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은데..
전 사는게 참으로 힘듭니다..
이혼했습니다..애는 없구요..
혼자서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데...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사는게 참 외롭고 쓸쓸하고....
지금도 한번씩 울컥하고...자다가 울면서 깨어나고...그러네요
집..직장만 다니고 있어요...
만날 사람도 없고..원래 친구들 잘 안만났고 이혼하고는 패배감에 더 안만나요
정말 사는게 재미없고..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혼자 뭐라도 하기가 쉽지않고..
에효...요즘 유달리 힘들어...그냥 여기에 몇자 끄적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