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메뉴 뭐 해 드실꺼에요?

...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2-02-17 18:22:36


뭔가 맛난거 먹고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냉장고에도 재료가 텅텅 비어있고

마트에 가서 장도 한번 봐야하는데..

오늘 저녁에 뭐 해드실지 메뉴좀 알려주세요~ 저도 참고 좀 할려구요 ^^
IP : 112.158.xxx.1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2.2.17 6:25 PM (203.90.xxx.115)

    단호박간장조림에 계란말이에 어제끓여둔 황태무국이랑 들깨무나물..요

  • 2. ...
    '12.2.17 6:25 PM (59.86.xxx.217)

    저희집은
    꼬지전 동그랑땡(오전에 미리 준비해놨어요)
    시금치국
    코다리조림
    조개젓무침
    양상추 훈제오리샐러드네요

  • 3. brams
    '12.2.17 6:27 PM (110.10.xxx.34)

    올해가 한중수교 20년이 되는 해라는데 기념하는 차원에서 저녁은 친중국 노선을 타볼까해요ㅋㅋㅋㅋ

  • 4. 쫌만참자
    '12.2.17 6:28 PM (180.64.xxx.170)

    전 소고기 미역국에 돼지고기랑 김치넣고 볶아서 끓는 물에 데친 두부랑 같이 먹고, 냉장고에 쪼가리 호박,감자,양파넣고 부침개하려고요^^ 물가가 비싸니 채소 남은 것도 함부로 못버리겠네요.

  • 5. 리아
    '12.2.17 6:29 PM (36.39.xxx.159)

    ㅋㅋㅋㅋㅋㅋ

    오잉....잘 갖다붙이시는데요. ^^
    그럼 저도 남편님하에게...한중수교 20주년 기념으로다가 짜장면 먹자고 할까봐요~

  • 6. ...
    '12.2.17 6:29 PM (59.86.xxx.217)

    첫댓글님
    단호박조림은 어떻게하는건지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ㅎ
    저희집에 단호박이 있어서요

  • 7. truth2012
    '12.2.17 6:30 PM (152.149.xxx.115)

    부페에 갑니다.

  • 8. 부페가고싶닺
    '12.2.17 6:32 PM (211.246.xxx.89)

    전 삼계탕이요~ 홍삼 인삼 은행 넣고 푹~고아먹을거에요

  • 9. 체리나무
    '12.2.17 6:32 PM (211.58.xxx.174)

    저만의 반찬으로 방금 먹었어요.( 밑반찬 킬러 )
    깻잎나물 , 꽈리 멸치볶음 , 뽀글이오징어채.

    가족은 북어국 , 안심떡갈비, 오이오징어초무침 , 호박양념구이로 주려구요..

  • 10.
    '12.2.17 6:33 PM (210.106.xxx.87)

    잡채했어요 ^^
    식은거같은데 다시 꼬소하고 매콤하게 볶아서 잡채밥할까 생각중이네요
    근대국도 끓여놔야겠네요

  • 11. 정말 이럴래
    '12.2.17 6:33 PM (203.90.xxx.115)

    단호박삶아서껍데기까구요 네모로깍둑썰기 적당히해서요 새송이버섯잇으심 같이기름한스푼에 달달볶고 간장매실액굴소스후추..넣으심되고요굴소스없으면그냥 간장 올리고당이나 설탕만넣고졸여도맛나네요

  • 12. ...
    '12.2.17 6:33 PM (221.155.xxx.88)

    도토리묵 무침
    곰피무침
    조기구이
    달래된장국

    요렇게 먹을 거예요.

  • 13. 저도
    '12.2.17 6:35 PM (180.230.xxx.175)

    삼계탕요. 황기랑 이것저것 넣구 푸욱 끓이구있어요.

  • 14. 정말 이럴래
    '12.2.17 6:50 PM (203.90.xxx.115)

    단호박반통에 물 밥수저두스푼 간장세스푼 올리고당한스푼 하면 되용 굴소스넣으심간장양 한스푼줄여주구요

  • 15. 냠냠님~
    '12.2.17 6:50 PM (180.69.xxx.22)

    두부샐러드는 어떻게 하는건지.
    두부유통기한이 가까웠는데 먹기가 싫으네요

  • 16. 밥해야되는데
    '12.2.17 6:52 PM (203.226.xxx.97)

    현미 담궈 놓은거 앉혀야 하는데
    아직도 이불속에서 82질하고 있네요.
    지난일요일 재래시장가서 사온 냉이로 국끓이고
    어제 먹다 남은 오징어 고추장불고기 데워서 먹어야겠어요.

  • 17. 반찬없어도 되는
    '12.2.17 6:59 PM (112.169.xxx.18)

    콩나물 밥이요.
    양조간장에 대파 송송썰고(저는 대파를 조금많이 넣는편) 마늘 고추가루 깨소금 넣어 잘 저어주면 양념장 끝
    콩나물 밥 해서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고 반찬이 없어도 너무 맛있어요.

  • 18. 저는
    '12.2.17 7:02 PM (220.86.xxx.224)

    저는 집에있는
    청국장으로 청국장 된장찌개 (무우 + 양파 + 파 + 두부 + 고추)
    어제 사온 시금치로 시금치두부 무침(시금치에 두부 넣으니까 맛있네요..고소~하니)
    콩나물 무침, 남은 느타리버섯으로 느타리버섯 + 양파 + 당근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 좀 넣고 들꺠가루 넣어서
    볶으니까 고소하고 따뜻하니 맛있네요..ㅎㅎ

    하여간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대강 만들어 먹었어요..

  • 19. 허걱
    '12.2.17 7:04 PM (175.115.xxx.226)

    다들 82하시면서 저녁준비는 언제 해두신거에요?? 전 이제라도 쌀씻으러 가야하나요
    아님 친중국노선을 타야하나요...흑흑

  • 20. 먹던
    '12.2.17 7:13 PM (211.192.xxx.46)

    카레, 미여국, 꽈리고추장조림, 총각김치, 배추김치, 샐러드, 연근조림 차려서 취향대로 골라먹었어요.설겆이하기 싫어 담궈놓고 82중이네요.

  • 21. 삼겹살
    '12.2.17 7:14 PM (114.206.xxx.98) - 삭제된댓글

    한근사다 4인가족 김치볶아 먹었어요
    아기들이어려 딱맞았어요
    한근15000원 나왔어요

  • 22. ㅎㅎㅎ
    '12.2.17 7:14 PM (211.110.xxx.206)

    혼자라 밥해먹기 귀찮아서
    남편 퇴근길에 순대랑 떡볶이 사오라고 했네요
    남편은 회사에서 먹었다네요

  • 23. .....
    '12.2.17 7:44 PM (14.67.xxx.229)

    먹다남은 잡채 비벼서 잡채밥이랑 오징어김치국 션하게 끓여 같이 먹으니 괜찮네요 ^^

  • 24. ..
    '12.2.17 7:49 PM (112.121.xxx.214)

    김치볶음밥이요.
    안쓰던 스뎅 후라이판 꺼내서 눌렸어요. 눌은거 벅벅 긁어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그릇도 없이 후라이판 한개 식탁에 올려놓고 숟갈들고 먹을거임.
    진정한 한그릇음식!

  • 25. 저는
    '12.2.17 7:52 PM (119.64.xxx.240)

    남편이 먹고 온다고 해서 어제 사다둔 삼겹살(남편이 고기좋아해서 고기 안떨어지게 사다둔답니다) 구워서 먹었어요.
    상추 떨어져서 양배추 찌고 깻잎 남은거 씻어서 싸먹었네요
    미역국과 함께요 (어제 먹다 남은것)
    입짧아 말라깽이인 둘째도 삼겹살 구워주면 잘먹거든요

  • 26. 까페디망야
    '12.2.17 8:02 PM (123.213.xxx.74)

    보쌈 해먹고 치웠어요. 삼겹살 값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하나로마트 갔더니 한근에 8900원 이래요.

  • 27. 아직 식사전
    '12.2.17 8:09 PM (211.109.xxx.233)

    학원간 아이 오기 기다리면서
    김치찜 하고 있어요
    돼지갈비 1kg사다 지금 하고 있는데
    냄새가 식욕을 돋구네요
    아이 오면 먹어야지요.
    공부가 뭔지 저녁식사 시간 맞추기 어려워요

  • 28. 사랑
    '12.2.17 8:31 PM (1.249.xxx.11)

    콩비지찌개 해서 그냥 밑반찬이랑 먹었구요..
    밑반찬은 김 김치 실치볶음 나박김치 어묵볶음..
    오늘아침엔 홍합미역국에 밑반찬?
    어제저녁엔 김치돼지목살볶음 꽁치구이에 밑반찬?
    걍 한끼에 새로운거 하나씩 해서 먹어요..

    한중수교기념 자장면은 울아들 졸업식에 먹었네요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0 근데 임산부가 그런 폭행을 당하는데 말리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도.. 24 2012/02/18 7,513
72819 외고 신입생입학상담 궁금 2012/02/18 724
72818 혼자 제주도 갔다가 한라봉 샀는데...너무 맛있어요 흑 29 한라봉 2012/02/18 4,327
72817 사당동 초등학생 학원 어디로 다니나요? 8 궁금맘 2012/02/18 1,331
72816 제 상처 어떻게 치유해야 하나요? 1 순수하게 2012/02/18 1,203
72815 KBS 막내기수 38기 방송저널리스트 성명서 참맛 2012/02/18 1,154
72814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1 nn 2012/02/18 751
72813 튀밥 튀겨주는 곳 아시는 분? 3 검은콩 2012/02/18 1,495
72812 40대중반 부부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7 덥덥해서 2012/02/18 4,301
72811 강용석 아무리 봐도 나꼼수완 레벨이 다른듯 2 홍어회 2012/02/18 884
72810 학습지 교사 듣던대로 만만한 직업은 아니네요 24 ... 2012/02/18 26,706
72809 일드 꽃보다 남자 볼만한가요? 코믹하고 유쾌한 일드 추천해주세여.. 8 밤새달려 2012/02/18 2,298
72808 난폭한 로맨스에서 고기자 좋아하시는 분~ 12 난로가 좋아.. 2012/02/18 1,855
72807 비타민C 1000mg 중학생이 먹어도될까요? 6 lllko 2012/02/18 2,749
72806 나물요리 맛있게 하는 양념공식이 있나요? 12 ... 2012/02/18 3,882
72805 하드렌즈를 끼면 왜 시야가 뿌옇게 보일까요? 3 이쁜이맘 2012/02/18 15,296
72804 평소 가르마 고정해서 타시는 분들...볼륨매직펌 할 때 어떻게 .. 1 dd 2012/02/18 2,604
72803 중고물품 거래할때 11 오니기리 2012/02/18 1,436
72802 신기한 요리책에 대한 악식가의 서평 6 지나 2012/02/18 1,630
72801 남,여 같이 화장실 사용하는거... 10 로즈 2012/02/18 1,980
72800 수시로 징징거리는 아이 6 음음 2012/02/18 2,558
72799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283
72798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220
72797 한미FTA 폐기! 오늘 집회 1 NOFTA 2012/02/18 516
72796 [펌- 맘스홀릭] 천안 불당동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 29 쾌걸쑤야 2012/02/18 1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