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심 조심 또 조심

콜록789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2-02-17 15:48:22

1. 도움 요청을 가장한 납치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수법임
상대로 하여금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함

주로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나 노인들을 내세움 .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하면 곧바로 현장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로 달아나야함

2. 화를 돋우는 납치

지하철에서 추행한 뒤 "따라 나와"하며 상대방을 화나게 함

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안 한다는 식으로 시비를 걸거나 일부러 상대에게 부딪힌 뒤 시비를 거는 것
나와서 싸우자거나 경찰서 가자는 식으로 말하는데 따라가면 안댐

3. 고전적인 스토킹 납치

가장 흔했던 방법이고, 요즘도 자주 시도됨
인신 매매범들은 특정한 골목이나, 인적이 없으며 한 쪽 끝이 막힌 골목을 범행 장소로 애용함
또 최소 3명이 1개 조를 이루어 움직임
외출하거나 외출했다 귀가하는 사람들보다는 잠시 집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허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음


4. "물건이 남았는데 싸게 사세요"

그럴듯한 차량을 몰고 다니며 정류장에 서 있는 시민들이나, 옆 차로에서 운전을 하는 운전자에게 접근하는 방식

물건이 남았으니 싼 가격에 사라는 수법
보통은 물건 확인을 위해 차량을 갓길에 대고 냉동 차량의 뒷문을 열어 확인시키는데
바로 그 때 조수석이나 냉동차량 내부에 있는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납치 대상자를 밀어 넣고 출발함
특히 여성 운전자들은 조심 지나치게 싼 가격은 문제가 있음


5. 택시 합승 납치
요즘은 아저씨보다 오히려 청년들, 커플을 가장한 젊은 사람들이 합승 납치를 시도

보통 낌새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미터기와 택시 기사를 눈여겨 보면 알 수 있음

하지만 술에 취한 경우는 특히 위험하니 조심

6. 독극물이나 약이 담긴 음식물 이용
길가다 한번 맛있다고 맛보라며 미리 준비한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건네주는 경우는 절대 받지 말아야 함

7. 친절을 가장한 납치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에서 평범하게 생긴, 차림새가 그럴듯한 사람이 짐을 들어 주겠다며 접근하며 지하주차장 같은곳에서 납치하는 방식


8. 고의 차량 사고
고의로 경미한 차량 사고를 내고 운전자가 내리면 곧바로 납치하는 수법

보통 개인 운전자보다는 썬팅이 짙게 된 봉고나 탑차, 일행이 두 명 이상 동승한 밴류 일 것

9. 인터넷 구인광고 통한 납치
보통 지나치게 좋은 조건을 내세우며 대표 전화 보다는 대포폰과 같은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는게 일반적

가장 먼저 그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를 알아보신 뒤 찾아가도 늦지 않으니 신중하길

길가다 아르바이트 해볼 생각 없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어디어디서 아르바이트 하기로 했는데 예정이 바뀌어서 다른곳으로 오라는 식

10. 같이 여행가실 분

인터넷에서 같이 여행이나 봉사가자면서
키 000 몸무게 00kg / 혈액형이 00형 인 분들 / 최근 0년간 수술경험이 없으신 분 / 신체검사시 0급 이신분 등
조건을 엄청 따지는 식

11. 택배를 가장한 수법

최근 택배 회사에서는 방문 전 꼭 전화로 알려주는 것이 보통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물품명이나 택배회사에 직접 확인해야함


 

IP : 122.36.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2.17 3:55 PM (175.205.xxx.87)

    넌 지금
    7. 친절을 가장한 납치
    수행 중?

  • 2. 콜록789
    '12.2.17 4:15 PM (122.36.xxx.42)

    나거티브는 조심하지 마라..사회의 쓰레기는 없어져도 좋지 않을까?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35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간단한 저의 테스트 4 ... 2012/02/22 4,772
74534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국민께 할 말 없다".. 3 세우실 2012/02/22 1,252
74533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122 새똥스티커 2012/02/22 9,163
74532 해외 출장가서 전화통화를 극도로 꺼리는 사장 검은나비 2012/02/22 1,018
74531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부모도 문제.. 2012/02/22 4,780
74530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2012/02/22 1,822
74529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2012/02/22 1,017
74528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2012/02/22 2,449
74527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421
74526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480
74525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280
74524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4,858
74523 일본산 부품 안쓰는 정수기?? 소중한물 2012/02/22 1,147
74522 거위털 이불이 방금 왔는데요 4 ㅇㅇ 2012/02/22 1,619
74521 옛날예적에 우리엄마들처럼... 2 밥통 2012/02/22 1,080
74520 학습할때 도움준다는 서브리미널 음악 효과있나요? 마리아 2012/02/22 1,440
74519 옆에 베스트보고 짜장면 땡겨 죽겠어요 ㅠㅠ 2 중국집불나 2012/02/22 1,094
74518 코스트코 회원증 2 궁금녀 2012/02/22 2,063
74517 저희 아이 혼자해도 될까요...영어공부법... 3 부탁드립니다.. 2012/02/22 1,647
74516 아기 없는 2인 부부 식비 어느정도 쓰세요? 4 아이린 2012/02/22 2,494
74515 시어버터 사용후의 클렌징? 3 2012/02/22 2,529
74514 책추천해주세요 - 12 좀 급해요 2012/02/22 5,456
74513 성북구, 종로구나 일산에 스시하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1인 4-.. 3 졸업 2012/02/22 1,440
74512 그동안 수도물 끓여마셨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녹물이 나와요ㅠㅠ 3 11 2012/02/22 2,953
74511 부산코스트코 다시시는 분들 7 질문 2012/02/22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