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사랑에 절절하게 매달리고
눈물바람하고
잊지못하고
다른 여자 멀리하고 그러는게
그다지 와닿지가 않아요
사실은 조금도 ...
그런 남자랑 연애를 못해봐서겠지요?
남편하고 사이나빠서 그렇다라고만 하지말아주세요
어차피 꾸며낸이야기라고는 해도
도통 몰입도 안되고 비현실적으로만 느껴지는 이 더러운 심성
부잣집 잘생긴 남자들이 뭐가 아쉬워서 한여자에게 매달리냐고 삐딱해지고..
이래서 드라마를 잘 못보네요
갑자기 별게 다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남자들이 사랑에 절절하게 매달리고
눈물바람하고
잊지못하고
다른 여자 멀리하고 그러는게
그다지 와닿지가 않아요
사실은 조금도 ...
그런 남자랑 연애를 못해봐서겠지요?
남편하고 사이나빠서 그렇다라고만 하지말아주세요
어차피 꾸며낸이야기라고는 해도
도통 몰입도 안되고 비현실적으로만 느껴지는 이 더러운 심성
부잣집 잘생긴 남자들이 뭐가 아쉬워서 한여자에게 매달리냐고 삐딱해지고..
이래서 드라마를 잘 못보네요
갑자기 별게 다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전....감정이입은 안되구요~
그저 남주인공이 멋져서 봐요~ 좋겠다..쟤는 이럼서~ㅎㅎ
김수현...87년생이든가? 아무튼...멋지구리하게 생겨서는 녀석~!!
울아들내미가 김수현같이 기럭지 길~~고 미소가 이쁜 아이로 커주길 바라고 막그래요
라플란드님 그건 저도 그래요 김수현이 멋지긴 하더라구요
닮아만 준다면 너무 뿌듯하겠지요 ㅎㅎㅎㅎㅎ
아 그런 방법으로 볼수도 있긴 하네요
다 재미없어요 공감도 안가고 ㅋㅋ 늙었나 봐요 미드 수사극이 백배 더 잼나네요
몰입이 안되는 이유 중 나이차도 있을 듯해요.
김수현은 청년 이미지인데, 그 애인은 영 놀란 이모같은 느낌이니,
아역 때가 참 좋았는데..
뿌나에서처럼 주인공 한 사람만 탄탄해도 나을텐데..
어제 끌려서 잡혀서 생각없이 더벅더벅 걸어가는 모습은 웬지 어울리더군요.
그런 남자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으니 드라마에서라도 대리만족?
어짜피 니들은 환상속에나 존재하니 환상같은 드라마에서나마 최대한 내 이상형에 가까워다오 하는 마음?
사실 저도 님과 비슷해요.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다소 비현실적인 로맨스물은 공감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보는 드라마류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는 정치사극류나 시대극류 같은 현실과 시류를 반영하는 장르랍니다. 이런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의문을 던지며 때론 살아가는 지혜를 일러주거든요.
저도 마냥 잘생긴 왕자님들 보며 호롤로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제가 너무 현실에 찌든게 아닐까합니당
요즘 나이로 초딩이나 중딩 정도 때 만난아이를 못 잊어서 죽내 사네 하는거 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그런거 생각하면 들마 못보지요 ㅋㅋ
그렇죠 뭐 ㅎㅎ
caffreys 님 말씀도 맞네요 두 주인공이 좀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brams님 말처럼 대리만족하려해도 자꾸 나쁜생각이 비집고 들어가더라니까요
그러게요 현실에 찌들었나봐요 에휴
미드는 저도 좋아합니다 아련함 같은건 하나도 없이 살벌한데 몰입은 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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