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장 아니고 워크샵 갔는데 그러네요..
날이 춥고 바람소리까지 좀 을씨년스러워 더 그런가봐요.
거의 매일 늦게 들어오는데도 들어온다~ 싶으면 안그런데 사람이 집에 안들어온다 생각이 들면 좀 무섭기도 하고.^^;;
애들 둘 데리고 자려니까 쫌 기분이 이상해서요..
오늘은 출장 아니고 워크샵 갔는데 그러네요..
날이 춥고 바람소리까지 좀 을씨년스러워 더 그런가봐요.
거의 매일 늦게 들어오는데도 들어온다~ 싶으면 안그런데 사람이 집에 안들어온다 생각이 들면 좀 무섭기도 하고.^^;;
애들 둘 데리고 자려니까 쫌 기분이 이상해서요..
시름.시름. 앓고 있어요 집이 텅 비다 못해 어찌나 을씨년 스럽고.. 흉가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지..
아이들도 있는데 새삼 남편의 존재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윗님 저도 얼마전에 남편 열흘 출장 다녀왔는데 오자마자 집이 꽉~ 찬 느낌이 드는게..온도가 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괜스레 어찌나 반가운지..ㅎㅎㅎ
애도 없어요. --; 처음 며칠만 좋고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백번공감합니다
가끔 시어머니랑 지방 가느라 집비우는 남편ㅠㅠ
무섭고 쓸쓸해 진짜 싫은데 못가게할 수도 없고 진짜 싫다는...
저도 그래요,,남편이 무슨 일 생겨서 하루만 집 비워도 싫어요,,
그래도 지금은 애들이라도 있지,,애들 없었을땐 침대에 혼자 누워 자는게 넘 싫었어요,,
사이가 좋냐구요??ㅎㅎ 자주 싸워요,,그런데 남편이 맘이 넓은건지???먼지??싸워도 오래 가는 법이 없어요
남편 맨날 구박하는데 하루라도 남편이 없거나 늦게 들어온다고 하면 왜 짜증이 나고 싫은지,,,
전 아이도 없고 남편과 단둘인데요. 남편이 지방을 다니면서 일해서 보름에서 20일만에나 겨우 얼굴 한번보고 집에는 한달에나 한번와요. ㅠㅠ 남편 내려갈땐 맨날 눈물바람에 집은 매일 썰렁해요~
그런데 뭐 집에오면 만하루만에 바로 싸워요. ㅎㅎ
저도 그런 말좀 해보고 싶어요
남편에게 출장은 30분에서 1시간 거리의 ... ㅠㅠ
그러시구나
저는 워낙 늦게들어오는 남편이라 그런지
출장가도 모르고 잘 잡니당
담주부터 제가 애들 다 데리고
이주동안 여행가는데
아마 남편도 별로 안 불편해할듯
삼년전 몇달동안 미국 갔을때도
남편이 던화한통 안했어요 가끔 문자만.
그후 절대 로밍 안해요
이번에도 로밍 안할듯
걍 우리부부사는 모습인데
대부분 저희랑은 다르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