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돌려차기 한방에 인생역전 이룬 문대성 씨
가카가 ioc위원 만들어줘서일까요?
이번에 X누리당 공천 신청했네요. 그것도 비공개로.
사실 문대성 씨는 2007년 대선 때 공개적으로 MB 지지한 체육계 인사 중 한명이었죠.
부산 쪽에서 MB 선거운동에도 나섰었고요. ioc위원도 가카 도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했겠죠.
베이징올림픽 때 선수위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국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천 신청은 예상 가능한 수순이라 여겨집니다.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합니다만, 결국은 시간이 한 인간의 본질을 말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