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어지럽고 토하는증상 교통사고 후유증 맞는거죠?

칠순엄마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2-02-17 10:24:06

어젯밤 깡시골사는 친정맘  전화가 왔어요.

 

몇년전 면허따서 시골길만 교회나 시장으로

 운전 잘하고 댕기는 칠순엄마인데요.

겨울 빙판길은 운전 안하다가 열흘전 어쩔수없어 했는데

차가 논둑길로 거꾸로 뒤집어졌대요.

 

암튼.. 사람사는 집앞에서 사고나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같이타고있던 아버지랑 엄마랑 다 괜찮다고 했대요.

열흘동안 아버지 어깨만 좀 아프다 하고 아무 문제 없었다하고요.

 

그런데 어제 아침 엄마가 일어나는데 어지럽더니 막 구토증세가 나서

화장실갔는데 안나오길래 김칫국을 좀 마셨더니

고것만 다 토하고 안정을 취하니 한시간 후쯤 괜찮아졌대요.

 

이거 심각한 후유증 맞는거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슨 검사를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2.17 10:25 AM (122.40.xxx.41)

    걱정할까봐 사고 얘기를 안하다가
    어제서야 한거랍니다. ㅠ

  • 2. 33
    '12.2.17 10:31 AM (175.124.xxx.166)

    뇌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병원 가셔서 mra 찍으세요.

  • 3. ..
    '12.2.17 10:39 AM (222.121.xxx.183)

    뇌에 이상 없어도 그래요..
    저도 지난 주에 교통사고 나서 머리아프고 토했는데..
    뇌에 이상 있으면 2~3일내로 뭔가 나타난대요..
    그래도 걱정 되시니 병원가보시길 바랄께요..

    저는 십여년 전쯤에 차 뒤집어져서 바닥에 머리도 찧고 토하고 그랬는데 뇌에 이상은 없었어요..
    뇌진탕 정도였지 출혈은 없었다는 뜻..

  • 4. ^*^
    '12.2.17 10:41 AM (118.217.xxx.91)

    제 친구 엄마가 그러셨어요, 빨리 병원 가세요, 절친엄마가 논두렁으로 경운기가 ~~~아무런 증세 없다가 나중에 뇌에 이상이 왔어요, 어머니 아무 이상 없기를 바라며 병원 모시고 갔다 오는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00 줄기세포로 무릎관절을 치료한다는 것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8 2012/03/30 3,501
89899 한국남자 평균 얼굴이라네요 8 그러게 2012/03/30 4,513
89898 중국이나 베트남 스테인레스 냄비 어떤가요? 2 스뎅 2012/03/30 2,556
89897 민주, 사찰문건 밤샘분석 중…"3000쪽 넘어 7 밝은태양 2012/03/30 1,680
89896 극악의 다크써클+ 얼굴색은 극복되나요 안되는 것 같아요 12 끄흐흐흐흐 2012/03/30 4,266
89895 시어머니가 자꾸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 하시는데 9 혹시 뇌출혈.. 2012/03/30 2,742
89894 사업 시작했어요.. 가슴이 둑흔둑흔 15 올리브 2012/03/30 3,871
89893 위탄 배수정 선곡이 너무 안타깝네요 6 심심풀이 2012/03/30 3,487
89892 갱년기 증상중에 냉증도 있나요 2 갱년기 2012/03/30 1,951
89891 大한민국을 怒래한다 - 총선넷 뮤직비디오 1 사월의눈동자.. 2012/03/30 749
89890 85세 친정 어머님과 제주 여행 갑니다 6 셋째 딸 2012/03/30 1,659
89889 사랑과 전쟁...두 며느리들 참... 5 에효 2012/03/30 3,257
89888 못생긴 유전인자가..우성인가요? 4 ㄱㄱ 2012/03/30 2,598
89887 결혼하고나니, 왜이렇게 말이 하고싶을까요 3 ... 2012/03/30 2,070
89886 헌 김치냉장고, 헌가구 자꾸만 우리집에 주는 이해불가 시댁 15 이해불가 2012/03/30 3,976
89885 미드 모던패밀리..은근 잼나네요..^^ 12 모던패밀리 2012/03/30 2,857
89884 어떻게 말하는게 현명할까요? 1 .. 2012/03/30 930
89883 딸은 아빠 많이 닮죠??ㅠ 26 .. 2012/03/30 5,189
89882 투표근 단련 영상 [봉도사님의 눈물영상-노무현 대통령 서거특집중.. 4 사월의눈동자.. 2012/03/30 1,309
89881 닭발미용할때요! 3 개발바닥 2012/03/30 1,203
89880 전국민 감시해놓고 그런일 없다고 잡아때는 쥐떼들 1 새머리당과 .. 2012/03/30 916
89879 여성공천 7%의 위기 jul 2012/03/30 676
89878 예전에 홈쇼핑에서 팔던 윗몸일으키기 보조기구 4 급궁금 2012/03/30 3,177
89877 가을에 만들어놨던 생강차위에 푸른 곰팡이가 생겼어요 4 아까워요ㅠ 2012/03/30 3,196
89876 전업이란 3 /// 2012/03/3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