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생각한다...
딸을 위해 당당하게 단두대에 서는 그녀의 시퍼렇게 날 선 의지
그리고 그 하얗고 긴 목선의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뇌리에 각인되어 잊지 못한다.
덕분에 그녀의 딸 엘리자벳은 그레이트 퀸이 되어
아직도 영국의 중심에 있다.
주느비에브 부졸드의 처연한 눈빛과 헨리8세를 위하여..
천일 전에 떠나가신 그와 살아남은 나와 깊은 슬픔을 위하여..
영화 Anne of one thousand days 中 에서 OST Scene
http://www.youtube.com/watch?v=jfiPDwKp3KI&feature=player_embedded
Anne of one thousand days OST
Farewell My Love - Georges Dele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