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 얼마정도 돌려보내야할까요
1. ..
'12.2.17 6:37 PM (61.102.xxx.142)보통 절반 돌려주지 않나요?
여유 있으시면 더 많이 돌려주시면 되고요.2. normal
'12.2.17 6:38 PM (118.33.xxx.59)보통 50프로 돌려주지않나요?
물론 남자가 집을 어떻게하냐에따라 안돌려주기도 하지만 통상 50% 돌려주더라구요3. ...
'12.2.17 6:42 PM (59.8.xxx.48)보통은 절반 주세요. 받으면 그날 반 빼서 봉투에 넣어 주셔도 되고 미리 준비해뒀다가 따로 주셔도 되구요.더 주실거면 반에서 조금 더 많게 600정도 주시거나 아님 아예 다 돌려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4. 보통
'12.2.17 6:45 PM (59.12.xxx.52)반 정도 돌려주는데 신랑이 80%얘기한 걸 보면 신부의 언질(?)이 있지 않았을까요? 암튼 주변에서 보면 50~60%돌려받음 불만없더군요
5. 유지니맘
'12.2.17 6:48 PM (203.226.xxx.39)저 절반 받았어요
친정이 지방이라 이모가 대신 한복집에서 예쁜 천? 보자기 같은거에 싸서 보냈는데 제가 직접 가져감 ..
거기서 반 뚝 해서 주시는데 조금 서운했어요.
그냥 봉투에 ㅜㅜ
돌려주시는 쪽이신듯 하니 미리 한복집에서 그런 보자기 같은 (조그만 조각보?)
(사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것 준비하셨다가 거기에 싸서 주셨으면...
하기야 요새 문화는 잘 모르지만
지금도 좋으신 분들이지만 그때 기분은 썩 좋지는 않았다는...
제가 다시 사서 엄마 드렸거든요6. 이해안되는
'12.2.17 6:51 PM (1.209.xxx.165)예단이라는게 여자가 남자집에 하는 선물인데...
음, 여자집에서 남자집에 선물하면
50% 돌려준다는 것은
남자집에서는 여자집에서 받은 것에 대해 50% 선물한다는 뜻이 되는거겠지요.
선물 많이 받고 싫어할 사람 없을 듯~7. 유지니맘
'12.2.17 6:54 PM (203.226.xxx.52)아. 금액이 반이라서 서운한게 아니였구요.
제 앞에서 세어서 ㅜ 반 뚝 담아서 봉투에 주셔서 서운했다구요 ^^
그래서 조각보? 같은것 준비하셨음 하는 말이네요8. 원글
'12.2.17 7:00 PM (222.98.xxx.88)빠른 댓글감사합니다 늘 82 덕보고이습니다^^*
둘다 너무 예의바르고 인성들이착해 서로 챙겨주려는 분위기에요 여자쪽 부모님도 좋으신분들이구요 혹 넘 잘한다고 사양하고 미루면 그쪽에서 오히려 섭섭해할까 조심스럽답니다
첨에 신랑본인이 800을 생각했던터라 저랑 상의해서 절반은 보내고 300 정도는 신부에게 살짜기 선물하기로했어요 살다보면 이래저래 비상금이 아쉽더라는 충고를해주면서^^9. 원글
'12.2.17 7:08 PM (222.98.xxx.88)아..조각보 그것도 잘 기억해둘께요 면전에서 돈 빼서주는것.. 오 노~
10. 나나
'12.2.17 7:11 PM (218.39.xxx.38)보통 반을 돌려준다고 하던데, 저희는 60프로 돌려드리니 흡족해 하셨어요.
11. ㅇㅇㅇㅇ
'12.2.17 7:17 PM (118.220.xxx.113)아.......저는 왠지 똑같은 금액의 예단을 생각했는데.................서로서로의 선물 개념이니까요....
사실 우리 부부는 그런 취지(?)에서 생략했어요...^^;;;12. 저흰
'12.2.17 7:37 PM (203.226.xxx.65)보통 반 주는거같은데
저희는 70%받았어요
이불이랑 그릇따로 하구요
제친구 그대로 다받아서 뒤늦게 현물다시했다는ᆢ13. 원글
'12.2.17 7:49 PM (222.98.xxx.88)저도 너무 많이 드리면 그쪽부모님 성격상(?) 뭐라도 다시 하실거같아 반정도 보내드리는게 괜찮을거같아요
서로 생략하면 제일좋은데말이죠 생략하자했는데 두손내저으시더라는..첫딸이다보니 남들하는거 다 해주시고싶은가봐요 ^^*14. 조심스럽게,
'12.2.17 8:12 PM (180.70.xxx.118)그런데
100%드림 안되는건가요?
같은 전문직이고 알아서들 준비한다니
기분좋게 드리구선 식구 얻는거니 기분안나빠하시게
돌려드림 안될까해서요.
실은 저 결혼할때
시댁에서 그대로 주셨거든요.
저희도 각자 결혼준비 다 혼자힘으로들 시작했거든요.
애놓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참 고맙게 느껴지는 부분이예요.
그땐 철없어서 몰랐는데.
물론 받고,
30%이상에 해당하는 예단을 따로 드렸어요.
윗분처럼 받구선.괜찮다시는데 또 그건 아닌것 같아 자발적으루다.^^
제 개인의견이었습니다15. 지지
'12.2.17 8:18 PM (1.249.xxx.11)저희형님 이번에 아들 결혼 시키시는데 신부댁에서 1000만원하고 신랑동생 100만원 따로 챙기고 시할머니 이불셋트 시부모님 흙침대 이렇게 예단 했는데 500만원 돌려 보내고 500만원은 신부 쓰라고 주셨다 하더라구요 돈은 천으로 누벼 수놓은 봉투에 담아 보내구요 보낼때 난화분도 챙겨 보내셨다고 해요
16. 지지
'12.2.17 8:22 PM (1.249.xxx.11)위에 덧붙여 시부모님 이불셋트도 해왔대요..
17. 원글
'12.2.17 9:12 PM (222.98.xxx.88)많이배워갑니다 서로 기분좋은 절차가되는데 도움이많이됐어요 감사해요^^*
18. 1500
'12.2.18 1:50 AM (222.238.xxx.247)8백 돌려주셨어요.
한복집가시면 예단비담는 돈주머니 팔기도하고 한복맞추면 그냥 알아서 다 챙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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