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많네요.

남는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2-02-17 10:34:05

아이없는 주부입니다.

얼마전까지 직장생활하다가,넘 피곤하고 힘들어서 관뒀어요.

다행히 집에서 일하다 보니, 수입은 직장생활만큼 벌어요. 시간은 하루에 서너시간 일하고요.

초기에는 늦게 일어나서 아침 드라마를 보는것도 너무 재밌고 신났어요.

그런데 왜이리 시간이 갈 수록 늘어지는 지요..

긴장감있던, 직장생활이 그립기 까지 하나요.

뭔가 투잡을 해볼까.. 자격증을 따볼까 하고 기웃 거리고 있어요..

부지런히 자신의 일을 하고 사회에서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게 돈을 버는것과는 또 다른 의미인것 같아요.

오전에 남는 시간,, 점점 늦잠 자는 생활.. 외모는 점점... 아줌마스러워지네요. 편한것만 입고.. 화장도 안 하고..

새로운 일을 뭔가 했음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베이킹을 배울까요. 옷 수선을 배울까요.. 자격증을 하나 딸까요..

 

IP : 175.116.xxx.2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75 주진우 기자님 책 읽는 중인데요 펴낸이가... 4 에헤라디야~.. 2012/03/31 2,162
    90174 가기 싫은 결혼식, 돌잔치 다녀와서 투덜대는 심리는?? 21 이해 안되는.. 2012/03/31 4,247
    90173 민통당은 국민들의 건망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7 ??? 2012/03/31 986
    90172 선거에 별관심도 없었는데.유세현장에 .. 2 joy 2012/03/31 1,505
    90171 양파,배 말고 사과 넣어도 괜찮나요? 3 갈비찜 2012/03/31 1,313
    90170 뉴스타파 10회 - 민간인 사찰 3 1 늬우스 2012/03/31 1,136
    90169 오늘 넝쿨에서 김남주흰색 후드티어디거일까요 1 rte 2012/03/31 1,673
    90168 순박하다는말 어떻게 들리시나요 10 ... 2012/03/31 1,798
    90167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질문이요. 4 귀남사랑 2012/03/31 2,349
    90166 만우절이네요^^ 4 내일 2012/03/31 958
    90165 속보]여야 '민간사찰' 특검합의…실제 도입은 미지수 1 뭥미 2012/03/31 879
    90164 선거운동원 하고 있는데, 생활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ㅠ.ㅠ 9 ... 2012/03/31 2,991
    90163 더러븐 종쥐알바들!!!!!!!!!!!!!!! 아놔...... 2012/03/31 942
    90162 요새 김영모빵 별로지않나요? 4 와플매냐 2012/03/31 2,573
    90161 숫자 저같이 암기하시는 분 계세요? ㅇㅇ 2012/03/31 1,193
    90160 조만간 연예인 사건사고 터질 것 같아요 1 반지 2012/03/31 2,444
    90159 주진우 기자 책 받으신 분들 어떤 싸인인지 좀 알려주세요. 16 나거티브 2012/03/31 1,827
    90158 한겨례가 노무현정부 사찰건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네요.. 1 .. 2012/03/31 1,476
    90157 맞벌이하다가 외벌이 10년 2 ㅇㅇ 2012/03/31 3,342
    90156 집안에서 사위의 입김이 어느 정도 쎌수 있는걸까요?? 4 궁금 2012/03/31 1,533
    90155 분당에 치아바타 빵 .. 9 2012/03/31 2,709
    90154 5인가족 생활비 14 미쿡 2012/03/31 5,287
    90153 은근히 기분 나쁘네.. 28 별달별 2012/03/31 10,327
    90152 인천 용현동 물텅벙거리 맛집 2 인천 2012/03/31 2,073
    90151 주진우기자님 책 사셨나요? 11 반지 2012/03/3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