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짓인지...
어제 저녁 ABE전집에 대한 추억들과 그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길래
이리저리 검색 끝에
인터넷 헌책방에서 구매했어요.
방금이요.
잘한 짓인지 잘못한 짓인지
판단은 잘 안서지만
다시 그 책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맘이 설레네요.
책 목록을 살펴보니
우리집에 있던 책들은 1~22권 까지였던 거 같은데
다른 책들도 너무 궁금한 거예요.
지금 읽어도 재밌게 읽을 거 같은 생각도 들구요.
암튼 82쿡님들 덕분에 흐뭇한 기억을 되찾은 거 같아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