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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손 하~나도 안 대신 분은 없나요?

dd 조회수 : 13,922
작성일 : 2012-02-17 20:15:11

밑에 딸내미 졸업앨범 글 보니

다들 대학 가면 때 빼고 광 내서 이뻐지는 거라고

성형은 기본이라고들 하시네요.

 

전 지금도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졸업앨범 찍을 때에 비하면 진짜 용됐는데

얼굴에 손 댄 거 하나도 없거든요.

기본이라는 쌍커풀도 안 했고요 성형도 아니라는 치아교정도 안했어요.

그래도 학교 때 친구들 지금 보면 다 너무 예뻐졌다고 놀래주던데...립서비스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도 용됐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혼자 착각하고 사는 걸까요 ^^

성형이라는 게 그렇게 일반적인 건 아니지 않나요?

연예인들이야 대부분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저처럼 아~무것도 안하신 분들이 그래도 더 많지 않나요?

너무 성형은 기본이라는 식으로 댓글들이 달렸길래... 좀 낯설어서요 ㅎ

IP : 182.216.xxx.2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7 8:18 PM (112.150.xxx.11)

    배우신분들, 집에 돈많은 분들은 성형을 덜 하는 경향이 있어요 두개가 합쳐지면 아예 안하더군요
    제가 알던 언니, 전문대+성대 편입하더니 쌍수 자연스레 해서 이뻐진 언니는 있어요

  • 2. 바느질하는 엄마
    '12.2.17 8:19 PM (122.35.xxx.4)

    그게..저도 대학 졸업식때 사진하고 26-7살때쯤 사진 보면 완전히 딴사람인거 같아요.
    얼굴에 젓살 다 빠지고 그러면서 이목구비 확실하게 드러나고..화장 좀 세련되게 하고,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고 하니까 완전히 다른 사람같이 되더군요.
    사회물 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학교때랑은 틀리지 않나요?
    저도 하나도 손 안댔는데 한미모 했었죠..
    지금은 마흔 목전에 두고 있어 그때가 언젠가 싶지만요..^^

  • 3. ..
    '12.2.17 8:19 PM (116.33.xxx.151)

    저요.. 피부과도 한번 안가본 사람입니다..
    뭐 피부관리실은 가끔가는데요 이건 스트레스해소법이랄까 뭐.. ㅎ

    근데 제 친구들도 대부분 경험 없어요..
    외모에 관심많은친구들 몇몇은 피부과 다니는 정도

  • 4. 아무것도
    '12.2.17 8:19 PM (220.79.xxx.203)

    안했어요. 그렇다고 얼굴에 만족하는것도 아니고...
    용기가 없어서 ㅠㅠ
    아, 라식하면서 안경을 벗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나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저는 안경이 지독히 안어울렸던지라..

  • 5. ........
    '12.2.17 8:20 PM (59.17.xxx.1)

    저 안했어요

    다만 살을 좀 뺐죠.. 6kg 정도..
    그리고 8cm 구두 신고 나가면,
    고딩대딩때 친구, 선후배들이 예뻐졌다고 난리죠;;

  • 6. ..ㅇ
    '12.2.17 8:20 PM (211.234.xxx.12)

    안했습니다..자식 낳아도..특별하게 다치거나 한거 아니면. .안시키려구요..교육적이진 않은것같더라구요..다른거 스타일링 해주려구요. .^^

  • 7. 으응?
    '12.2.17 8:20 PM (175.211.xxx.1)

    맨 첫댓글님 논리가 이상해서....
    그런 사람 가치관 차이지 배우고 못배우고의 차이는 아닌것 같아요 ㅋㅋ
    성형얘기에서 전문대 성대는 왜 나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
    '12.2.17 8:21 PM (211.192.xxx.46)

    그 흔한 라식도 안했어요.
    피부관리실도 결혼 준비할때 다닌게 전부구요.
    쌍커풀 없는 눈이지만 쌍수도 안했네요.
    그래도 밖에 나가면 나름 괜찮단 소리 듣고 살아요.

  • 9.
    '12.2.17 8:22 PM (112.150.xxx.11)

    2개 따로 쓰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몰아썼는데 ㅋㅋ

    제 주변에서 보면 그렇던데요
    전문데 +성대 이거랑 나눠서 봐주세요 ㅋㅋ

  • 10. 제 딸이
    '12.2.17 8:22 PM (222.237.xxx.218)

    이 글 읽고 여기있다고 제 등을 토닥거리네요..
    찾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전 제 얼굴에 별 불만없어요..

  • 11. 으응?
    '12.2.17 8:22 PM (175.211.xxx.1)

    참고로... 제 주변에는 사람나름이지만, 배우고 돈 많아도 은근히 보톡스나 지방맞으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거는 성형으로 안친다면 할말은 없지만......

  • 12. 저는...
    '12.2.17 8:23 PM (121.138.xxx.14)

    안했어요.
    겁이 많고,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참하게 이쁘다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손대고 후회할까 싶어서...
    제 동생들도 점하나 안 빼고 살아요.
    저는 늦바람 들어서 교정시작했어요.....

  • 13. 때가 있는 것 같아요.
    '12.2.17 8:24 PM (81.178.xxx.100)

    전 안경을 벗고, 젖살이 빠지니까, 남자들이 꼬이고, 이쁘다는 소리도 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때가 29살 ㅠㅠ
    고등학교때랑 한참 이쁘다는 소리 들을때랑 몸무개는 비슷했는데, 애티를 좀 늦게 벗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때 필때쯤 되서 그랬는지, 꽤 인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중 3때찍은 사진봐도, 지금이랑 얼굴이 (부름과 눈밑 그늘빼면)똑같았는데, 그때는 정말 평범한 아이였거든요.

  • 14. ok
    '12.2.17 8:24 PM (221.148.xxx.227)

    제목이...다들 성형했다..로 들리네요
    우리땐 안한사람이 더 많죠
    길거리 다니다보면 안한사람이 더 많아요
    얼마전 심수봉씨 TV나온것보니 나이들어서 더 예쁘더군요
    과도하게 성형해서 망가진 연예인들보다 자연스럽고 부티나보였어요
    볼살처지지 않게 하고싶은데..성형한것보면 정확하게 대칭이 안되고
    짝짝이가 되어서 안한다 하더군요.

  • 15. 정말 이럴래
    '12.2.17 8:25 PM (203.90.xxx.115)

    ㅎㅎ제가대학졸업쯤에 반에사십명중28명이성형하고왓구요 그속에저도포함...ㅡㅡㅎㅎ쌍커풀이 성형이냐믄서 서로 붓기덜ㅃ진 얼굴보며이야기하니 웃기드라구요

  • 16. 콩나물
    '12.2.17 8:26 PM (211.60.xxx.119)

    진짜 신기해요
    결혼전 주변에 수술 안 한 사람 한명도 없었어요 쌍커플 코는 수술이 아니라 기본이였고

    턱이나 광대 깍아야 칼좀 댔구나.. .했는데

  • 17. ㅇㅇ
    '12.2.17 8:27 PM (211.237.xxx.51)

    저는 치아교정이고 피부과고 관리실이고 해본적이 없습니다 ㅎ
    태어난 그대로의 얼굴

  • 18. 저요
    '12.2.17 8:28 PM (118.103.xxx.221)

    저 얼굴에 손 하나도 안댔는데 나이드니 쌍커플은 짙어지네요.
    코 좀 높이고 턱도 깎고 이마도 도톰하게 하고 싶지만
    성형중독으로 예쁜 얼굴 망가트리는 연예인들 모습보면서 성형할 생각이 저절로 없어지고
    지금으로선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싶어요.

  • 19.
    '12.2.17 8:29 PM (110.3.xxx.8)

    저는 라식했어요. 라식은 했는데 얼굴 다른 부분은 그냥 그대로져^^
    근데 고등학교때 친구(남자, 남녀공학 나왔어요)를 10여년만에 만났는데
    걔가 대뜸 성형수술했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재밌어서 ㅋㅋ 거리고.. 그간 계속 만나던 친구들이 아니라고 대신 대답해주고 ㅎㅎ
    그때가 사회물(?) 먹고 대충 3년차쯤이었던듯.

  • 20. dd
    '12.2.17 8:29 PM (182.216.xxx.2)

    아 원글인데요 ok님 댓글 보고 덧붙여요
    저 심수봉 씨 세대는 아니에요^^;; 20대 후반이에요
    그래서 졸업앨범 얘기가 친근했던 거구요

    ㅇㅇ님 표현이 웃겨요 태어난 그대로의 얼굴 ㅋㅋㅋㅋ
    맞아요 태어난 그대로의 얼굴이네요
    얼굴이 주인인 저를 원망할까요? 투자좀 하라고 ㅋㅋㅋㅋ

  • 21. ..
    '12.2.17 8:30 PM (210.219.xxx.71)

    이게 자기가 속한 집단 분위기따라가요.
    주위에서 우르르하면 자연스럽게 정보도 얻고 하게되고
    안하면 또 꺼려지게 되는.

    제친구들 모임은 한명빼고 하나같이 다들 안해서
    그 친구 한명이 성형얘기나올때마다 괜히 민망해해요.
    아마 이제 더 나이들고 보수할 곳 생겨 시술 시작하고 그러면
    너도나도 우르르 할테죠.

    그리고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성형한 사람 얘기가 더 부풀려 나와 그렇지,
    전혀 그런곳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 22. ok
    '12.2.17 8:33 PM (221.148.xxx.227)

    앗, 죄송.
    젊은분이었네요. 여긴 나이대가 더 있는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20대면 많이 하죠
    눈은 기본이고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 하려면 한군데만 손댔으면해요
    두군데 하면 이상하게 인조삘이 나더군요
    그리고 턱은 좀 안깎았으면..
    다들 너무 뾰족해서 나이들면 어떻게 될지 걱정됩니다.
    TV 연예인들 얼굴들이 다 똑같아서 식상해요.
    같은 병원 출신들인지..

  • 23. 저도 손~~!
    '12.2.17 8:33 PM (121.130.xxx.228)

    얼굴에 손 하나도 안댔어요

    고현정 뺨치는 쌍커풀 있구요 수술비 벌었죠

    아직 보톡스 한번 안맞고 피부시술 한번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중년나이에도 그냥 버팁니다

  • 24. 귀 한번
    '12.2.17 8:33 PM (223.33.xxx.49)

    뚫은게 전붑니다.중독만 아니라면 성형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이구요^^

  • 25. ...
    '12.2.17 8:34 PM (121.136.xxx.36)

    안했어요.
    주변 지인들도 한 사람 그닥 많지 않구요.
    딱 한사람만 눈이 짝짝이라 쌍꺼풀만 손보고
    그 외에는 다들 생긴대로 살고 있어요.

  • 26. jk
    '12.2.17 8:37 PM (115.138.xxx.67)

    악플 또 달러 와쪄효!!!!! 뿌우~~~~~~~~~~~~


    조회수에서 댓글수 30명 빼고는 다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효... ㅎㅎㅎㅎㅎ

    무언가가 하늘에서 뚜욱~~ 하고 공짜로 떨어지면 참 좋은것이겠지만
    그렇게 하늘에서 공짜로 뚝~~ 떨어지지 않는다면 사람힘으로 노력해서 얻을려고 해야죠....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성형도 생각하면 되죠.

  • 27. jk
    '12.2.17 8:38 PM (115.138.xxx.67)

    솔직히 님들이 된장질하면서 아무리 비싼거 걸쳐봐야 티도 안나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성형하시는게 만족감은 더 클거에용....

  • 28. 교정만 했는데요
    '12.2.17 8:39 PM (59.5.xxx.130)

    전 교정해도 크게 얼굴이 달라지지 않았네요..

  • 29. 스ㅇㅇㅇ
    '12.2.17 8:39 PM (112.150.xxx.34)

    저요. 하나도 안 했는데 쌍꺼풀 있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가슴 커요. 남들은 성형한 줄 알아요 억울해요

  • 30. 자연주의가 대세 될 겁니다
    '12.2.17 8:41 PM (119.18.xxx.141)

    우리나라는 희소가치를 으뜸으로 치잖아요??
    암튼 얼굴은 그 사람의 사계절 희노애락을 나타내는 도화지에요 ,,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해요
    전 제 얼굴 자신 있습니다
    제 얼굴은 정정당당합니다 ㅋ

  • 31. 해리
    '12.2.17 8:42 PM (221.155.xxx.88)

    저, 저희 엄마, 제 동생, 우리 시누이, 제 베프 3명, 베프는 아니지만 가까이 지내고 좋아하는 분들 아무도 안 했어요.
    저는 성형수술이 정말정말 싫어요.
    성형으로 예뻐진 얼굴은 미인으로 치지도 않습니다. 쿨럭~
    하도 성형열풍이 불어서 다 한 줄 알지만 주변에 살펴보면 안 한 사람도 많답니다.

  • 32. ..
    '12.2.17 8:43 PM (211.246.xxx.59)

    이건 다른말인데 전에는 쌍꺼풀없는 제눈이 싫었는데
    나이드니 확실히 쌍꺼풀없는 눈이 눈에 주름도 덜 생기는거 같아요.
    팔자주름은 작렬인데 눈엔 이상하게 주름이 없네용.

    못생긴 눈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더라는 ㅡ..ㅡ

  • 33. 전 했어요ㅋ
    '12.2.17 8:44 PM (113.10.xxx.38)

    손안댄 분들만 댓글다시는 분위기지만...
    전 쌍수 했고 교정 했고 점도 뺐어요 ^^ 제동생도 쌍수 했음 좋겠다 싶은데 안하네요. 교정은 했지만...
    울 엄마도 할머니도 나이들어 눈 처지고 진무른다고 쌍수 하셨어요. 절개로...
    근데 손 하나도 안댔지만 헤어스탈 화장 살빼서 이뻐진 친구도 많아요. 20대보다 30대가 더 이뻐보임.

  • 34. Zz
    '12.2.17 8:45 PM (116.41.xxx.157)

    30중반인데 암것도 안했어요.
    쌍꺼풀 없는 눈 이지만 나름 크고요
    코도 아주 이쁜 편은 아니지만 높아요
    가슴도 큰 편이고.
    어릴땐 쌍꺼풀 없는 게 싫었는데 걍 만족하고 살아요

  • 35. 저요
    '12.2.17 8:45 PM (211.246.xxx.182)

    초중고대 얼굴 똑같아요.
    손댄거 전혀 없구요. 피부과 시술조차 안해봤어요.

  • 36. ..
    '12.2.17 8:48 PM (211.224.xxx.193)

    댓글중 이상한게 있네요. 배우신분들 부자인분들이 덜 하나요? 더 할걸요? 의사며 교수며 이런 사람들 외모에 신경 안쓸것 같나요? 안그래요. 어제 자기야에 나온 부부의사..둘다 서울대의대출신..여자분 엄청 못난얼굴인데 외모에 엄청 신경써는 사람이던데 어제 보니 예전보다 얼굴형도 틀려지고 살 엄청 빼고 피부에 엄청 신경썼던데요? 나경원도 그렇고..민주당 대변인하던 그 여자분 변호사+의사 출신 그 분도 얼굴 싹 갈아 엎은 분이고, 삼성 이건희 마누라 홍라희 여사도 사각턱 깍은거잖아요? 다른데도 했겠죠

    제 사촌 숙대 교순데 개도 쌍커풀 수술했어요. 대학때. 요즘은 예전이랑 틀려서 공부만 잘하면 안되고 얼굴 몸매 다 받쳐줘야 해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픈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더 성형합니다. 성형 돈 없으면 못해요. 먹고 살기도 빠듯한 사람이 성형하나요? 여유가 되는 사람이 하는거지
    이날 평생 직장생활이라곤 결혼전 조금 해 본 울 고모...남편 사회적으로 잘 나가고 남편 아침일찍 출근하고 애들 다 나가면 할일 없어서 사우나 가서 땀배고 헬스하고 개키우고 그게 낙인데 성형 매일 조금씩 합니다. 뭐 딴거 할게 없거든요. 돈 많고 시간은 펑펑 남아돌고 그러니 미모에만 집중해요

  • 37.
    '12.2.17 8:50 PM (112.150.xxx.11)

    비교적 덜하다는 이야기였어요. 실제로 제 주변엔 그런 케이스가 성형 덜하더군요. 삼성이건희 집안 딸들도 다 안한듯 하던데

  • 38. 오드리
    '12.2.17 8:52 PM (121.152.xxx.111)

    저도 점하나 뺀 적 없네요~

    전 어릴 땐 이쁘다는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ㅠㅠ
    엄마도 가끔, 어릴 땐 이뻤는데... 이런 말씀 하시고, ㅠㅠ

  • 39. 저요~~~~~
    '12.2.17 8:52 PM (123.109.xxx.12)

    저도 안했어요. 주변에서 쌍카풀 하라는거 버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주변에 보면 정말 성형안한애들 드물어요. 쌍카풀은 기본으로 다했음..;;

    SBS 일반이 부부 솔루션 하는거 보니
    거기 나오는 여자분들도 기본 쌍카풀 다했는데
    왜케 보기가 싫죠????? 티나는 라인들이 ㅠㅠ 화장이라도 하지...

  • 40. 음님
    '12.2.17 8:55 PM (119.192.xxx.98)

    이건희 딸들이 안해요???? 원판이 이쁜편이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티 안나게 다 고친거에요.;;;
    코높이고 턱깎고 눈찢는것만 성형이 아니라 치아교정, 피부박피, 보톡스 이런것들도 다 성형이에요.;

    글구,,윗분 말대로 요즘 능력있는 여자들이 성형 더 많이들해요. 의사고, 교수고, 변호사고 이런 사람들이요.
    피부과 여의사들중에 성형 안한 의사 거의 없어요. 그게 더 이상 흠도 되지 않는게 현실이구요.
    성형에 대해서 타인이 뭐라고 한다는것 자체가 좀 웃긴 일 아닌가요.
    어차피 자연인이든 성형인이든 다 자기만족이 목적이에요.

  • 41. 000
    '12.2.17 8:55 PM (188.99.xxx.199)

    아무것도 안 했어요. 사실 하고 싶은 부분이 턱수술인데 이건 너무 위험 부담이 커서;;; 다른 부분은 만족하고 삽니다. 키가 159라서 3,4센치 아쉬운 감은 있는데 키랑 턱은 수술이 안 되는 거라서 성형 수술은 생각 안하고 살고요 본판도 뭐 연예인할 것도 아닌데 이만하면 아쉬운 대로 지역구는 평정하는 편이라 ^^;;

  • 42. 000
    '12.2.17 8:57 PM (188.99.xxx.199)

    제 주변도 쌍커풀은 대부분 했어요. 하다 못해 아이라인 반영구 화장이나 치아 교정까지 해서 저처럼 진짜 손끝 하나 안 건드린 사람은 없던데요.

  • 43. ...
    '12.2.17 9:07 PM (222.106.xxx.124)

    반영구고 피부과 프락셀 시술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받은 사람 여기 있어요;;;
    귀도 안 뚫었어요;;;;; ㅠㅠ 이빨 교정도 안 했고요. 라식도... ㅠㅠ

    고치고 싶은 곳은 여럿되는데 그냥 사는데 지장없으니... 살자 하다보니 서른 중반이네요.
    결혼했으니 더 고치고 싶은 것도 없고.. 살살 팔자주름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내버려두고 있어요.
    눈웃음이 없어서 눈가 주름은 아예 없고요.
    눈가 주름 심했으면 보톡스는 맞았을까 싶긴 하지만... 아마 안 맞았을 것 같아요.
    병원 무서워요.. 애 낳은게 신기한 일... ㅠㅠ

  • 44. rr
    '12.2.17 9:07 PM (175.124.xxx.40)

    성형은 커녕 귀도 안뚫었단.
    난 너무 무심한겨~~.

  • 45. ***
    '12.2.17 9:09 PM (219.248.xxx.50)

    50 바라보는 나이... 손은 한 번도 안댔고
    40부터 피부관리 받아요.
    피부는 역시 관리받으니 표시나는 것 같아요.
    저는 하얗고 맑고 투명한 피부를 오래 간직하는 것이 젤 예뻐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 46. 저두
    '12.2.17 9:17 PM (182.212.xxx.101)

    귀도 안뚫고 피부마사지는 딱 2번 받아봤어요.

    결혼식 전에도 마사지 안받았다는...

  • 47. 저도 안했어요
    '12.2.17 9:17 PM (124.53.xxx.156)

    젖살빠지고..
    라섹해서 안경벗고..
    화장이랑 헤어스타일 바뀌고..
    살다보면 표정에서 오는 인상도 달라지고...
    고딩 졸업사진이랑 완전 달라지던데요..

    제주변에 딱 쌍꺼풀수술이랑 치아교정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한경우가 있어요
    쌍꺼풀은 둘다 살짝 찝은 정도..
    둘다 특징은 피부가 아주 얇은 스타일..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게 됐어요
    피부가 하얗고 좋기도 하고 얼굴이 작다는..
    무지 날씬하기도 하고...

    근데 이 둘도 화장과 헤어도 크게 차지해요..

    전혀 안하고 예뻐진 애들도 많고..
    쌍꺼풀 만들었는데 완전 실패한 경우도 많아요 ㅠㅠ

  • 48. 40중반
    '12.2.17 9:22 PM (211.246.xxx.38)

    귀 뚫고 피부가 흰대신 점이 좀많아
    몇년전 점뺐어요
    눈 크고 쌍커풀 있고
    남들이 코가 마늘쪽 같다고 하고
    입이 좀작은데 입술이 앵두 같다네요
    마늘쪽 같지만 눈에 비해 좀 작은듯한
    코와 앵두입술이지만 안젤리나 졸리 입술이
    겁나 부러워요
    가슴도 작지만 대신 옷발이 잘난다고
    혼자 위로해봅니다ㅋ
    신부화장 말고는 제대로 화장해본적 없고
    작년부터 썬큰님 바르기 시작했네요
    샵에서 맛사지 받은적없고
    제가 혼자 일주일에 한번씩 떼내는 팩과
    마스크 시트 한번 붙이는걸로 끝ᆞ
    어려서부터 귀에 딱지 앉도록
    이쁘다 소리 듣고 컸는데
    뭐 지금도 좀그렇네요

    다좋은데ᆢᆢᆢ돈이 좀 없다는거ㅜㅠ

  • 49. 37살
    '12.2.17 9:49 PM (59.15.xxx.229)

    키작고 머리큰 명랑만화 주인공 스탈....큰 머리 짧은 다리에 컴플렉스
    근데...안타깝게도 돈도 없지만 머리크기 줄여주는 수술이 불가하기에
    성형수술 해볼 생각은 안해봤네요
    다리길이도 늘려줄수는 있겠지만 왠지 그렇게까지 해서 늘려봤자 별거있겠냐 싶은게 ㅎㅎ
    그런데 나이에 따라 살이 찌고 빠짐에 따라 얼굴이 좀 많이 변하드라구요
    사랑니 4개 다 빼고나니 볼살이 홀쭉해져서 더 늙어보였던...슬픈 20대 후반의 기억 ㅠ,.ㅠ
    전 그냥 생긴데로

  • 50. 37살
    '12.2.17 9:50 PM (59.15.xxx.229)

    전 그냥 생긴데로 살래요
    이렇게 생겨도 남편만나 결혼하고 애도 셋 낳고 잘 살고 있어요 ㅎㅎ

  • 51. 37살
    '12.2.17 9:52 PM (59.15.xxx.229)

    제 나이땐 수술하는 친구들 거의 못봤어요
    공대 출신이라 더 그런가 ㅋㅋ
    아무튼....요즘은 쌍수나 코는 기본인가 보던데
    전 왠지 칼대는거....별로더라구요

  • 52. ㅋㅋㅋㅋ
    '12.2.17 10:01 PM (223.33.xxx.49)

    위에 또 나왔네요.소녀시대 멤버였던 시절~~ㅅ
    뻘글 죄송합니다.제 웃음코드가 좀 남달라서^^;;;

  • 53. 봄의 기운
    '12.2.17 10:47 PM (125.177.xxx.54)

    저요~~
    수술은 커녕 화장도 안하고 피부 관리라고는 결혼전에 예식장에서 해준게 전부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나가면 이쁘다는 소리도 간혹 들었어요
    지금이야 아이 낳고 살도 찌고 ㅠㅠ
    남편한테 놀림 받으면서 살아도 수술해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

  • 54. 저요저요ㅋ
    '12.2.17 10:58 PM (218.52.xxx.33)

    눈 좋아서 안경 안쓰고 살고,
    쌍꺼풀 없는데 눈 크고,
    눈썹숱 많아서 그린적도 없고,
    분필 넣은듯 매끄럽지는 않지만 코 높고,
    입술은 작고 앵두같고,
    교정할 치열도 아니었고,
    화장 안하고 피부 곱고,
    그래서 손 안대고 살아요.
    소싯적엔 새침한데 예쁘고 참하다고 칭송받았는데...
    지금은 이 살들 빼면 또다시 아름다워져서 남편이 주변 살피느라 예민해질까봐 그냥 살아요.
    사람 분위기가 중요한거지, 인조인간돼서 사는게 좋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55. 여기도 있어요
    '12.2.17 11:00 PM (175.197.xxx.187)

    저도 하나도 안했어요...^^;;
    피부관리실도 다녀본적 없지만...나름 이쁜편에 속해서 그냥저냥 살아요

  • 56. 저도
    '12.2.17 11:29 PM (119.207.xxx.234)

    저도 성형 안해봤는데 일단은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나름 안해도 주변에서 알아주는 외모에 얼굴도 작아서 ㅋㅋ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애 낳고 나니 함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맘은

  • 57. 이거~
    '12.2.18 12:36 AM (211.215.xxx.39)

    손하나도 안댄사람만 댓글 다는거 맞죠...
    저는 이만...빠지겠슴다...(뻘쭘...)

  • 58. 저요
    '12.2.18 1:09 AM (108.203.xxx.76)

    성형은 커녕 점 하나 안뺐어요 없으니깐
    그렇다고 완벽한 외모는 아니지만 손댈 곳도 없어 보이네요

    외모관은 자신감과 큰 돤계가 있는것 같아요
    친구들도 교정빼곤 성형한 애들 없어요
    다들 재미나게 잘 살아요

  • 59. 저요
    '12.2.18 1:09 AM (75.34.xxx.52)

    손하나 안댔어요.
    칼하나 안대도 연예인급으로 예쁘다는 소리 듣습니다.
    미국에서도 눈에 띄는 얼굴이란 소리 듣습니다.
    사진 올리라고 하셔도못올립니다.

    엄마 아빠 감사해요.

  • 60. ㄹㄹㄹㄹㄹㄹㄹㄹ
    '12.2.18 1:12 AM (1.177.xxx.178)

    얼굴에 손 안대면 계속 안됩니다 .반영구도 라식도 안하면 이상한 사람되지만 저는 꿋꿋이 안합니다.
    그흔한 피부관리샵도 돈아까워서 안가요.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거죠.어찌되었든 꿋꿋하게 각종 유행하는것에서 한발 빼고 삽니다.

  • 61. 겁쟁이
    '12.2.18 1:18 AM (125.141.xxx.221)

    무서워서 라식도 못한 사람 여깄어요
    애 둘 낳았을때 빼곤 몸에 칼 대 본적이 없네요
    친구들은 찢고 트고 늘리고 줄이고 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보고 답순이래요
    아무짓도 안하고 산다고...ㅡ.ㅡ;;;;

  • 62. 나는요~~
    '12.2.18 1:21 AM (49.28.xxx.82)

    나이가 드니 쌍커플이 커지고 짙어지면서 살이 빠지니 주윗사람들이 어쩜그리 동안이냐고..
    나이43에 한 30되었으면 많이 먹었겠다고..ㅎㅎ
    어디가 좀 더 크고 어디가 좀 더 높았으면 좋겠다하지만 오히려 부자연 스럽게 될까봐...
    여기서 더 이뻐지면 울 신랑 불안해서 못살거 같아요!!
    자기만족하기 나름아닐까요??
    헌데.딸 둘은 우얄꼬??ㅠㅠ

  • 63. 자연과나
    '12.2.18 1:46 AM (211.207.xxx.110)

    저요..ㅎㅎ
    귀도 아직 안뚫었답니다.

  • 64. 아롬이
    '12.2.18 1:59 AM (175.125.xxx.147)

    저도 수술 하나도 안했어요.. 코가 좀 컴플렉스긴 한데 그냥 뭐 견딜만 해서 안합니다.
    코했으면 남편이 바뀌었을라나.....

  • 65. 저두요~~
    '12.2.18 1:59 AM (86.81.xxx.235)

    ^^ 주위에 보면 기본으로 쌍거풀 한 사람들 많긴 많더라구요. 코도하고 뭐..

    전 자연이에요~~ 대학교 졸업사진보다 저도 용됐어요. 젖살빠지고.. 대딩 4년때는 쌍거풀이 강림하셨어요. 수술한게 아니고 공부 열씨미 하던 어느라 눈이 두겹이 됐어요. ㅎㅎㅎ

    남편은 저보고 예쁘다 예쁘다 하네요. ^^
    자연미인이라 좋다면서... 후훗.

  • 66. 싱고니움
    '12.2.18 2:02 AM (118.45.xxx.100)

    주근깨 많아서(많아도 너무많아ㅜ)주근깨 엄마가 고등학교 가기전 겨울에 싹 빼줘서 백옥같은얼굴로 학교입성ㅋㅋㅋ 그리고 대학가기전 치아교정했어요 현대의학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67. 싱고니움
    '12.2.18 2:04 AM (118.45.xxx.100)

    저도 교정했지만 뼈다귀를 움직이는거고 효과도 드라마틱 비용도만만찮은데 이거 성형안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요ㅋ 우리 자수해서 광명찾아요!!

  • 68. 동참
    '12.2.18 2:05 AM (114.201.xxx.148)

    귀도 안뚫었네요.
    미스코리아 나가란 소리듣고 자라서 냅둬도 이쁜 줄 알고 방치했더니
    지금은 폭삭 삭았습니다.
    마흔넘어 미모는 빠지지만 지성과 원숙미로...^^

  • 69. 솔직히
    '12.2.18 2:11 AM (99.187.xxx.8)

    자기 자존감 높은 사람은 성형안해요.
    성형 많이 하신분들 조금만 얘기하다보면 다들 자존감이 낮고
    조금 성격상 주목받고 싶어하고 관심못받고 자랐더라구요.
    너무 일반화하는건 아니지만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대부분 성형 많이 해요.

  • 70. 24살 딸
    '12.2.18 3:11 AM (125.138.xxx.27)

    쌍꺼풀이 없는 눈인데 안했습니다.
    본인도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의외로 안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 71. 생긴대로
    '12.2.18 3:12 AM (121.139.xxx.169)

    남들 자주 간다는 피부과나 피부관리하나 안받고 생긴대로 삽니다
    20여년도 더 세월지나 동창생들 만났더니
    고등학교 졸업시의 고 얼굴에서 고대로 더 삭은 느낌이던데요
    모두 손안대서 그러겠지요

    손댄사람 많은거 같아도 의외로 생긴대로 사는사람 많고
    또 생각보다 고친사람 많은것 같고 ㅋㅋ

  • 72. 아돌
    '12.2.18 4:17 AM (116.37.xxx.214)

    아직 점도 못 뺐어요.
    무서워요.ㅠ.ㅠ

  • 73. ...
    '12.2.18 4:25 AM (58.232.xxx.93)

    말도 안됨.

    어찌 얼굴에 손 하나도 안된 사람만 글을 올리는건지 ... 했다는 사람이 한손에 꼽히나요?
    82글은 참 신기해요.

  • 74. 저요!!
    '12.2.18 4:58 AM (24.136.xxx.141)

    친구들중엔 절반이상은 손댄것같아요..
    전 이빨교정도 안했어요,, 점도 뺀것 없구요..
    기회가 되면 피부에 잡티좀 빼고 싶어요^^

  • 75. 주변을 보면
    '12.2.18 7:33 AM (112.150.xxx.4)

    쌍꺼풀수술한 사람 꼭 그룹에 30%정도 되고,
    눈썹,아이라인 등 반영구 시술받은 사람도 30%정도 되고 해요~
    전 코수술은 한건지 안한건지 구분할 줄을 몰라요...
    안경 안 낀 사람 중에 라식한 사람이 반이 넘고요...
    점뺐다는 사람도 반은 되는 듯...
    치아교정도 30% 되는거 같고요.
    보톡스도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아무것도 손 안댄 40 초반이구요...

  • 76.
    '12.2.18 8:27 AM (218.236.xxx.147)

    피부마사지도 결혼 전에 딱 두번 받아봤네요.
    눈밑에 물사마귀가 많아서 레이저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겁나서 못하고 있다죠^^:;;;;

    근데 회사 동료중에 3~4년 전에 라식하고 1~2년에 한번 피부과에서 시술받는 사람있는데 살도 좀 빼면서 엄청 예뻐져서 저도 그 정도는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돈이 아쉽고 애들이 어려 뭐 하나 하기가 어려워 지금은 참고 있지만요.

  • 77. ㅜㅜ
    '12.2.18 8:48 AM (220.88.xxx.148)

    저는 했구요. 눈코턱.
    우리집 직속 사촌만 보면요.
    친가쪽에 저 빼고 7명인데 한명은 눈찝는 정도, 또한명은 눈코 했어요. 눈코 한 동생은 안그래도 예쁜데 살짝 보정하니 완전 후덜덜..둘다 큰눈인데 속쌍커풀이라 했구요. 나머지 5명은 자연산... 친가쪽이 인물이 아주아주 빼어납니다. 모델하는 동생도 있는데 그 애도 하나도 안고쳤어요. 저도 그냥 보통은 되는 평범한 얼굴인데 친가쪽에선 아주 호박,,,ㅠㅠ 친할머니 장례식 때 친가 여자 사촌들 지나다니고 그러면 장례식장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그랬어요. 제 지인들도 너네집 여자들 왜이리 예쁘냐고...
    반면 외가쪽에 저빼고 3명인데 2명이 눈했네요. 외가쪽은 평범한 외모.
    그러고 보니 제가 사촌 여자들 중에 젤 많이 했네요...ㅠㅠ
    친가쪽 여자 어른인 고모들... 한 분 하나도 없구요.
    외가쪽 여자 어른인 이모들... 모두 쌍커풀은 다하셨네요. 코까지 하신 분도 계시고... 대학생이던 60년대에 하신 분부터 나이들어 하신 분들까지 다양... 60년대 하신 이모 쌍커풀 정말 잘됐음.

  • 78. 와~
    '12.2.18 9:35 AM (110.10.xxx.15)

    인구의 대부분이 손 전혀 안대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저는 나이 든 아줌마.. 피부마사지 한 번 안 받아봤어요.

  • 79. ...
    '12.2.18 9:36 AM (211.109.xxx.184)

    저도 안 댓어요...심지어 점이나 라식도 안하고..피부관리도 받아본적 없네요..

    하지만 매일 매일 고치고 싶은 생각은 해요 ㅋㅋㅋ

  • 80. 전 고치고 싶은 생각
    '12.2.18 9:58 AM (203.236.xxx.130)

    없어요. 전 쌍꺼풀도 없지만, 나름 없는 눈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ㅎㅎ
    점은 뺏어요. 여러 번.
    친한 친구들 중에 코 수술 한 애들은 두어명 있고, 쌍꺼풀은 수두룩 합니다.
    요즘 눈, 코 수술은 좀 일반화 된 것 같더군요.

  • 81. 얼마전
    '12.2.18 10:18 AM (58.234.xxx.135)

    딸아이 고교졸업식에 갔더니 한반에 반은 쌍꺼풀하고 코수술 한아이도 2명 보였어요. 수능끝나고 바로 한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치아교정과 쌍꺼풀은 거의 다 하는것같아요. 딸아이 말로는 광대 예약한 아이도 있다구 하고.....

    베프중에 20년도 더 전에 학력고사 끝나고 쌍꺼풀한 친구가 2명 있는데 둘다 잘 됬었는데 나이드니 한번 더 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별로 표시나지 않고 괜찮았어요. 요즘은 표시나지않게 살짝 살짝하는게 유행인듯해요. 그래도 제일 드라마틱하게 변신 케이스는 눈에 뱅뱅이 안경끼고 돌출입으로 교정을 거의 5~6년 한 친구......... 고3 말에 렌즈하고 치아교정 끝나니 공주로 변신......ㅎㅎㅎ 전공도 무용이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예전 모습과는 비교할수도 없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니 그때 완전 화제였었죠

  • 82. 한ㄴ계
    '12.2.18 10:45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고쳐도 두상크고 얼굴크면... 그닥 확 이뻐지진 않더라고요 ㅠㅠ

  • 83. 저요
    '12.2.18 11:47 AM (115.136.xxx.27)

    전 쌍커플이 있어서 고등학교 때 애들이 좀 부러워했어요. 눈도 큰 편이거든요..
    하지만 이쁘진 않았어요... ㅜㅜ

    여튼 쌍커플있으니 수술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코는 무서워서 못 했구요..

    참.. 저도 두상 엄청 크고.. 어깨까지 넒어요.. 저보다 넓은 애는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하아.. 남자로 태어날껄 ㅜㅜ 어쩌다 ... 정말 여성스런 몸 가진 사람이 젤 부러워요..

  • 84. 윗님
    '12.2.18 11:49 AM (180.226.xxx.251)

    아무리 고쳐도 두상과 얼굴이 커 ...성형안한 사람 전데요..
    뭐 줄긋다고 수박되나 그러고 사는데..
    성형 권하는 사회...피곤합니다..

  • 85. 30초중반
    '12.2.18 12:18 PM (114.206.xxx.46)

    라섹은 했네요...ㅎㅎ
    제 친한친구 4명중.... 딱 50%... 두명은 하고 두명은 안했어요.
    한번 하기 시작한애들은 계속 손대던데요.... 보톡스같은건 모... 별거아닌것처럼 맞고 살아요.
    솔직히 성형했다고 이뻐지진 않더라구요...너무 오래봐서 그런건지도....
    특히 얼굴크면... 정말 성형을해도 이쁘진않은거같아요.

    근데 전 제딸램이 좀 크면 성형은 시켜주고싶어요.
    치아교정은 꼭 해줄꺼고요... 지금 제가 팔자주름때문에 너무나 짜증스러워서....

  • 86. phua
    '12.2.18 12:39 PM (1.241.xxx.82)

    저욧 !!!!
    무서워서 귀도 못 뚫었어요.. ㅎㅎㅎ

  • 87. 저도
    '12.2.18 1:24 PM (60.197.xxx.4)

    쌍꺼풀은 있고, 라식은 무서워서 못하고
    귀도 뚫기 싫었고.
    암것도 안한 40대중반입니다.
    젊었을땐 워낙 자연그대로 이뻤어요. 얼굴만 보고
    뒤를 따랐던 남자가 7-8명.
    지금 남편도 그중하나.
    지금 40대의 얼굴은 그냥 펑퍼짐한 아줌마 얼굴, 젊었을때 얼굴은 흔적이 없네요.

  • 88. ??
    '12.2.18 4:07 PM (124.195.xxx.237)

    몇년 사이 워낙 늘어서 그렇지
    나이든 사람들 중에는 많이 않을 것 같은데요

    전 사십대 중후반이지만
    저나 친구나 친척중에는 아무도 없어요
    이르게 결혼한 친구들은 대학 다니는 딸들 있지만
    그 아이들도 아무도 안했고
    치아 교정들은 해주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턱이 좁아서 그런지 심하게 비뚤어진 이들이 많았네요

    돈도 들고 무섭고 피곤하고 귀찮고
    뭐 그래서 잘 안하는 거 같은데요

  • 89. 저는 33세
    '12.2.18 5:09 PM (115.69.xxx.198)

    친구중에는 코수술도 한친구 있고 쌍수는 많이들 했네요.. 쌍커플없는 친구들은 거의다 하는듯..
    그런데 저는 겁도 많고 통증도 무척이나 못견뎌하기때문에.. 안했어요..
    엄마의 집요한 설득, 협박에도 코수술을 안했구요(코가 낮아요)
    눈쌍커플이 짝짝이인데도 나름 눈이 이쁘다는 생각에 하진 않았어요.
    한번은 눈수술하면 더 크고 예뻐질거란 소리듣고 깜짝놀랬어요..
    눈 예쁘다는 소리엄청 들었는데.. 아마 그 사람은 성형수술해서 해도 괜찮더라.. 너도 해봐라 더 예뻐진다는 늬양스였는데.. 기분이 나빴네요.. ㅋ
    얼굴이 좀 넙대대해서.. 턱깍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늙으면 주사를 좀 맞을까?ㅋㅋ 코랑 턱에요.. 그런 생각은 종종 하는데..
    렌즈끼는것도 귀찮고 따가워서 안경끼고 다녔던 아가씨시절..
    생각해보면 성격탓인듯.해요

  • 90. 50대
    '12.2.18 5:14 PM (222.121.xxx.207)

    젤로 무섭기도 하고 별 생각은 아직도 없어요.

    사회생활 20여년 했어도
    외모로 불편했거나 불이익 받은 것 없었고
    오히려 늘 좋은 인상 받고 있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타나 모임에선 다들~~
    아마 많이들 고친 가운데 오히려 눈섶 문신조차도 안한
    자연스러움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따로 특별한 피부관리는 안하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체격과 부모님이 주신 긴 팔다리 키
    자신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등등등..

    화장은 색조화장을 곁들여 하고 화장법에도 관심은 많아요.
    훗날 눈꺼풀 처짐 같이 불편함이 있을 땐 어쩔 수 없이 해야될 때도 있겠지만
    흰 피부에 쌍꺼풀 없는 눈과 약간의 잡티 있어도
    화장으로 잘 극복하고 있어 주변에서 아무리 한들
    성형 생각은 조금도 없어요.

  • 91. 그대로
    '12.2.18 5:28 PM (118.37.xxx.181)

    아무것도 안한 그대로에요. 아 결혼전에 점은 뺐네요 ㅋㅋ
    원글님과 반대로 전 학교 다닐때가 더 예뻤던거 같아요. 세련되어진건 있긴 하지만 나이 먹어 그런가 화사하니 이뻐보이지 않아요 ㅜㅜ 이제 30대 초반인데 기미도 막 생기고.. 눈,코 뭐 아무것도 욕심나진 않는데 기미는 없애고 싶어요..

  • 92. ㅇㅇㅇ
    '12.2.18 5:41 PM (115.143.xxx.59)

    저도 안했어요..언니는 쌍꺼플,동생은 쌍꺼플+코수술.. 저만 안했네요..
    아..대학교떄 얼굴 점뺀게 다예요,,
    제가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솔직히 해야할 필요성도 못느꼈어요,.

  • 93. --
    '12.2.18 6:37 PM (92.75.xxx.132)

    중고등학교때 더 이뻤어요. 다른 애들보다 본판은 잘 났거든요. 그런데 대학가고 저는 화장도 안하고 그냥 본판 믿고 다니고 다른 애들은 화장 진하게 하고 그러니까 아무래도 좀 전세가 바뀌긴 합디다. 화장빨이라고 꼰지를 수도 없공 ㅋㅋ

  • 94. ㅇㅇ
    '12.2.18 6:49 PM (115.161.xxx.192)

    저도 안했어요.
    라식만 했네요 ㅋㅋㅋ

    제 친구들중 수술안한사람은 저랑 제친구 딱 둘뿐이네요.
    다 쌍커풀아니면 코 아니면 교정 ㅋㅋㅋ 최소 하나이상은 다 했음.

  • 95. ==
    '12.2.18 6:57 PM (61.101.xxx.219)

    손하나도 안댔어요 ;;; 주변에 성형한 친구들 얼굴이 좀 티가 나서 -_- 별로 예쁘단 생각 안들더라구요.
    특히 코 높인거는 정말 티 많이 나요 ;;; 나이들수록 코 높인거는 부자연스러워지는것 같더라구요.
    쌍커풀은 자연스러워지는것 같기도 하던데...

    하여간 전 수술 하나도 안했거든요. 근데 그거 별로 중요한가 싶어요. 나이들수록 얼굴은 확실히 이목구비 흐려져요...얼굴 부분부분에 집착하지 말고 전체적인 분위기만 좋으면 될것 같아요..그게제일 어렵죠.
    수술하고 화장 진하게 해서 예뻐 보이는건 젊었을때 딱 몇년인것 같더라구요...
    나이들면 인품이 얼굴에 나오니까 그걸 책임지는게 어려워요.

  • 96. 전 여러가지했어요 치료목적으로
    '12.2.18 7:26 PM (180.231.xxx.147)

    아랫속눈썹이 안구쪽으로 나서 하안검수술 의료보험받아서 했구요(시력이 엄청 나빠짐)
    덕분에 눈이 너무 나빠졌는데 눈 구조상 하드렌즈밖에 못낀다고 하는데 속눈썹은 긴데 콧날은 없어서 안경은 너무 불편해 라식도 했구요
    잘때 이를 너무 악물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턱보톡스 맞고 이제야 평화를 좀 찾았어요
    (전엔 일어나면 턱이 얼얼할정도인 때도 있고 입속뺨을 밤새 깨물어서 입속이 피투성이인적도 있었음)
    그런데 정작 쌍거풀은 너무 싫어해서 치료먹적으로 수술가능하다고(윗눈썹도 몇개 찌르는 상황여씀)권하는데 절대로 안했고 무서워서 귀는 못뚫었네요
    지인들은 피부과에서 관리는 거의 받는데 저는 아직 돈아까워서 못가지만 마흔넘어서는 가끔 받아봐야 하지않을까 생각해요
    남편한테 폐경기오면 홀몬치료받으러다닐꺼니까 열씸히 돈벌어란말도 하구요
    회사 어린애들보면 필러는 뭐 얼굴에 손대는걸로 생각하지도 않던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긴 하더군요

  • 97. ㅎ.ㅎ
    '12.2.18 7:26 PM (14.57.xxx.176)

    전 저희 외가 닮아서 눈이 아랍계 개구리입니다. 코도 높아서. 그런데 눈은 별의심 받은적이 없는데

    코는 높였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구요. 그런데 피부가 땀꾸멍이 보여서....읔...한번 갈아보고 싶네요.

    제 아들은 저 닮아 쌍거풀 생긱까바 걱정을 무지 하더라구요?ㅋㅋㅋ 남자다운게 좋다며..

  • 98. 첫댓글 뭐니
    '12.2.18 7:53 PM (222.116.xxx.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 ...
    '12.2.18 8:02 PM (119.205.xxx.248)

    내일이면 오십.
    난 하나도 안했다 생각하고 댓글 읽다보니 저도 점은 뺐네요.

    어릴적 이쁘다 소리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자랐고 성장하면서
    저보다 이쁜사람 몇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ㅋ(자랄때 중소도시)

    이나이 되어 거울을 들여다 보다 드는생각
    그저 얼굴때문에 반세상 살면서 손해보고 살지는 않았다 정도네요...

    친구들중 쌍꺼풀 없는 친구들은 거의 했고 코수술도 간간히...
    치아 교정도 한두명...

    저도 치아교정 하고 싶으나 10~20대라면 몰라도 안하는것이 치아에는
    좋다는 예전 82댓글들 보고 접었어요.

    이것 저것 조금씩 손봐주고 싶은 마음 없지 않지만 잠시뿐....
    이대로 살다 죽자~ 입니다.

    근데 저도 쌍꺼풀 없고 코 무지 낮고 했으면 했을거 같아요.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없음.

  • 100. 저요
    '12.2.18 8:20 PM (58.230.xxx.175)

    저도....저희집도 성형은 생각 해본적도 없네요.

    이런것도 다 집안 따라 가나봐요.
    사촌들하고 육촌들 다 따져봐도 저희 집안엔 성형한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여자중에도....

    가족,형제들하고 가까운 친척만 해도 23명인데 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ㅋㅋㅋ

    그래서 가끔식 한국 여자 남자 성형 어쩌고 하는 글 보면 은근 기분 나빠요.

  • 101. ...
    '12.2.18 8:31 PM (58.230.xxx.175)

    아..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성형이 기본이라고 하는데 안 하는 아이들은 안해요.

    재작년에 고교 졸업한 제 조카 여자 아이들 셋....셋 다 성형 안했어요.
    본판들이 좀 괜찮게 생겨놔서^^

    한 아이는 쌍꺼풀이 없는데도 자긴 눈이 커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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