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 30분쯤에 현대무역백화점에서 시부모님모시고 식당가에서 밥먹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 깜박잊고 영수증을 시아버님께 안받고 , 아버님께서는 1층에서 볼일있으시다고 먼저내리셨는데 저희 주차장은 B4이고, 어쩌지..남편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B2층에서 한 천사같으신 분이 제 앞에 계셨었는데 무료주차권을 제 손에 쥐어 주시고 뒤도 안돌아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가셨네요.
뒤에 감사드린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얼굴도 못뵙고...너무나 감사해서 혹시 이글 보신다면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 젊어지시고 예뻐지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