐광이라서 온갖 분야의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다운받아 아주 진지하게 새벽까지 봅니다. 그리고 졸리면 바로 잡니다. 친구도 별로 없고 세상엔 공부하고 배우고싶고 알고싶은게 너무너무 많답니다. 티비도 드라마도 전혀 안봅니다. 주말엔 저와 맛있는거 먹으러가는것도 좋아하고 별 문제 없이 잘 지냅니다.

근데 한가지 성적인 욕구자체가 전-혀 없어요. 신혼때 잠깐 빼고는 평생17년을 하고싶어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싫은건가 매력이 없는건가 재미가 없는건가 별 생각을 다하며 괴로워했지만 결론은 저를 많이 사랑하고 배려해주지만 욕구자체는 전혀 안생긴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그런 문제로 솔직하게 울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봤지만 그 순간뿐 달라진건 없었어요. 이게 팔자려니하며 대신 다른건 불만이 없고 좋은 사람이니까 하며 참고 혼자 맘속으로 삭이면서 정말 제 몸이 원할떄는 일년에 2-3번 (10번쯤 생각하고 눈치본후에) 옆구리찔러 절받듯이 성의없는 관계를 하긴합니다. 그러면 별반대없이 응해줍니다. 그렇게 17년을 살았는데 이제 폐경이되면 그런 욕구도 없어진다니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여자로 사랑받지못하고 행복을 못느끼고 살아온게 분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미쳤다고 손가락질한대도 바람피워보고싶단 생각까지 순간순간 들 지경이예요.

 몇일전에 울면서 소리질렀어요. 당신하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하다고. 결혼전에 성적인 욕구가 없는사람이다고 이야길 하지 그랬냐고 왜 이렇게 날 비참하고 불행하게 만들었냐고.....많이 당황해했어요. (늘 그래왔죠....그러고 몇일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렸거든요) 근데 갑자기 눈물콧물범벅인 저한테 그럼 지금 한 번 하자는거예요. 도대체 제 정신입니까 미친거 아니냐구요 . 그 상황에 하자니요. 제가 그거 하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였나봐요.

어제는 퇴근하더니 전에 어떤 모임에서 교수님이 한 말이 갑자기 생각났대요. 50대 부부셨는데 그 분들이 한달에 1-2번 모텔에 가신다면서 넘 좋다고 다들 한번씩 해보라고 하셨다나봐요. 그러면서 모텔들을 검색하고 있는겁니다. 주변경치가 좋고 이왕이면 아침에 맛있는 식사가 나오는 호텔이면 좋겠다고 신나서 (새로운 호텔을 찾는게 즐거운거지 절대 저랑 즐기기위한 즐거움이 아니예여) 여기저기 검색을 하네요.  가서 담날 아침먹고 오잡니다.한참 손많이 가는 중고생아이들은 어쩌고 ...

 원래 한 번 목표를 세우면 기필코 달성하는 사람이라 새로운 목표인 모텔에 가자는거죠.새로운 시도를 하자는겁니다. 제가 원하는건 이게 아닌데 평소 나한테 관심을 가져달라는건데 밤에 컴만 들여다보지말고 나도 좀 봐달라는 건데 ...이번에 가지않으면 자기는 노력하려고했는데 제가 반대했다고 하겠죠. 정말 가고싶지않아요. 정말 남편이 밉고 서운합니다.

 배부르니까 저런소리한다고들 하실수도 있어요. 알아요. 욕구자체가 없는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면 응할 생각은 있답니다. 그런 사람과 맺는 관계가 어떨지 그 사람은 상상도 못합니다. 그냥 참고 살아야겠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많이 억울해서 흔들립니다

IP : 114.199.xxx.1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2.18 10:38 AM (210.105.xxx.118)

    죄송해요...님같은 분을 뵈면
    그런 두분이 애들은 어떻게 둘이나 만들었을까...의아해지곤 해서요...신기...

  • 2. 나라
    '12.2.18 10:38 AM (112.146.xxx.148)

    모텔 가세요
    중고생애들 밥한끼 안먹는다고 안죽습니다.
    그렇게 서ㅡ서히 잠깐 동안이라도 행복 찾으세요

  • 3. 동변상련
    '12.2.18 10:45 AM (125.142.xxx.34)

    제가 쓴거처럼 저랑 너무 똑같아요. 그래도 님은 저보다는 용기있으시네요. 그렇게라도 남편한테 자신을 어필하시니... 부부지간에 못 할말이 뭐 있냐구요? 있어요, 있습니다. 모텔가세요, 어떻습니까? 그렇게 시작하는거지요, 그 시작이 님을 불행의 늪에서 구해주는 시작이 될수도 있을거예요. 부부잖아요. 서로 믿고 존둥하잖아요. 저는 님이 부럽고 님처럼만큼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녀오세요, 꼭!! 마침 지금 봄방학 중이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죠!

  • 4. 일단
    '12.2.18 10:5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하는대로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기분을 갖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잖아요.

  • 5. ㅜ ㅜ
    '12.2.18 10:55 AM (218.156.xxx.42)

    제얘기인줄알았습니다.요즘엔 그런생각도 하네요. 성관계도 안할꺼면 차라리 여자랑 사는게 편할것 같다는.....

  • 6. mm
    '12.2.18 11:32 AM (125.133.xxx.197)

    지금껏 잘 살아오셨으면서 왜 그러세요?
    남편분 좋은분이고 원글님도 좋은분인데 지금 좀 삶에 회의가 든것은 아닐까요.
    성적인 문제는 두 부부 다 꼭 맞을 수는 없어요. 한사람이 관심있으면 다른 하나는 아니고...등등.
    저의 경우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 저는 제가 안하는 입장이라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 있어요.
    저는 폐경이 40에 왔으니까요. 항상 남편이 요구하면 어쩌나 하고 눈치보는 입장.
    원글님도 정신을 쏟을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나 만드셔요. 아이들 키우는거는 물론 병행하지만
    원글님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을 하나 만드셔서 성적 무료함을 대신함 좋을것 같네요.
    저라면 댁의 남편같은 사람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세상이 불공평하게 되어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주고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주어지나봅니다.
    가정에 충실한것에 점수를 후하게 주시고 좀 봐주세요. 그리고 남편도 노력하시는거 같은데
    모텔에 가셔서 남편의 불감증이 치유 될 수도 있으니 한 번 해 보세요.
    착하지만 한가지 부족한 남편 잘 봐 주시면서 사셔요.
    남편의 성의를 가상하게 여기시고 만족을 다른면에서 찾아보셔요.

  • 7. 11
    '12.2.18 12:06 PM (59.2.xxx.21)

    저는 제가 하고 싶지가 않아요
    하지만 그 안에는 말로 못할 여러가지가 쌓여 있어요
    저는 남편이 좀 살집이 있어서 그것도 좀 싫고
    또 마음속에 서운한게 좀 쌓였는데 그게 맘속에 응어리로 남다보니 몸이 원하질 않아요
    그렇다고 사이가 나쁘지도 않아요 남편이 가끔 너무 심하게 화낼때가 있는데
    그것도 못해서 쌓여서 그런건가 에구 참 맘이 이리 달라서야 나는 오누이 처럼 사는 부부 좋아 보이던데 ..

  • 8. 저도
    '12.2.18 12:28 PM (183.101.xxx.46) - 삭제된댓글

    11님처럼 속으로 쌓인게 많아서 전혀 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한집에 사는 사람일뿐...
    그렇다고 욕구가 없는건 아니구요.
    남편하고는 영원히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것 같은데 내 인생이 젊음이 좀 억울하단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노력하시니까 다행이예요.

  • 9. 40대 중반..
    '12.2.18 12:31 PM (125.182.xxx.131)

    그러니까.. 관계를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는 것을 남편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모텔가는 것으로 해소하려는 방법에 모멸감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성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편에 대한 다른 불만 없으시다면서요. 쓰신 내용을 보더라도 그 정도면 훌륭한 남편 두신 것 맞구요. 그렇다면 부부 성관계의 불통이 님을 힘들게 하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걸 부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받아들여도 돼요. 그것에 불만 있는 것이 잘못이 아니잖아요 당연한거지.

    저희도 고등학생 아이가 있어서 가끔 모텔을 갑니다. 나간 김에 둘이서 데이트를 해요.
    그리고 그런 모습 아이가 좋아라 합니다. 물론 모텔 가는 건 모르죠. 그냥 엄마 아빠가 다정한 모습을
    아이가 좋아한다는 겁니다.

    모텔이 정 거북하면 근교로 가서 호텔에 머물면서 두 분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죠.
    짧은 여행,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을 바꿔 보세요.

    남편인데 어떻습니까. 남의 시선이 중요한가요. 두 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시간도 정말 님 말씀대로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남편이 나름 고민해서 해결해보려고 손 내미는데 못 이긴척 슬쩍 잡아주세요.

  • 10. ...
    '12.2.18 12:47 PM (122.32.xxx.12)

    가세요..
    모텔 가자고 하는거..절대 원글님을 어찌 하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편분이 그래도 노력을 해 보시겠다라는거 아닐까요...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남편인데 모텔 같이 가는거 뭐 어떻습니가..

    그리고 중고등학생 아이들..돈만 있으면 지들이 알아서 밥도 시켜 먹을줄 알고 다 하지요...
    하루정도 없어도 지들끼리 알아서 자고 씻고 하는거 일도 아니구요..
    중고등학생은 한며칠 정도는 그냥 지들끼리 생활 해 보는것도 괜찮은것 같구요...

    그리고...
    남편분이 노력해 보시겠다고 할때..
    그래도 같이 해 보세요...
    저도 추천 드립니다.
    그냥 돈생각 아이들 생각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고급 호텔이나 이런데 가서..하루 데이트 하고 오신다 생각해 보세요..

  • 11. 저는..
    '12.2.18 12:49 PM (211.218.xxx.104)

    원글 읽고 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데요. 그 동안 부인이 많이 힘들었고 또 그걸 참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어서 더 힘들거 같단 생각듭니다. 병원을 찾아가서 전문의랑 상담받아 보세요. 이게 그냥 심리적인 것인지 아님 다른 원인이 있는건지 모르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자연스런 스킨쉽 그러니까 가볍게는 팔장을 낀다던지 아님 안긴다던지 그런 것도 시도해 보시고. 아이들 앞이라고 쑥스러워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살면서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육체적인 친밀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뇨기과를 찾아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12. truth2012
    '12.2.18 12:50 PM (152.149.xxx.115)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 형 요부가 되도록 노력해야/...몸 단장도 밤에 야시시하게

    속옷도 매우 흥분되게...

  • 13. ...
    '12.2.18 12:50 PM (114.199.xxx.196)

    자기일처럼 맘써주시는 소중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남편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이좋은 부부예요
    다만 내내 그렇게 잘 살다가 가끔 이렇게 혼자서 속끓이고 배부른 투정하는데 요즘에 부쩍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여기 글 올려본거예요. 이런 이야기 누구한테 못하쟎아요.......제가 밝히는 편이 절대아닌데 가끔은 빨리 욕구가 없어지게 나이가 들어버렸으면하는 생각도합니다. 그럼 저나 남편이나 모두 불만이 없을거같아서요^^ 모텔 가자고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 14. ...
    '12.2.18 12:57 PM (59.9.xxx.109)

    날 비참하고 불행하게 만들었냐고 .....
    그런말 앞으론 하지 마세요 .
    그때그때 하고싶은 말은 기회봐서 하셔야해요 .
    남자들은 말 안하면 잘 몰라요
    오랫동안 참아왔으니 병이 생기잖아요 .............
    부부끼리 자존심싸움 너무 허무해요 .

  • 15. **
    '12.2.18 1:39 PM (110.35.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가 왜 배부른 투정인가요?
    나름 심각한 문제인데요
    윗님말씀처럼 부부끼리 자존심갖고 대립하는 거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같아요
    어떤 방법이 되었든
    남편분하고 즐길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아직 40대 중반인데 욕구가 없어질 때만 기다리기엔 너무 젊잖아요
    예쁜 속옷도 준비하시고요^^

  • 16. 잘 사용을 안하면
    '12.2.18 1:43 PM (175.210.xxx.243)

    더 쇠퇴하게 된다는데 40대 후반이시니 더 그 욕구가 사라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17. 모텔이
    '12.2.18 2:05 PM (211.41.xxx.106)

    새로운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님 앞에서 할 얘긴 아닌 것도 같지만, 부부도 계속 안 하면 왠지 부끄럽고 어색하더라고요. 임신 출산 과정 거치면서 계속 안 하다가 할려 했더니 어찌나 뭔가 민망하고 어색한지 괜히 킥킥대고 웃기만 하고 남편은 저보고 분위기 깬다 뭐라 하고 하여튼 좀 그랬어요.;;;
    그럴 때 차라리 모텔이거나 여행지면 과감한 기분을 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위기 전환이 될 듯해요. 일단 남편분이 노력을 하시는 거니까 못이기는 척 따라가 보세요. 의외의 소득이 있을지 아나요. 부부도 변화에는 계기가 필요해요!

  • 18. 모텔찬성
    '12.2.18 2:24 P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집에선 사실 좀 그찮아요 애들도 있고. 손많이타는 중고생? 아이고 염려하지마세요 뭐 엄마가 없으면 하루종일 컴끼고 살수도 있지만요 여행가자는 남편의 아이디어가 좋네요 같이 산책하고 얘기하고 반대할이유가 없네요

  • 19. 좋구먼요
    '12.2.18 7:18 PM (124.195.xxx.237)

    저와 비슷한 나이신거 같은데
    저희도 섹스리스에요

    이런저런 고민과 해결책을 찾았지만 해결본 건 없고
    대신 다른 부분들이 저와 잘 맞는 사람이라
    다 좋을 순 없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네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남편분이 그래도 보편적인 그 나이 남자들보다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거에요
    모텔
    부부간에 가는데 뭐 어떻습니까?

    제가 사적인 얘기 하는 걸 과히 좋아하는 성격이 못되는데
    우연히 제 주변에 어떤 부부가 정기적으로 그러다는 얘길 들었어요
    아이들이 고딩들이라 늦게 자니 부부가 영 볼일을 마음 편하게 못봐서^^
    남편 시간 있을때 드라이브 하고 저녁먹고 늦게 들어온다구요

    자기는 원래 목적보다 둘이 가볍게 여행가는 거 같은 기분이 좋다구요

    좋은 경치를 보는게 좋은 거지 나랑 즐기는게 목적이 아니다
    는 건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모든 부부관계가 상대방에 대한 사랑에 넘쳐서인가요
    때로는 의무 방어도 있고 성욕해결도 있고 뭐 그런 거죠
    기분좋게 다녀오세요
    ^^

  • 20. 노력
    '12.2.18 8:46 PM (222.239.xxx.22)

    남편분이 당황하셨을텐데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21. 혹시요
    '12.2.18 10:57 PM (175.211.xxx.113)

    죄송한데 남편분이 새벽까지 다큐만 보신다는 건 확신할 수 있으세요?
    매일 밤 같이 지새우시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 남편도 님 남편분과 상당히 비슷한데..
    알고 봤더니 중간중간 야동도 보면서 욕구해결하고 살았더라구요
    그 배신감이란...
    그런 일 여러 차레 겪고 나서는 밤11시면 무조건 소등하고 자라고 합니다
    원글님 남편분은 다큐만 보셨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76 신생아때 떨어진 배꼽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29 보물 2012/02/22 8,100
72975 훈제오리고기 넣고 김치찌개 끓였더니 냄새가나요 4 주부10단 2012/02/22 3,995
72974 닉 부이치치...결혼했네요. 4 행복하길 2012/02/22 2,372
72973 2월 2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2/22 424
72972 버스나 지하철에서 전화통화하시는 분들이요... 3 점심시간 2012/02/22 963
72971 컴퓨터화면이 작아졌어요. 2 컴맹 2012/02/22 6,612
72970 영어 남아 이름 하나 부르기쉬운걸로..부탁드려요. 9 영어이름 2012/02/22 2,267
72969 팔자 좋네~ 이런 표현 욕이죠 ? 9 마리아 2012/02/22 1,585
72968 박원순아들 공개신검한다네요 20 Yhh 2012/02/22 2,035
72967 나이가 들면서 더 돈돈하세요. 2012/02/22 813
72966 한라봉 추천좀 해주세요 2 아림맘 2012/02/22 765
72965 시어버터와 호호바오일은 어떻게 쓰는건가요..?(뒷북죄송) 8 2012/02/22 3,072
72964 링크 거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블루 2012/02/22 539
72963 카톡에서 친구차단 6 차단 2012/02/22 2,557
72962 요새 유독 82댓글이 너무 까칠하고 무섭네요. 22 짜증 2012/02/22 1,340
72961 형광등 갈아보신분... 3 늦게 2012/02/22 804
72960 11살 남자아이 테니스 가르치는것 어떤지요? 2 장점이 뭘까.. 2012/02/22 1,023
72959 전기주전자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6 전기세 2012/02/22 2,568
72958 콩 섭취에 대해서... 콩이 무조건 좋은건 아님 2 마리아 2012/02/22 1,755
72957 시부모님 길들이는 <?>법 좀 ... 20 alclr 2012/02/22 3,385
72956 강아지 안락사시킨 동생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 11 파란하늘 2012/02/22 2,325
72955 그 많던 붕어빵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8 궁금 2012/02/22 1,863
72954 외국은 여자들이 음식안하고 고생안할까요? 22 .... 2012/02/22 3,516
72953 연예인 부부 - 제네시스 프라다 중고차건이요 21 제발 2012/02/22 4,466
72952 이사를 가게 됐는데 엄마가... 4 나루미루 2012/02/2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