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물품 거래할때

오니기리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02-18 09:19:03
중고나라에 물건을 팔려고 올려놨습니다.
어떤분이 사겠다고 연락을 해오셨는데 입금을 바로해주는게아니라 택배아저씨가 물건가지러오셔서 송장번호가 나오면 그때 바로입금하겠다합니다.
저도 중고물품을 여러번 구입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그분은 요샌 다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면서 택배아저씨가 집을떠나기전에 바로 입금해줄테니 걱정말라고하는데요
중고거래할때는 입금을 먼저하는게 맞지않나요?
IP : 118.220.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9:24 AM (1.245.xxx.176)

    유니크로 하자고 하세요

  • 2. 혼돈
    '12.2.18 9:36 AM (183.108.xxx.229)

    그러게요.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데 구입자만 믿으라는 심보네요.

  • 3. ..
    '12.2.18 9:38 AM (211.172.xxx.193)

    다른분께 파세요. 입금먼저 하죠 보통.

  • 4. 난감
    '12.2.18 9:41 AM (110.10.xxx.15)

    판매자를 믿지 못하는 심정도 이해하지만
    택배 아저씨가 집에 와서 송장번호 알려주고 몇 초 내에 그 분이 입금하실 상황이 아니실 경우라면
    택배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지 못할텐데요..
    애써 포장한 물품을 배송 못하게 되면 님도 난감하실텐데..
    못 믿으시는 분과의 거래는 어려워 보이네요.

  • 5. 가출 청소년
    '12.2.18 9:42 AM (110.10.xxx.15)

    TV보니 가출청소년들이 중고나라에서 사기쳐서 먹고 살았단 부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불신풍조가 더 만연된 듯..
    그냥 직거래하시면 어떨까요?

  • 6. ..
    '12.2.18 9:47 AM (211.172.xxx.193)

    당연히 물건먼저 보내심 안되죠. 송장번호 바로 안나올텐데. 입금 안하면 연락안되면 시간걸리면 아저씨 돌려보내고 기다리게 할것도 어니고. 직거래나 에스크로 거래 재안도 아니고 불합리하네요.

  • 7. ......
    '12.2.18 9:53 AM (218.158.xxx.108)

    판매자의 신용여부는
    이전거래내역 보면 대충 나옵니다
    님이 올린 게시물이 몇개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달랑 하나만 올리셨던 거면 구매자가 믿지 못할수도 있어요^^
    전에도 많이 올리신게 내역에 있는데도 그런다면
    그냥 다른분과 거래하심이 나을거 같네요

  • 8. 헬레나
    '12.2.18 9:58 AM (112.171.xxx.102)

    안전거래로 하세요~

  • 9. ..
    '12.2.18 10:07 AM (222.121.xxx.183)

    택배 예약하면 운송장 번호가 먼저 나오거든요..
    그러면 운송장 번호 미리 알려달라고 해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입금확인되면 아저씩 불러서 보내도 됩니다..

  • 10. 경험담
    '12.2.18 10:54 AM (61.247.xxx.205)

    중고나라에서 선물로 받아 포장도 뜯지 않은 네비게이션을 올려 놓았더니 10분 만에 구매희망자가 나타나서 그와 전화로 얘기하는데 그는 택배보다 고속버스편으로 물건을 받고 싶다고 하면서, 제가 고속버스 터미날에 도착해 물건을 부치고 나서 자기한데 물건을 부쳤으니 돈 부쳐달라고 연락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구요. 순간적으로 깜박 잘못하면 넘어가겠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나 시장에서 물건 팔때 돈을 줘야 물건을 건네주지 물건을 건네주고 돈을 받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하면서 그렇게는 안 하겠다고 하니 돈을 부쳐줘서 고속버스편으로 물건을 판 경험이 있네요.

  • 11. 아기엄마
    '12.2.18 11:30 AM (118.217.xxx.226)

    중고나라 사기 엄청 많아요 조심하시고 저같으면 그 사람에게 안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38 테이프등 .. 이물질들로 끈끈한 가위 ? 15 청소 2012/02/18 2,720
71637 남편의 화장품 냄새가 너무 싫어요ㅠ 7 야옹 2012/02/18 1,615
71636 엄마 임플란트 문의입니다. 오스템 괜찮은가요? 1 오스템 2012/02/18 1,207
71635 자녀분 공부 잘하시는분 책상 배치 어떻게 하셨나요? 3 책상고민 2012/02/18 3,219
71634 사람들이 참 얄미워요 3 저듬 2012/02/18 1,502
71633 김용옥 선생 봉은사 특강 입니다. 1 도올 2012/02/18 952
71632 이런 도우미 아줌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쉽지 않아요.. 2012/02/18 5,324
71631 홀리스터 사이즈 문의 1 ... 2012/02/18 566
71630 종편 협찬 강요 의원 누군가 했더니... 1 사랑이여 2012/02/18 944
71629 친정계모임 3 이번에 2012/02/18 1,229
71628 아웃백 질문이요 10 2012/02/18 2,146
71627 참 너무한 내 친구. 4 무서움. 2012/02/18 2,259
71626 6월에 담근 매실청 아직 안걸렀는데 먹어도 되나요? 16 매실청 2012/02/18 7,060
71625 택시가 뒤에서 제차를 받았는데요 돈 주겠다고 하고서는 감감 .. 9 리자 2012/02/18 2,014
71624 점이랑 한관종 빼고 왔는데... 2 점빼고 2012/02/18 2,940
71623 친정에 가야하는데,,, 3 친정 2012/02/18 657
71622 수시 전형에서 임원 경력이 영향을 주나요? 8 ,,, 2012/02/18 1,894
71621 가지고 있는 물건중 1 간직 2012/02/18 717
71620 아파트 담보대출시 통장... 6 ? 2012/02/18 1,088
71619 비타믹스 믹서기 2012/02/18 2,798
71618 건국 60주년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1 맹꽁 2012/02/18 762
71617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믿을수없다..소설이다.. 21 채선당 2012/02/18 5,600
71616 제대로 뉴스데스크2회~ 마지막 3분 쩌네요 4 오우 2012/02/18 1,311
71615 킴앤존슨 스토리텔링 수업 들어보신분 1 계신가요?(.. 2012/02/18 1,179
71614 결혼 1년이 넘었는데 저축을 못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11 lastin.. 2012/02/18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