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씨 제발 나꼼수에서 멀리 떨어졌으면 ㅠㅠ

꽁지영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02-17 18:01:30

 공지영씨 제발 나꼼수에서 멀리 떨어졌으면 ㅠㅠ

 이분 정말 답이 없네요.. 

공지영씨 제발 나꼼수에서 멀리 멀리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세요!! ㅠㅠ

조중동에 소설연재하던분이.. 왜???  

나꼼수 매주 기다리는 팬으로써 나꼼수에만 총집중할 수 있도록 제발~~~

얼마전  공지영 당신이 던진 떡밥 비키니 사건때문에 스트레스 왕창받은일 생각하면 치가떨리네요...

 

 

 

공지영, 16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2012년 정기총회를 겸한 자리에 그녀가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한 참가자가 그녀에게 " 좀 신중해져서 보수 언론의 공격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하자 그는 "신중해지는 것과 자기검열을 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다.
 
공 작가는 "왜 내가 표적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한다. 나름의 분석으로는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냥 마음대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 "여성을 못 봐주는" 사회환경도 원인으로 꼽았다. "여자가 나댄다는 사실, 그것도 예쁘지도 않게 자신들을 반대하면서"라는 것이 공격을 받는 이유라는 것이다.


공 작가는 또 보수언론이 "개개인들의 소통을 얼마나 두려워하고있는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그녀가 트워터를 재개한 날 어김없이 기사를 썼다. 그것을 본 그녀는 "내가 돌아오는 것을 꽤 두려워하는 구나! 그럼 계속해야지"라며 쾌재를 불렀다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8738&CMPT_CD=P...

IP : 114.202.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2.2.17 6:06 PM (112.150.xxx.34)

    지리산에 사는 공지영 남자친구들도, 공지영 땜에 이미지 안 좋아질까봐 걱정. 공지영이 붙으면 그 집단 이미지가 안 좋아져요. 나꼼수 전 한번도 들은 적 없지만, 그리고 몇몇 일 때문에 별로였지만, 이번에 우연히 김어준이 청춘특강인지 뭔지 한 거 보고 다 맞는 말이길래 좀 관심이 가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공지영이 함께라면 별로예요. 공지영은 굉장히 진보적이고자 하지만 보수적인 면도 많거든요. 남에게 보이고자 좌파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 같아요.

  • 2. brams
    '12.2.17 6:07 PM (110.10.xxx.34)

    공지영씨에 대한 호불호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이 분 요즘 행보가 상당히 위헙하더군요. 자기합리화에 빠져 자기 의견만 맞고 다른 사람의 비판은 그저 열등감의 발호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김연아 선수나 인순이씨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이분의 비판, 개인의 의견으로 치부할 수 있겠지만 본인이 중앙일보, 조선일보에 작품을 개재하고 인터뷰한 사실 그리고 도가니에 대한 종편의 투자를 생각하면 얼마나 모순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말그래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외치는 대표적 예죠.
    이 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니가 남을 손가락질하는 검지 손가락 뒤로 나머지 네 손가락이 너를 가리키고 있다"

  • 3. ...
    '12.2.17 6:07 PM (180.64.xxx.147)

    공지영의 용기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제발 좀 진중해지시길.
    그리고 본인에게 반대한다고 해서 다 꼴보수가 아니고 본인을 질투해서가 아님을 좀 아셨으면 합니다.

  • 4. 리아
    '12.2.17 6:08 PM (36.39.xxx.159)

    휴~~~유구무언.

  • 5. ..
    '12.2.17 6:25 PM (61.102.xxx.142)

    사람들이 왜 비판하는지 뭘 걱정하는지 전혀 파악을 못하고 있단 생각 들어요.
    뭐라하면 '지금 나 질투하는 거니?' 이런 식인 여학생들 보는 느낌.
    그냥 관심 끌랍니다.
    나꼼수 팀도 이번 일 겪으면서 생각드는 게 있겠죠. 적당히 거리를 둘거라 믿습니다.
    조국 교수님은 박시장님 말린 것 보면 벌써 감잡고 계신 거 같고요..

  • 6. ㄷㄷㄷ
    '12.2.17 6:29 PM (112.150.xxx.34)

    근데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이번에 '도가니'로 이미지 좀 좋아졌으면 좀 조용하게 있으면 이미지 쇄신이 됐을텐데. 정치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너무 경솔하고 경박한 주장만 많잖아요. 저렇게 자꾸 뭔가 말을 많이 하는 게 멋진 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에세이나 자전소설 읽어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면죄부를 잘 주고,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지나치게 엄격하더라구요. 실존하는 주변인들 험담하는 글 너무 많고(우리 주변에 작가가 있어서 우리가 하는 일들을 그 사람 관점에서만 쓰여진 책이 시중에 나돌아다닌다고 생각해 봐요. 끔찍하죠), 자기자신은 다 옳고. 자신은 소녀처럼 순수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올 수밖에 없었고 등등.

  • 7. 그냥
    '12.2.17 6:33 PM (218.158.xxx.108)

    인격이 보여요..
    많이 인정받았고 그정도까지 올라갔으면
    조심도 하고, 생각도 깊어질줄 알았는데..

  • 8. 콜록789
    '12.2.17 6:54 PM (122.36.xxx.42)

    월래 저쪽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다 저런 인생입니다..

    정권 지지율 5%였던 사람을 갑자기..자살하니...신성시하면서 무슨 광신도가

    되서리..참 안타깝죠..

    공지영이나 진중권이나 나꼼수 그 일당들..

    나라를 말아 드시려고 하는거니까..

    그거에 동참하실분은 하세요

    대신 그 책임은 분명히 지세요

  • 9. 창피한...
    '12.2.17 7:08 PM (210.105.xxx.118)

    공지영씨, 심리상태가 지금 붕~붕~ 떠다니고
    온 우주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중인가봐요.
    같은 편인거, 부끄러워요......

  • 10. 콜록789 ㅉㅉ
    '12.2.17 7:15 PM (125.152.xxx.111)

    어지간히 주접 좀 떨어라 북으로 가던가

  • 11. 저기요
    '12.2.17 7:41 PM (112.158.xxx.111)

    도가니 종편에서 투자한거 맞아요. 어디서 대충 듣고 잘못 알고 계시네요.

    mbn이랑 손잡은 소빅창투가 도가니 투자 했구요
    tv조선은 대성창투와 손잡고 범죄와 전쟁 투자했구요

    원래 신문사 두고있는 언론들이 창투회사들이랑 합병해서 영화투자 많이 하는게 한국 영화산업의 특징입니다.
    제작자는 투자를 어디서 받는건지 자세히 관여하지 않아요.

    그런 것도 모르고 범죄와 전쟁이 조선이 투자한거라며 입을 가볍게 놀리고, 자기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는 틀린줄 알고...
    아무튼 난 저 입방정 참 맘에 안드네요.

    공지영에 관해 관심 끌려다가 도가니가 종편 투자 받은게 아니라는 잘 모르고 리플 다신 분이 있어서 알려드리려 썼어요.

  • 12. 책...
    '12.2.17 8:23 PM (175.136.xxx.17)

    콜록...입 좀 닥치고

    공지영씨는 제발...그만...소녀적인 감성에서 벗어나셨으면....

  • 13. 어휴
    '12.2.17 8:25 PM (175.210.xxx.243)

    비키니 사건때 언론이 여기저기서 나꼼수를 깠을때 주기자등이 해명을 하고 싶어했는데 김총수가 못하게 했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김총수는 향방을 살피며 때가 되기를 기다리는 반면, 공작가는 바로 바로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것 같아요.
    그러면 손발이 안맞는데,,김총수 속이 두근반 세근반 하는데...팀킬하는게 아니라면 제발 공작가님 언행 좀 자중하세여~

  • 14. dma...
    '12.2.17 9:40 PM (58.127.xxx.200)

    조금 경솔하달까 생각한 것을 여과없이 말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냥 보통 사람 같달까? 나쁜 뜻은 없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이 까이는건 역시 알바들 소행인지... 전 같은 편은 안건드림.

  • 15. ...
    '12.2.17 10:32 PM (175.199.xxx.77)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외치는 대표적 예2222222222222
    그리고, 골목대장놀이가 취미인 여자...저번에 트위터에서 나는 꼼수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고 일반인이 자기 트위터에 쓴글을 꼼수=나꼼수로 착각해서 선동질해서 그 사람 욕먹게하고는 나중에 제대로된 사과도 안하고 끝낸거 아직도 안잊혀지네요...그리고 중앙일보에 돈받고 글썼으면서 그때는 노무현시대라 지금과는 다르다고 한 말과, 얼마전 여성조선에 인터뷰한것도 보면 자기한테는 참 관대하고 앞장서서 비판하기는 참 좋아하는 여자인거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99 검은색 콘돔 5 릴리 2012/04/03 4,149
89698 오일릴리나 소노비 스타일이 좋아요 3 40대 2012/04/03 1,186
89697 화장품(세안제) 부작용 어찌해야 하나요? 이를어째 2012/04/02 766
89696 쭈글쭈글해진 가디건 어떻게 해야 펴질까요? 3 삶아서 2012/04/02 3,077
89695 원룸 구하는데 동향, 서향 둘중 어떤것이 나을까요? 11 원룸 2012/04/02 11,031
89694 아이를 생각해서 아파트엄마들하고 어울려야 하나요? 14 스미레 2012/04/02 3,218
89693 주기자 책 읽어보신 분들 거기 정추기경과 주교들에 대해 무슨 내.. 13 천주교신자 2012/04/02 1,734
89692 변영주감독 go~go~ 2 .. 2012/04/02 974
89691 여성복 브랜드명 알려주세요....ㅜㅜ 3 기억이안나... 2012/04/02 945
89690 학교 도우미 교통이나, 검수했다고 아이 좋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5 어쩌죠 2012/04/02 1,060
89689 남자애기들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ㅋㅋ 세살정도 17 Sa 2012/04/02 3,187
89688 에버랜드 할인카드 실적없어도 되는카드 있을까요? 3 go. 2012/04/02 1,006
89687 <조선> <동아> 물타기의 달인? 1 그랜드슬램 2012/04/02 550
89686 “靑, 지원관실 직원 금품수수 덮으라 했다” 1 무크 2012/04/02 463
89685 고데기 추천해주세요 2 ........ 2012/04/02 1,074
89684 타블로 아직 안끝났나요? 16 루루프린세스.. 2012/04/02 2,433
89683 이제훈 좋아서 패션왕 봅니다.. 13 봄봄 2012/04/02 2,704
89682 이탈리아 여행 여쭙니다,, 19 승지사랑 2012/04/02 3,132
89681 레이디가가 미성년자관람불가 어떻게해요!! 1 가가가가 2012/04/02 678
89680 대학병원 치과갔다가... 17 ... 2012/04/02 5,471
89679 오!!!! 사랑비 너무 재밌어요(스포있어요) 4 .. 2012/04/02 2,241
89678 평소에 말 안듣던 남편이 아파요 1 ... 2012/04/02 932
89677 웹툰 작가 박건웅씨가 가슴으로 그린 '문재인 헌정 작품' 19 눈물이흐르네.. 2012/04/02 1,794
89676 여기 분들은 좀 괜찮은 글이 올라와도 16 zzz 2012/04/02 1,410
89675 목구멍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 3 왜? 와이?.. 2012/04/02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