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많은 불고기감...활용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2-02-17 22:40:19
한동안 한우가 싸긴 쌌나봐요. 지난명절에 들어온선물중에 한우가 가장 많은해였어요. 여기저기 나눠주고도 많이 남았네요. 아들이 군대가고나니 먹는사람도 별로없고.. 고기 자주 먹어봐야 좋지도않고 해서 그냥 냉동에 쟁여놨는데 어찌 소비해야할까요. 불고기감으로 불고기말고는 다른방법이 없을까요. 불고기는 너무 질리고 빨리빨리 먹어지지도 않고...
IP : 112.149.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10:42 PM (59.86.xxx.217)

    전골도해드시고 샤브샤브도 해드세요

  • 2. 바느질하는 엄마
    '12.2.17 10:42 PM (122.35.xxx.4)

    전 불고기감으로 국도 많이 끓여먹는데..사실 국거리용은 좀 질긴감이 있어 잘 안먹게 되는데 불고기감으로 끓이면 식감도 좋고 부피가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잘 건져먹게 되던데..국물요리에도 활용해 보심이.. 아..그리고 잡채에도 쓰시면 좋겠어요..^^

  • 3. 소분해서
    '12.2.17 10:45 PM (220.117.xxx.38)

    찌개에 넣겠습니다...ㅎㅎ

  • 4. //
    '12.2.17 10:48 PM (119.67.xxx.198)

    고기가 많이 얼어서 떼어지지않으면
    잘게 다져서 불고기양념해서 볶아두세요.
    볶음밥, 비빔밥, 주먹밥, 김밥에 사용할 수 있어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심 몇달도 보관가능해요.

  • 5. 정말 너무많으시다면
    '12.2.17 10:52 PM (115.140.xxx.84)

    민들레국수집이나 푸드뱅크에 기증 어떠신지요

  • 6. 소분하세요..
    '12.2.17 11:08 PM (220.86.xxx.224)

    잘라놨다가 카레에 넣어도 되구요..
    된장찌게도 좋구요.
    고명으로 사용해도 되구요.

    일단 덩어리로 넣어두지 마시고 꼭 소량으로 나눠서 냉동하셨다가
    쓰세요..
    그럼 하나도 안버리고 다 먹을 수 있답니다..

  • 7.
    '12.2.17 11:13 PM (115.140.xxx.164)

    소고기토마토 샐러드, 갈아서 떡갈비

  • 8. 제이빔
    '12.2.17 11:35 PM (58.228.xxx.4)

    불고기감이면 다 사용하심 되요. 불고기도 해먹고 국도 끊여먹고 잘게 다져서 완자도 해먹고
    고기 들어가는 요리 다 되요. 맛나요. 모든 요리에
    저도 소고기는 불고기감 사서 고기 들어가는거에 다 넣었어요.

  • 9. ...
    '12.2.17 11:56 PM (118.34.xxx.160)

    저도 명절에 불고기감 잔뜩 받았었는데 잘 먹고 있어요.
    반 정도는 자스민님 불고기 양념해서 한 끼 먹을 분량으로 나눠 냉동했고,
    나머지는 100g씩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여기저기 넣었어요. 버섯매운탕에도 넣고, 규동도 해먹고, 청국장에도 넣고...
    고기가 얇아서 오래 안 끓여도 국물이 금방 우러나요.

  • 10. ..
    '12.2.18 12:40 AM (61.43.xxx.7) - 삭제된댓글

    갈아서 볶은양파넣고 양념해서 햄버거패티처럼 해놓고 집에 반찬없을때 드세요^^ 야채나 버섯볶음 같은거 곁들여 내면 훌륭한 요리되요^^

  • 11. ok
    '12.2.18 2:07 AM (221.148.xxx.227)

    잡채요. 불고기많이넣고..
    김밥에도 넣고요

  • 12. ㅠㅠ
    '12.2.18 12:09 PM (14.33.xxx.93)

    부럽네요..저는 명절에 선물 하나 안들어오는 집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20 30대 중후반 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이세요? 10 궁금 2012/04/02 2,102
90619 (중2영어 고민 )대형어학원들 원래 어려운 교재로 수업하나요? 13 프린세스 2012/04/02 2,801
90618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이 나온 중1아이 어찌해야 하난요 7 하루 2012/04/02 2,071
90617 혼수로 해온 가구 보통 몇년정도 쓰세요? 9 아웅~ 2012/04/02 2,232
90616 다음중 뭐가 문제일까요? 2 ? 2012/04/02 453
90615 1인용돗자리,예쁜 도시락? 3 아이 소풍 2012/04/02 1,381
90614 남편과의 감정싸움 2 지옥 2012/04/02 1,021
90613 7세아들 자전거 문의요..이마트 코슷코 자전거 2012/04/02 352
90612 요즘 수영장물 차가운가요? 2 ... 2012/04/02 622
90611 집 전화기를 놔야할 것 같은데요. 가장 경제적인 방법 좀 알려주.. 3 궁금 2012/04/02 895
90610 ebs방송 도올강의 박정희편을 찾습니다. tangja.. 2012/04/02 478
90609 뉴질랜드 뉴플리먼스에 오래 사신분 계신가요? 3 예쁜공주맘 2012/04/02 543
90608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 이란 글 출처가 어딘가요.. 1 제발 2012/04/02 1,243
90607 박지원"박정희사찰비법 딸에게전수" 9 박지원잘한다.. 2012/04/02 1,203
90606 4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2 540
90605 4월15일경 베이징 가는데 뭘 준비해서 보낼지요? 남편과아들만.. 2012/04/02 493
90604 강남을에 속하는 동은 어디어디 일까요? 2 투표근 단련.. 2012/04/02 754
90603 이 남자 좀 보세요 14 남편감 2012/04/02 1,698
90602 과외받는 중2 남자아이가 담배를 피는데요. 20 ... 2012/04/02 3,392
90601 카톡 하시는분 질문이요 4 좋은생각 2012/04/02 1,078
90600 아기사랑세탁기+일반세탁기 vs 드럼세탁기 9 늦둥이 2012/04/02 4,887
90599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19 멋져~! 2012/04/02 2,277
90598 급) 도와 주세요. 1 2012/04/02 572
90597 오늘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8 뭐징? 2012/04/02 1,489
90596 직장내 왕따 극복했어요. 1 치유 2012/04/02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