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2-02-17 18:54:23
우리가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세율이 높아서 세금폭탄을 맞게 생겼어요 많이 벌면 많이 내야죠 네 ㅠㅠ 
세금이 많으니 어떻게든 공제도 끌어모으고 경비처리도 신경쓰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애는 쓰지요 
시댁에는 큰 형네가 시부모 공제를 받고 있어요 70세 이상이고 장애공제 까지 더해서 공제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예전이야 우리가 작은 회사다니고 큰형은 대기업다니니 더 많이버는 사람이 공제도 가져가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우리가 더 소득이 많고 세율에서 차이나니 우리가 받으면 150을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래하는 세무 사무실에서는 당연히 그걸 가져와야한다 더 받을수 있는데로 해야되지 않나 
정 그러하면 그집은 평소 받는 금액을 챙겨주더라도 남는게 있으니 이득이 아니냐고요 
남편은 20여년간 이때까지 받았으면 됐지 부모님을 모시는것도 아니고 그걸 돈을 왜 주냐고 그 집은 빚 많다고 시댁에 생활비도 몇년간 주지 않아요 
우리도 전세비 몇천 빌려주고 있구요 
 이번에 월세로 옮기면서 빚청산한다고 하니 이제 생활비를 드릴려나 모르겠네요 
대기업 20년넘게 일하면서 월세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죠 돈들이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저는 우리가 공제받으면 그돈은 대부분 부모님들 드릴생각이예요 
 더 많이 받은 만큼 부모님들한테도 더 드릴수 있잔아요 
그럴 생각으로 달라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런데 형네가 이제까지 가져왔던 혜택을 넘겨줄려할까요기분나빠하겠죠돈도 잘벌면서 그것까지 가져간다 생각하지 않을까요전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시숙은 동생이니 해줄려고 할거예요 
하지만 형님이 문제예요이미 남편이 운을 띄워놓긴 했는데 당장 이번에 연말 정산나오지만 지금이라도 바꿔놓으면 우리가 받고 형은 도로 토해놓으라고 고지서가 날라온다는데 그건 우리가 물어주어야지요 
 내년부턴 돈주는거 없이 하구요 
 150에 형제간 의상한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저도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그런 혜택을 계속 받는게 맞는건지 한편으론 약이 오르긴 해요 
 왜 ? 자기네가 .? 생활비도 제대로 안드리면서 공제는 꼬박꼬박 챙기는지 지금 시부모님의 유일한 재산인 집도 아주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IP : 180.211.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7:01 PM (218.236.xxx.183)

    그 얘긴 없었던걸로 하시고 차라리 빌려준 돈을 달라고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 2. ......
    '12.2.17 7:03 PM (180.211.xxx.155)

    빌려준 돈은 집 옮길때 받기로 했답니다 월세전환하면서 돈을 갚을수 있게 됐거든요 역시 안되는거죠?

  • 3. ...
    '12.2.17 7:10 PM (218.236.xxx.183)

    네 제 생각엔 밉더라도 그 얘긴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얼마 되지도 않는걸로
    평생 의 상해서 좋을것 없을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13 러닝머슴 글 100% 믿지마세요. 7 어드바이저 2012/02/18 2,016
72812 4시 다 돼 들어온 남편 5 Someti.. 2012/02/18 1,745
72811 이사간다니까 밥한끼 먹자는데 1 학교엄마들 2012/02/18 1,478
72810 난폭한 로맨스 진동수가 아내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거죠??? 4 sks 2012/02/18 1,999
72809 남편이 집에 아직 안왔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는데요...(급해요... 5 남편 2012/02/18 2,137
72808 해품달 저는 소설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5 음.. 2012/02/18 1,866
72807 제가 지우지도 않은 글이 지워졌어요! 6 번민 2012/02/18 990
72806 MBC 제대로 뉴스 데스크 2회 3 짱이네요 !.. 2012/02/18 804
72805 피아니스트 서주희씨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분 2012/02/18 2,482
72804 어떤게 맞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90 Jooo 2012/02/18 16,252
72803 앞베란다 배수구 냄새 1 배수구냄새 2012/02/18 1,944
72802 어마님이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11 란소미 2012/02/18 9,599
72801 한미 FTA반대 현수막과 스마트폰 거치대팝니다 6 자수정 2012/02/18 792
72800 정말 작은일에 행복해하는 나... 12 행복하고파 2012/02/18 3,021
72799 아파트 출입문 안쪽에서 담배 계속 피워대는 넘!! 8 참다참다 2012/02/18 1,611
72798 뉴스타파 4회 12 보세요 2012/02/18 1,287
72797 개신교 헌금 등등에 각종 세금물려 나라살릴것" 2 호박덩쿨 2012/02/18 1,408
72796 한드 추천해주세요~ 20 ^*^ 2012/02/18 1,672
72795 스마트예금 저도 추천해드렸어요.. 제번호는 4826000340 .. 스마트 2012/02/18 641
72794 천안 채선* 임산부 폭행사건 ... 45 올리브망고 2012/02/18 8,802
72793 runpeople.net 이라고 메일 왔는데 스팸 열받아.. 2012/02/18 734
72792 저만의 간단한 파스타 만드는 법 18 포비 2012/02/18 3,906
72791 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52 눈물 나요ㅠ.. 2012/02/18 9,032
72790 신생아선물로 소소하게 필요한물품 알려주세요!!! 7 신생아선물 2012/02/18 1,230
72789 어제 저녁에 셜록 배경화면 알려주신 분~ 1 포비 2012/02/18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