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2-02-17 18:54:23
우리가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세율이 높아서 세금폭탄을 맞게 생겼어요 많이 벌면 많이 내야죠 네 ㅠㅠ 
세금이 많으니 어떻게든 공제도 끌어모으고 경비처리도 신경쓰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애는 쓰지요 
시댁에는 큰 형네가 시부모 공제를 받고 있어요 70세 이상이고 장애공제 까지 더해서 공제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예전이야 우리가 작은 회사다니고 큰형은 대기업다니니 더 많이버는 사람이 공제도 가져가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우리가 더 소득이 많고 세율에서 차이나니 우리가 받으면 150을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래하는 세무 사무실에서는 당연히 그걸 가져와야한다 더 받을수 있는데로 해야되지 않나 
정 그러하면 그집은 평소 받는 금액을 챙겨주더라도 남는게 있으니 이득이 아니냐고요 
남편은 20여년간 이때까지 받았으면 됐지 부모님을 모시는것도 아니고 그걸 돈을 왜 주냐고 그 집은 빚 많다고 시댁에 생활비도 몇년간 주지 않아요 
우리도 전세비 몇천 빌려주고 있구요 
 이번에 월세로 옮기면서 빚청산한다고 하니 이제 생활비를 드릴려나 모르겠네요 
대기업 20년넘게 일하면서 월세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죠 돈들이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저는 우리가 공제받으면 그돈은 대부분 부모님들 드릴생각이예요 
 더 많이 받은 만큼 부모님들한테도 더 드릴수 있잔아요 
그럴 생각으로 달라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런데 형네가 이제까지 가져왔던 혜택을 넘겨줄려할까요기분나빠하겠죠돈도 잘벌면서 그것까지 가져간다 생각하지 않을까요전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시숙은 동생이니 해줄려고 할거예요 
하지만 형님이 문제예요이미 남편이 운을 띄워놓긴 했는데 당장 이번에 연말 정산나오지만 지금이라도 바꿔놓으면 우리가 받고 형은 도로 토해놓으라고 고지서가 날라온다는데 그건 우리가 물어주어야지요 
 내년부턴 돈주는거 없이 하구요 
 150에 형제간 의상한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저도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그런 혜택을 계속 받는게 맞는건지 한편으론 약이 오르긴 해요 
 왜 ? 자기네가 .? 생활비도 제대로 안드리면서 공제는 꼬박꼬박 챙기는지 지금 시부모님의 유일한 재산인 집도 아주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IP : 180.211.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7:01 PM (218.236.xxx.183)

    그 얘긴 없었던걸로 하시고 차라리 빌려준 돈을 달라고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 2. ......
    '12.2.17 7:03 PM (180.211.xxx.155)

    빌려준 돈은 집 옮길때 받기로 했답니다 월세전환하면서 돈을 갚을수 있게 됐거든요 역시 안되는거죠?

  • 3. ...
    '12.2.17 7:10 PM (218.236.xxx.183)

    네 제 생각엔 밉더라도 그 얘긴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얼마 되지도 않는걸로
    평생 의 상해서 좋을것 없을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62 미더덕과 야채로만 할 수 있는 탕 있나요? 윤쨩네 2012/04/21 878
98761 비오는데..선보고 왔어요......... 15 ㅜㅜ 2012/04/21 5,161
98760 그동안 봐온 드라마중 명품 드라마를 뽑는다면 뭘 추천하시겠어요?.. 85 . . . 2012/04/21 6,629
98759 쿡쿠 압력 밥솥..백미 쾌속 코스요.. 5 ... 2012/04/21 8,507
98758 요가선생님이나 요가 잘 아시는 분 계시는 알려주세요ㅠㅠ 2 일자목 2012/04/21 1,171
98757 으--귀찮아..김치 담기.. 3 안사긴 아깝.. 2012/04/21 1,766
98756 미국 여행 조언좀... 16 허브 2012/04/21 2,052
98755 박원순 시장 9호선 인수 시민들에게 묻겠다 6 .. 2012/04/21 1,930
98754 등산갔다가 산속의 도인을 보았습니다 19 2012/04/21 8,162
98753 이혼위자료 4 노숙자 2012/04/21 2,084
98752 요즘 와서 전기 밥솥이 자꾸.. 7 찰기 노 2012/04/21 2,769
98751 국민은행 보안승급 운운 메시지 왔네요.^^ 14 민트커피 2012/04/21 7,507
98750 편의점 알바,,오라는데,,할수있을까요?(50) 계산기어떻게하는지.. 1 시골여인 2012/04/21 1,779
98749 우리나라 전설이야기로 대본쓰기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 2012/04/21 836
98748 반장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새로운세상 2012/04/21 9,528
98747 저 생리중인데 왜 이리 먹어대죠? 16 후시딘 2012/04/21 3,973
98746 허블 라이프는 어떨까요? 16 토실 토실 2012/04/21 2,998
98745 급질>코스트코 브리타 필터 얼마인가요? 3 ..... 2012/04/21 2,002
98744 정말 웃긴 동영상이 있어서요~ 8 킬킬 2012/04/21 1,885
98743 아,,실망실망,,,나만의 부산 돼지국밥집 체인점내다 ㅠㅠㅠ 4 .. 2012/04/21 2,931
98742 님들은 머리 감을 때 귀에 물 안 들어가나요? 2 ... 2012/04/21 2,470
98741 볼때마다 미소짓게되는 82쿡 글 7 ㅁㅁ 2012/04/21 2,033
98740 양배추 채칼 방금 받고 사용해봤어요. 21 신세계 2012/04/21 6,867
98739 농협 이상하지 않나요? 9 2012/04/21 2,254
98738 소꿉친구랑 결국 결별했습니다. 6 ---- 2012/04/21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