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물품 거래할때

오니기리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2-02-18 09:19:03
중고나라에 물건을 팔려고 올려놨습니다.
어떤분이 사겠다고 연락을 해오셨는데 입금을 바로해주는게아니라 택배아저씨가 물건가지러오셔서 송장번호가 나오면 그때 바로입금하겠다합니다.
저도 중고물품을 여러번 구입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그분은 요샌 다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면서 택배아저씨가 집을떠나기전에 바로 입금해줄테니 걱정말라고하는데요
중고거래할때는 입금을 먼저하는게 맞지않나요?
IP : 118.220.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9:24 AM (1.245.xxx.176)

    유니크로 하자고 하세요

  • 2. 혼돈
    '12.2.18 9:36 AM (183.108.xxx.229)

    그러게요.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데 구입자만 믿으라는 심보네요.

  • 3. ..
    '12.2.18 9:38 AM (211.172.xxx.193)

    다른분께 파세요. 입금먼저 하죠 보통.

  • 4. 난감
    '12.2.18 9:41 AM (110.10.xxx.15)

    판매자를 믿지 못하는 심정도 이해하지만
    택배 아저씨가 집에 와서 송장번호 알려주고 몇 초 내에 그 분이 입금하실 상황이 아니실 경우라면
    택배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지 못할텐데요..
    애써 포장한 물품을 배송 못하게 되면 님도 난감하실텐데..
    못 믿으시는 분과의 거래는 어려워 보이네요.

  • 5. 가출 청소년
    '12.2.18 9:42 AM (110.10.xxx.15)

    TV보니 가출청소년들이 중고나라에서 사기쳐서 먹고 살았단 부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불신풍조가 더 만연된 듯..
    그냥 직거래하시면 어떨까요?

  • 6. ..
    '12.2.18 9:47 AM (211.172.xxx.193)

    당연히 물건먼저 보내심 안되죠. 송장번호 바로 안나올텐데. 입금 안하면 연락안되면 시간걸리면 아저씨 돌려보내고 기다리게 할것도 어니고. 직거래나 에스크로 거래 재안도 아니고 불합리하네요.

  • 7. ......
    '12.2.18 9:53 AM (218.158.xxx.108)

    판매자의 신용여부는
    이전거래내역 보면 대충 나옵니다
    님이 올린 게시물이 몇개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달랑 하나만 올리셨던 거면 구매자가 믿지 못할수도 있어요^^
    전에도 많이 올리신게 내역에 있는데도 그런다면
    그냥 다른분과 거래하심이 나을거 같네요

  • 8. 헬레나
    '12.2.18 9:58 AM (112.171.xxx.102)

    안전거래로 하세요~

  • 9. ..
    '12.2.18 10:07 AM (222.121.xxx.183)

    택배 예약하면 운송장 번호가 먼저 나오거든요..
    그러면 운송장 번호 미리 알려달라고 해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입금확인되면 아저씩 불러서 보내도 됩니다..

  • 10. 경험담
    '12.2.18 10:54 AM (61.247.xxx.205)

    중고나라에서 선물로 받아 포장도 뜯지 않은 네비게이션을 올려 놓았더니 10분 만에 구매희망자가 나타나서 그와 전화로 얘기하는데 그는 택배보다 고속버스편으로 물건을 받고 싶다고 하면서, 제가 고속버스 터미날에 도착해 물건을 부치고 나서 자기한데 물건을 부쳤으니 돈 부쳐달라고 연락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구요. 순간적으로 깜박 잘못하면 넘어가겠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나 시장에서 물건 팔때 돈을 줘야 물건을 건네주지 물건을 건네주고 돈을 받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하면서 그렇게는 안 하겠다고 하니 돈을 부쳐줘서 고속버스편으로 물건을 판 경험이 있네요.

  • 11. 아기엄마
    '12.2.18 11:30 AM (118.217.xxx.226)

    중고나라 사기 엄청 많아요 조심하시고 저같으면 그 사람에게 안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98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109
88397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958
88396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932
88395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724
88394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689
88393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800
88392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544
88391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753
88390 급질) 지금 속초 날씨 어떤가요? ??? 2012/03/27 555
88389 고혈압 고지 안하고 실비보험 들었을경우요.. 6 묻어가요 2012/03/27 3,222
88388 코감기약안먹고낫는방법없을까요 ... 2012/03/27 882
88387 점빼고 그 자리에 후시딘 바르라는데.. 4 ** 2012/03/27 18,174
88386 50대 아줌마가 맬 백팩 추천해 주세요 7 백팩 2012/03/27 4,122
88385 디자이너 낀 인테리어는 어떤 경로로? 8 애매하네 2012/03/27 3,395
88384 제주도 날씨가 요즘 어떤가요? 2 수학여행 2012/03/27 801
88383 사과 요즘 어디서 사세요>? 2 사과사과 2012/03/27 1,014
88382 저희 지역구에 나오시는 분인데요.. 못알아 봤어요. T.T 6 2012/03/27 1,138
88381 초4 남자아이입니다 4 .... 2012/03/27 1,357
88380 키보드(신디사이저)배우는거 독학은 어렵나요? 2 수필가 2012/03/27 1,929
88379 박근혜 아이라인은 볼때마다 웃겨요 ㅋㅋㅋ 10 ㅋㅋㅋ 2012/03/27 9,310
88378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민병주,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개입.. 2 세우실 2012/03/27 714
88377 아이가 받아쓰기에 약하네여... 3 맞춤법 2012/03/27 1,013
88376 버릇없고, 혼내면 삐지는 여자후배 6 ..... 2012/03/27 4,068
88375 이승환, 이선희 소속사 대표 공개 사과 요구 4 사과해라 2012/03/27 4,020
88374 생들기름 오일풀링 해도 될지요... 4 오일풀링.... 2012/03/27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