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반자살은 타살이란 사회적 인식 필요...

푸른하늘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2-02-17 10:39:34

아무리 세상이 살기 힘들어도 제발 아이들 데리고 동반자살만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동반자살을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 라고 하면서 용인해 주는 분위기 안될거 같아요..

얼마전 해외뉴스보면서 느낀건데 거기선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자살한 내용을 아버지가 아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6000262

IP : 210.9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하늘
    '12.2.17 10:39 AM (210.90.xxx.75)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6000262

  • 2. ..
    '12.2.17 10:41 AM (121.186.xxx.147)

    남은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가 눈에 보이니까
    그런거겠죠
    나도 없는데 천덕꾸러기로 살아가느니
    차라리 나랑 같이 가자 그런심정 이해는 합니다
    우리사회가 부모없는 아이에 대해 얼마나 가혹한지 아니까요

  • 3. 엄연한 살인이죠.
    '12.2.17 10:45 AM (14.37.xxx.214)

    자기가 낳았다고..그게 자기 소유물 아니잖아요.
    죽을꺼면 자기만 죽으면 되요...
    세상에는 부모없는 아이도 있고..이혼한 가정도 있고...장애인도 있고..
    세상힘들거 뻔하다고 죽이다뇨..그건 살인이죠.

  • 4. 옹호할일 아님
    '12.2.17 11:39 AM (122.38.xxx.4)

    이미 태어난 아이의 생명을
    부모의 부속물처럼 여기는건 잘못된 일....

    안타깝고 그 절박함도 이해가지만 아닌건 아닌거에요..

  • 5. 그렇죠..
    '12.2.17 4:16 PM (218.236.xxx.45)

    아이키울 경제적 능력이 안된다면 낳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없이 낳아서 불쌍해서 죽인다???.. 말이 안되죠.. 그럼 애초에 부모될 마음가짐이 안되었거나, 경제적으로 힘들것 같으면 임신을 피해야지요..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그저 어른들의 의지에 의해 생겨난 새생명일 뿐인데...

  • 6. 꺄울꺄울
    '12.2.17 8:54 PM (113.131.xxx.24)

    그럼 잘 살다가 무너지는 경우는 어째야하죠?

    물론 동반자살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중산층이 무너지는 세상에 눈 앞의 경제적 능력이 마지막까지 간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요

    잘 살아서 둘 낳았는데 남편의 실직으로 가정이 파탄이 나면요?

    생각없이 낳아서 불쌍해서 죽인다?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동반자살은 반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87 입주청소 만족하신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2/02/28 1,097
76686 수도세 전기세는 당월사용요금이 익월청구되는거 맞나요? 3 이사 2012/02/28 1,501
76685 시아버지 말씀... 그런데 밉지가 않아요. 12 밉지 않아... 2012/02/28 3,179
76684 요리타박?하는 남편앞에서 엉엉 울어버렸어요...ㅠㅠ;;;; 18 ㅜㅡ 2012/02/28 4,324
76683 초등자녀두신 4인가족 옷장이 궁금합니다. 3 2012/02/28 1,285
76682 아이가 키가 작아서 성장호르몬을 맞췄는데.. 4 1년 2012/02/28 2,976
76681 평소 몸이 찬데, 왜 잘때만 몸에 열이 날까요? 2012/02/28 7,774
76680 국물 쏟은 아줌마가 피해자 56 진정 2012/02/28 8,699
76679 걷기 운동할때 준비 체조는 어찌 하나요?? 1 ㅜㅜ 2012/02/28 782
76678 서랍장에 흰옷이 오래되면 누런 얼룩이 생겨요.. 해결방법좀 알려.. 4 noFTA 2012/02/28 6,619
76677 카톡차단이요 3 카톡차단 2012/02/28 3,518
76676 8개월정도 아기들 바닥놀이방매트 몇 장 정도 쓰시나요? 5 싱고니움 2012/02/28 1,861
76675 얼마 안 남으신분들 산소호흡기 어떻게 선택하세요? 5 궁금이 2012/02/28 3,215
76674 4대강 보 3곳서 또 ‘물웅덩이’ 세우실 2012/02/28 518
76673 절임 배추 짠거 같은데 어쩌죠? 9 2012/02/28 2,179
76672 오아시스(Oasis) 좋아하세요? 10 오랜만에 2012/02/28 1,457
76671 초등4학년 해법영어 어떤지요? 5 도서관분위기.. 2012/02/28 1,785
76670 병원에서 퇴원하라는데 어디로 가죠? 14 궁금이 2012/02/28 4,247
76669 [원전]일본 - 수도권, 태아 이상 증가? 1 참맛 2012/02/28 1,200
76668 ort 비싸서요.. 대체 할 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2 ?? 2012/02/28 2,120
76667 원어민 선생님께 할말 영작좀 3 영유 2012/02/28 685
76666 발광하는 현대사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요 발광 2012/02/28 1,480
76665 아침 드라마에 빠져 사는 나 8 호야 2012/02/28 1,958
76664 중년은 몇살부터 인가요? 18 .. 2012/02/28 6,967
76663 아파트 공동 전기료 얼마나 나오나요? 8 ^^ 2012/02/28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