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2학년 올라가는 아이 엄마예요.
늦둥이 처럼 둔 아이라 공부는 뒷전으로 귀엽다 귀엽다 하며 놀렸더니
아직도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수학도 쩔쩔매네요.
사실은 제가 늦은 나이에 아이 키우다 보니 너무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었네요.
초등 보내면 어느 정도 커서 손이 안가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올해는 붙잡고 잘 가르쳐 보려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아이 수준에 맞는 독서를 어떻게 시켜야할지도
이러 저러한 이유로 전과를 사서 함께 보며 지도하는게 나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문제집가격도 너무 비싸고 전과도 그렇더군요.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