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에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라 좀 설렁설렁 하고있어요
적게 먹기보단 몸에 나쁜 음식만 안먹을려고,
가공식품이나 조리식품이 아니라 식재료 사와서 직접 조리해먹는것에 맞춰 먹을려고 노력중인데
오늘은 저녁에 감자삶은거 3~4개정도 먹고
계란말이...계란 두개 깨고, 김치랑, 표고버섯 잘라서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계란말이 해 먹었거든요
그래도 배가 고파서 김소형 다이어트 가루를 두유에 태워서 먹었는데도..
허기가 이리 지네요. 오늘따라 유독 그러거든요.
밥 하기 귀찮아서 밥을 안하고 (현미밥이라 식감도 별로라..) 낮에는 두부 먹고 밤에는 그냥 저렇게 먹었는데(감자가 탄수화물이니까 밥까지 먹음 너무 탄수화물 많이 먹는 것 같아서요)
밥심이 없어서 지금 계속 허기가 지는 걸까요?
부추에다가 부침개라도 하나 붙여먹어야 하나 싶네요 ㅠㅠ(쌀 씻기는 넘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