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원장터에서 본 후라이팬

행복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2-02-17 17:42:07

 

얼마전에, 회원장터에서 후라이팬을 판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쓰다보니, 코팅이 좀 벗겨졌는데, 그리 많이 벗겨진것은 아니어서 장터에 내놓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어요..

사진은 따로 올라오지 않은듯했고요.

그런데, 일단 후라이팬이라면, 코팅이 벗겨지면, 못쓰는거라고 간주하고 버리는거라고 주부들이라면 그렇게 알고 있는거잖아요.

그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슬픈 감정이 드는거에요.

돈을 아끼기위해 그 코팅벗겨진 후라이팬을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낡은 택배로 받고 뜯어보았을때 나타나는 낡은 후라이팬..

 

제발 코팅벗겨진 후라이팬은 그냥 버리는게 좋을것같네요...

IP : 110.35.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에 털
    '12.2.17 5:49 PM (121.148.xxx.172)

    장터에서 중고 물건 팔때,
    정말 양심에 털난짓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짜시래기들 팔아서 뭔 살림에 큰 보탬 된다고 그리하는지...

    저도 오늘 장터에서 냅다 기분 나쁜일이 있어서 덤으로 보탭니다.

  • 2. 쩌비..
    '12.2.17 5:51 PM (110.10.xxx.109)

    저는 다른 곳에서..아이 책. 테이프가 필요해서 샀는데...책에는 낙서에 테이프는 늘어지고...소리 적어서 볼륨 최대로 해도 안들리고...ㅜㅠ
    저도 간혹 판매하지만 상태를 정확히 말하기가 어려운건지...휴..

  • 3. 저도
    '12.2.17 5:56 PM (203.142.xxx.231)

    장터 간혹 구매하는데. 가방을 한번 산적이 있어요. 외국에서 산거라 메이커는 아닌데 쓸만하다는 글 보고.
    사진상으로는 디자인이 나름 색달라서 구매했는데.. 와서 보니. 진짜 가죽도 아닌것이 비닐도 아닌것이.
    무슨 심마니들 인삼캐러나갈때 쓰는 가방 모양...

    그거 반품하려다가 베란다에 양파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 4. ㅋㅋㅋ
    '12.2.17 5:58 PM (121.128.xxx.151)

    윗분! 저도님 심마니 임삼캐러나갈때 ㅋㅋㅋ

  • 5.
    '12.2.17 5:59 PM (14.53.xxx.193)

    정말 옷도 자신이 못 입을 옷은 제발 수거함에 버렸으면 좋겠어요.
    샀는데 사이즈가 안 맞거나 안 어울려서 파는 거라면 몰라도,
    자기가 실컷 입은 낡은 옷이라거나
    유행이 한참 지난 옷을 파는 것은 정말 나쁜 것 같아요.

  • 6. 도대체
    '12.2.17 6:14 PM (61.33.xxx.121)

    그 많은 옷들은 어디서 나는걸까 궁금해요

    정말 헌옷수거함에서 건진걸까요.

  • 7. 저두요
    '12.2.17 9:01 PM (119.70.xxx.185)

    가방인데 저렴하긴 했어요.. 팔면서 좀 낡았는데 괜찮냐하더라구요..그래도 쓸만하니까 팔겠지싶어서 쓸만하면 사겠다고....왔는데 손잡이부분도 너덜너덜 ...버렸습니다.. 정~~~말 그런물건은 팔지마셨으면 좋겠어요....

  • 8. 노을이지면
    '12.3.29 8:18 AM (112.163.xxx.46)

    스텐팬 써보시는건 어떠세여...
    스텐팬에
    (계란후라이, 두부부침) 쉽게 성공하는 방법이에여
    =====> http://cafe.naver.com/jaynjoy/5432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2 잡채 좋아하세요? 11 ..... 2012/02/20 3,025
73611 33평사시는분들 이번달 관리비 얼마나왔나요~? 13 궁금 2012/02/20 4,703
73610 보증금 1000에 월세 60-70 원룸이 흔한건가요? 25 직장인 2012/02/20 11,405
73609 해를 품은 당 (혹은 근 (해)를 품은 당) 이라네요. ㅋ.. 3 시사인 만.. 2012/02/20 996
73608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9 머리아파 2012/02/20 2,306
73607 중매 서시는 분들 중간에서 말 바꾸시기 농간도 하나요? 11 뿡뿡 2012/02/20 1,919
73606 세입자가 3 행복한 밥상.. 2012/02/20 881
73605 친구남편이 헬스클럽가서,, 35 아들둘엄마 2012/02/20 13,550
73604 냉동실에 건오미자가 많아요... 5 오미자 2012/02/20 1,053
73603 블락비라는 그룹의 막말사건 아세요? 5 ,. 2012/02/20 3,793
73602 지방 국립대... 6 다함게 행복.. 2012/02/20 2,384
73601 곰배령부부를 보고나서요. 7 추억 2012/02/20 4,116
73600 화장품인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1 .. 2012/02/20 823
73599 일본지진 6 지진걱정 2012/02/20 2,441
73598 구원파? 라고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사랑해 11.. 2012/02/20 1,512
73597 방과후교실서 다쳐 영구치를 뽑아야 하는데 학교보험금이 얼마나 나.. 4 생니.. 2012/02/20 1,166
73596 아이들 교복이요. 3 우리도 2012/02/20 739
73595 뺑소니 접촉사고 잡을수 없을까요? 1 접촉사고 2012/02/20 714
73594 60대이신 분들님 ^^ 가방 선물로 뭐가 더 좋으실 것 같나요.. 4 ^^ 2012/02/20 1,733
73593 공부하기 싫어하는데 좋은대학 보내는거 정녕 가능한가요?? 8 ... 2012/02/20 2,218
73592 다시 일 시작했는데 힘드네요. 녹차사랑 2012/02/20 758
73591 저렴이 얼굴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12 똑떨어짐 2012/02/20 1,840
73590 애들 아픈데 데리고 외출 하시나요??? 6 내가이상한가.. 2012/02/20 992
73589 이력서 쓸때요.... 6 돈벌자 2012/02/20 877
73588 한국사와 세계사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2/02/2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