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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검찰, 의회에 '대통령 면책특권 박탈' 요구

참맛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2-02-17 19:45:33

독일검찰, 의회에 '대통령 면책특권 박탈' 요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570

- 독일 검찰은 북부 니더작센주 주총리 시절, 지인의 아내로부터 저금리로 거액을 빌려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비난받는 불프 대통령에 대해 면책권을 박탈해줄 것을 16일 의회에 요구했다. -

 

 

독일 대통령이,

 

"게다가 불프 대통령은 이를 보도한 일간지 빌트에 전화음성 메일로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프 대통령은 빌트 편집국장에게 전화음성 메일로 부동산 구입 관련보도를 하면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했다네요. 대통령이란 직위를 이용한 권력형 비리에 가깝네요. 이런 나쁜 대통령을 처벌할려는 독일 검찰이 장합니다.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7 7:47 PM (110.10.xxx.34)

    우린 왜 검찰이 그냥 권력의 개일까요.
    권력에 그만 딸랑 거리고 국민의 편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독일.... 정말 부러운 나라입니다

  • 2. 콜록789
    '12.2.17 8:04 PM (122.36.xxx.42)

    제가 보기에는 야당의 개는 판사들입니다.
    요즘 판사들 보면....왜 화살을 쏘았는지 알수 있지요
    저따루고 해도 법복입고 돌아다니는 꼬라지 보면
    전교조들의 유권해석이 그렇게 다 제각가이니 원~

  • 3. 독일 대통령은 한국이랑 다릅니다.
    '12.2.17 10:55 PM (137.120.xxx.114)

    독일은 내각제로 첸슬러라고 내각수상이 정치에 관한 전권을 가지고 있읍니다.
    메르켈이라고 독일병정같이 생긴 동독출신 여자분. ^^

    독일 대통령은 정치적 권력은 거의 없는 상징적인 존재이구요.

    하여간 저분 오늘 아침 사임하셨읍니다.

    유럽의 민주주의가 어떤 식으로 적립되어 있는데 저런 분이 살아남겠읍니까?

    이제 사임했고 면책권도 없으니 수사는 당연한 건데 이런 직위의 분들은 명예를 잃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것이라 생각되니 살아도 살아 있는게 아닐겁니다.

  • 4. 누구는 그럴 거예요.
    '12.2.18 12:26 AM (211.194.xxx.211)

    그까짓 걸 가지고 사임한다고.

    아울러 콜록이 같은 것들이 부패와 비리의 기름진 토양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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