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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좋을까요..

어쩌면 좋을까요..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2-02-17 16:31:12

저희 시어머님 며늘 딱 둘인데 너무 맏며늘에게만

뭐든 시키려하시고 둘째는 무조건 이뻐라하시며

눈에 띄게 행동하십니다

매번 그러시니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만

그 이야기들을 남편은 둘의 사이가 좋아지도록 하기위해

이야기를 했다는데 완전 더 화가나셔서

난리난리하시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정말 난감합니다

남편은 이난리를 피워놓고 두쪽다 이해심없고

답답하다고 도로 큰소리칩니다

하소연하느라 한 이야기를 모두 해버렸으니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속상해죽습니다..

IP : 59.30.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2.17 5:01 PM (112.216.xxx.98)

    당장의 해결책이 안되어 죄송하지만 남편분 담부턴 조심하시라고 반드시 인식시키셔야겠어요..

    며느리가 시어머니에 대해 하는 말 또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하는 말 가감없이 그대로 옮기는 남편은 본인이 고부간의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모르는 철없는 남편입니다.

    시어머니께는 좋은 말로 기분 풀어드리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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