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상이 살기 힘들어도 제발 아이들 데리고 동반자살만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동반자살을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 라고 하면서 용인해 주는 분위기 안될거 같아요..
얼마전 해외뉴스보면서 느낀건데 거기선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자살한 내용을 아버지가 아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6000262
아무리 세상이 살기 힘들어도 제발 아이들 데리고 동반자살만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동반자살을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 라고 하면서 용인해 주는 분위기 안될거 같아요..
얼마전 해외뉴스보면서 느낀건데 거기선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자살한 내용을 아버지가 아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6000262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6000262
남은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가 눈에 보이니까
그런거겠죠
나도 없는데 천덕꾸러기로 살아가느니
차라리 나랑 같이 가자 그런심정 이해는 합니다
우리사회가 부모없는 아이에 대해 얼마나 가혹한지 아니까요
자기가 낳았다고..그게 자기 소유물 아니잖아요.
죽을꺼면 자기만 죽으면 되요...
세상에는 부모없는 아이도 있고..이혼한 가정도 있고...장애인도 있고..
세상힘들거 뻔하다고 죽이다뇨..그건 살인이죠.
이미 태어난 아이의 생명을
부모의 부속물처럼 여기는건 잘못된 일....
안타깝고 그 절박함도 이해가지만 아닌건 아닌거에요..
아이키울 경제적 능력이 안된다면 낳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없이 낳아서 불쌍해서 죽인다???.. 말이 안되죠.. 그럼 애초에 부모될 마음가짐이 안되었거나, 경제적으로 힘들것 같으면 임신을 피해야지요..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그저 어른들의 의지에 의해 생겨난 새생명일 뿐인데...
그럼 잘 살다가 무너지는 경우는 어째야하죠?
물론 동반자살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중산층이 무너지는 세상에 눈 앞의 경제적 능력이 마지막까지 간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요
잘 살아서 둘 낳았는데 남편의 실직으로 가정이 파탄이 나면요?
생각없이 낳아서 불쌍해서 죽인다?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동반자살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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