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주부입니다.
얼마전까지 직장생활하다가,넘 피곤하고 힘들어서 관뒀어요.
다행히 집에서 일하다 보니, 수입은 직장생활만큼 벌어요. 시간은 하루에 서너시간 일하고요.
초기에는 늦게 일어나서 아침 드라마를 보는것도 너무 재밌고 신났어요.
그런데 왜이리 시간이 갈 수록 늘어지는 지요..
긴장감있던, 직장생활이 그립기 까지 하나요.
뭔가 투잡을 해볼까.. 자격증을 따볼까 하고 기웃 거리고 있어요..
부지런히 자신의 일을 하고 사회에서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게 돈을 버는것과는 또 다른 의미인것 같아요.
오전에 남는 시간,, 점점 늦잠 자는 생활.. 외모는 점점... 아줌마스러워지네요. 편한것만 입고.. 화장도 안 하고..
새로운 일을 뭔가 했음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베이킹을 배울까요. 옷 수선을 배울까요.. 자격증을 하나 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