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롱부츠 사려는데..옆에앉은 직원이 먼저..

~~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2-02-17 16:14:36

제 옆에 앉은 동료가 아주 멋쟁이에요.

 

그래서 패션에 관해서.. 자연스럽게(?^^)그 동료로부터 힌트를 얻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들면, 요즘은 다들 많이 하고 다니는 화장 반짝이 마무리..

옆의 동료가 예쁘게 하는 걸 보고. 저도 물어보고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고민은, 롱부츠요..

옆 직원이 작년 겨울 롱부츠 하나 구입했다고 하길래 같이 예쁘다고 하고 했는데요.

전 그동안 롱부츠, 다른 사람들이 신는거 보고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옆 동료가 신은걸 보니 예쁜거에요. 그리고 따뜻하다고 하고.... 그동안은 바쁘고, 비싸서 관심 없다가 얼마전 백화점에 가보니 세일을 하네요.

 

다른때 같으면 롱부츠는 저의 관심사가 아니었는데, 이번엔 한번 신어보고 와서 여기서 검색도 했어요.

 

저도 겨울에 치마를 많이 입는 편이라, 하나 사면 잘 활용할 것 같고요.

막상 저를 생각해보니, 추운 겨울에 구두에 스타킹 신고 다닌 것이 좀 추워보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사실 저는 차를 타고 다녀서 그리 춥지는 않았어요.)

 

이런 경우 제가 롱부츠를 사서 신고 가면 옆 동료가 싫어할까요?

 

 

 

IP : 119.196.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가오는 겨울에..
    '12.2.17 4:16 PM (110.10.xxx.188)

    겨울이 마무리돼 가는 시점이니
    내년 겨울에 신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아니
    '12.2.17 4:17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롱부츠란게 누구나 신을수 있는건데 어때요?
    똑같은 부츠만 아니면 되죠.

  • 3.
    '12.2.17 4:22 PM (118.219.xxx.4)

    롱부츠는 아무나 신을 수 있는 거에요ᆢ
    같은거만 아니면 될 듯 해요
    전 반짝이 마무리가 무지 궁금한데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 4. ㅎㅎ
    '12.2.17 4:23 PM (223.33.xxx.87)

    싫어할 이유가 없지않나요??
    직원분이 부츠 전도사가 되신건데요^^

  • 5. 사세요
    '12.2.17 4:24 PM (121.171.xxx.27)

    겨울에 롱부츠 필수죠
    전 50 후반이지만 겨울에 줄창신어요

  • 6. 같은 디자인만 아니면..
    '12.2.17 4:57 PM (121.190.xxx.58)

    디자인이 틀리면 뭐 상관없지요.
    롱부츠야 겨울이면 다들 신고 다니는데요.

  • 7. ^^
    '12.2.17 5:13 PM (183.109.xxx.232)

    너도 나도 신고 다니는게 롱부츠.........
    맘에 드는거 있으면 얼른 사서 신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93 화교논란의 전지현 가족사진~ 27 .... 2012/04/19 56,476
99392 광명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2 광명 2012/04/19 1,066
99391 미국으로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3 감사의선물 2012/04/19 1,016
99390 교통사고후 공업사에서 차 수리할때...? 1 ... 2012/04/19 1,101
99389 포항 시민들에 ‘제수 성추행’ 김형태 왜 찍었나 들어보니… 4 단풍별 2012/04/19 1,686
99388 친구의 비밀이야기 가족에게 하시나요? 13 2012/04/19 2,380
99387 순정파 남자는 요즘도 인기없나봐요 ㅎㅎㅎ 5 2012/04/19 2,774
99386 방금 어떤사람이 커터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협박.. 8 풍요로운오늘.. 2012/04/19 2,074
99385 '4.19혁명'과 이승만 이명박 '평행이론' 1 veroni.. 2012/04/19 735
99384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읽으신분들 5 박세길 2012/04/19 1,125
99383 쉐타는 정말 관리가 6 어려워요. 2012/04/19 1,316
99382 인절미만들때 찹쌀가루 조금 모잘라서 생찹쌀가루 넣으면 큰일날까요.. 인절미 2012/04/19 957
99381 ‘무늬만’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소비자 ‘헛걸음’ 랄랄라 2012/04/19 915
99380 매콤한 두부찌개? 간단한거 가르쳐주세요. 배고파 죽겠네요. 5 플리즈 2012/04/19 1,938
99379 집에 프린터가 없으면 이럴 때 어떡하나요? 7 오디 2012/04/19 3,412
99378 KT&G 담배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싹쓸이’ 랄랄라 2012/04/19 738
99377 집안일 관련 글을 읽고... 2 집안일 2012/04/19 1,127
99376 침대커버세트 추천해주세요. 1 봄맞이 2012/04/19 1,075
99375 난생 첨인 화장독....해결은?? 2 우울 2012/04/19 2,319
99374 4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9 846
99373 맥쿼리 14개 교통망 투자…작년 이자수익 1618억원 7 단풍별 2012/04/19 1,102
99372 고삐풀린 ‘블랙컨슈머’ 기업들 반격 나섰다 랄랄라 2012/04/19 723
99371 서사적이고 극적인 세계 문학-고전- 추천부탁드려요. 5 ~~~ 2012/04/19 1,016
99370 울나라 중고생 교복은 누굴위한 걸까요? 23 미스터리 2012/04/19 2,633
99369 이글루에서 난리난 글 --"사실 선거때문에 멘붕해야될 .. 12 ㅠㅠ 2012/04/19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