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dld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2-02-17 10:57:44

이제 40일정도 되었나봐요.

책에서 4개월 이후에 혼자 재우라기에 그때부터 혼자 재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새는 그냥 한침대에서 자요.

근데 얘가 낮에도 그 침대에서만 혼자 잘자요.

애기 침대에 뉘이면 불만이 많은데

금방 깨서 울거든요.

혼자 어른 침대에서 잘자요.

라텍스인데 딱딱한거라 위험하지 않아요.

얘도 좋은 매트리스를 아는걸까요?

아니면 극세사 매트를 깔아놓은게 포근한걸까요?

이거 침대 내주고 우리가 따로 자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허거거

다른 아가도 이런가요?

IP : 175.116.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2.17 11:06 AM (115.140.xxx.84)

    조심하셔요.
    좀더 크면 뒹굴면서 자거든요.

    예전엔 침대가드라도 있었는데.... 오래전이라 지금은 모르고요.

    함찾아보셔요.

  • 2. ㅎㅎ
    '12.2.17 11:12 AM (203.237.xxx.73)

    저는..아기가 엄마 아빠 냄새를 기억하고,,그러는것 같은데요..침대에서 나는..
    40일 된 아가라면 그냥 당분간 재우시는게 어떨까요 ?
    저도 처음엔 데리고 자다가,,키워서 아기침대로 독립시켰어요..
    아기들도 기질이 있어서,,좀 예민한 아이가 있어요..어른들 말씀대로 또 몇번 변하기도 하구요.
    억지로 바꾸려고 하시지 마시구요..아기에게 일단은 맞춰주세요.
    정말 이쁠때네요...예쁘게 잘 키우세요~

  • 3. 나거티브
    '12.2.17 11:48 AM (175.205.xxx.87)

    꼬물꼬물 너무 예쁘겠습니다.

    그런데 벽과 침대 틈에 끼일 염려는 없나 확인해보세요.
    어른 침대에서 아기 혼자 재우는 건 조심하세요.
    뒤집을 개월수가 아니라 안심하다가 사고난 케이스가 친척 중에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 4. ......
    '12.2.17 12:43 PM (112.152.xxx.129)

    절대 어른침대에서 재우면 안돼요....

    호흡장애 돌연사 많고, 침대서 떨어져 응급실 오는경우 많아요..

  • 5. 한쪽
    '12.2.17 12:56 PM (175.116.xxx.62)

    아가 침대를 옆에 붙여서 칸막이로 쓰고 다른쪽은 벽이에요.

    5~10분에 한번씩은 들여다 본답니다.

  • 6. 어른 침대는
    '12.2.17 1:30 PM (222.110.xxx.248)

    엎어져 잘때 숨 막힐가봐 그러는거 아닌가요? 매트리스가 딱딱하면 좀 낫겠지만

    라텍스라면....

    백일지나면서 뒤집기하면 저라면 안재울거 같애요~

  • 7. ..
    '12.2.17 4:27 PM (211.181.xxx.51)

    제가 딱 그렇게 재우다 저희애 100일때 투매트 침대에서 떨어져서 응급실 가서 씨티찍고 별 쑈를 하고왔어요.
    일단 뒤집기 시작함 네버!~ 어른침대에 잠시라도 혼자두면 안됩니다.
    저는 제가 옆에 있었는데도 한순간에 그랬거든요. 잘 못뒤집던애가 갑자기 휙 넘어가는데 어찌나 놀랐는지..
    절대절대 조심하세요! 원글님 제 댓글 꼭 보심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0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31
86169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07
86168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88
86167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85
86166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13
86165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53
86164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60
86163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48
86162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71
86161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29
86160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76
86159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6,931
86158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75
86157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304
86156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75
86155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094
86154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214
86153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38
86152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28
86151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787
86150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55
86149 아파트대출말입니다 4 이사갑니다 2012/03/25 1,567
86148 저번에 4학년 남자아이 혼자서 머리감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3 다시올림 2012/03/25 1,223
86147 아이 눈썹을 꼬맸는데, 흉터를 안보이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5 마음이.. 2012/03/25 1,768
86146 지방 소도시에서의 생활비 8 안다만 2012/03/25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