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어떻던가요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2-02-17 11:35:41

 

감동적인 영화인가요~

시간이 거의 3시간이던데 지루하지는 않은지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같이
    '12.2.17 11:49 AM (119.201.xxx.131)

    봤어요 우리는 말을 키우고 타는 입장이라서 약간의 억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평상시 봐왔던 말의 습성과 행동을 스크린에서 보니 이해가 되기도 하고
    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공감이 되더군요

  • 2. 윗님
    '12.2.17 11:51 AM (122.40.xxx.41)

    말을 키우신다니 제주에 사시나봐요.
    정말 재밌게 보셨겠어요^^

    두 분 고맙습니다.
    오늘봐야겠네요^^

  • 3. ...
    '12.2.17 12:03 PM (119.201.xxx.131)

    원글님 ^^제주도 사는 건 아니고 승마를 취미로 하고 있답니다
    우리말이 한 마리 있습니다 ㅋㅋ

  • 4. 원글
    '12.2.17 12:17 PM (122.40.xxx.41)

    그렇군요. 부럽습니다^^
    말도 주인과의 교감이 끝내주지요?

  • 5. 검은나비
    '12.2.17 12:53 PM (125.7.xxx.25)

    나쁜 사람이 안나오는 전쟁영화라고 시사인에서 영화평을 봐서 관심을 갖고 있던 영화예요.
    저도 보고 싶네요...

  • 6. 꼭 보세요
    '12.2.17 2:30 PM (59.4.xxx.146)

    원글님, 영화 꼭 보세요.

    입시를 앞둔 딸에게 올 한해 격려하는 차원에서 봤어요.

    두번 째 댓글 쓰신 '남편과 같이'님처럼 말의 습성을 잘 알고 가시면 더욱 생생한 영화감상이 되실 거에요.
    두 귀의 방향이나 말 타는 사람의 자세나 말의 달리는 정도에 따른 속도감...
    인터넷으로 꼭 알고 가세요.(*더 재밌을거에요.)-저는 우리 애가 사이사이 말의 습성을 알려주어 재밌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님처럼 우리 애도 말 한마리 갖는게 소원이에요.

    일체의 사교육 없이 그 비용대신 승마를 배우던 중 얼마 안되어 아빠에게

    "말 한마리 사달라"고 노래를 하더군요.

    "얼만데?"라고 묻는 아빠 말에

    "ㅇㅇㅇㅇ원!"

    오죽했으면 제가 '승마고등학교'에 보낼까 생각도 했답니다.

    지금은 공부 때문에 잠시 쉬고 있지만 원하는 대학 가면 다시 승마시켜 준다고 했어요.
    지금도 공부방에 말 사진이 몇 장 붙어 있답니다.

    최근에 본 가장 감동 영화이니 꼭 보세요.

    저도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보려구 해요.

  • 7. 감동적이었어요
    '12.2.17 4:54 PM (125.177.xxx.193)

    내용 하나도 모르고 갔었거든요.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누군지 몰라서 영화보고나서야 알았네요.ㅎㅎ 잠깐 나와요.
    말의 습성을 알고나면 더 재밌다는 댓글보니 나중에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92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0,515
85991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4,271
85990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930
85989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3,566
85988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327
85987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308
85986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068
85985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827
85984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003
85983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2,757
85982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4,354
85981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266
85980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0,817
85979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150
85978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1,556
85977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2,637
85976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3,567
85975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2,598
85974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961
85973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842
85972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983
85971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993
85970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1,318
85969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105
85968 아침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딸 글 올리신분.. 3 어디 2012/03/24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