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어지럽고 토하는증상 교통사고 후유증 맞는거죠?

칠순엄마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2-02-17 10:24:06

어젯밤 깡시골사는 친정맘  전화가 왔어요.

 

몇년전 면허따서 시골길만 교회나 시장으로

 운전 잘하고 댕기는 칠순엄마인데요.

겨울 빙판길은 운전 안하다가 열흘전 어쩔수없어 했는데

차가 논둑길로 거꾸로 뒤집어졌대요.

 

암튼.. 사람사는 집앞에서 사고나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같이타고있던 아버지랑 엄마랑 다 괜찮다고 했대요.

열흘동안 아버지 어깨만 좀 아프다 하고 아무 문제 없었다하고요.

 

그런데 어제 아침 엄마가 일어나는데 어지럽더니 막 구토증세가 나서

화장실갔는데 안나오길래 김칫국을 좀 마셨더니

고것만 다 토하고 안정을 취하니 한시간 후쯤 괜찮아졌대요.

 

이거 심각한 후유증 맞는거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슨 검사를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2.17 10:25 AM (122.40.xxx.41)

    걱정할까봐 사고 얘기를 안하다가
    어제서야 한거랍니다. ㅠ

  • 2. 33
    '12.2.17 10:31 AM (175.124.xxx.166)

    뇌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병원 가셔서 mra 찍으세요.

  • 3. ..
    '12.2.17 10:39 AM (222.121.xxx.183)

    뇌에 이상 없어도 그래요..
    저도 지난 주에 교통사고 나서 머리아프고 토했는데..
    뇌에 이상 있으면 2~3일내로 뭔가 나타난대요..
    그래도 걱정 되시니 병원가보시길 바랄께요..

    저는 십여년 전쯤에 차 뒤집어져서 바닥에 머리도 찧고 토하고 그랬는데 뇌에 이상은 없었어요..
    뇌진탕 정도였지 출혈은 없었다는 뜻..

  • 4. ^*^
    '12.2.17 10:41 AM (118.217.xxx.91)

    제 친구 엄마가 그러셨어요, 빨리 병원 가세요, 절친엄마가 논두렁으로 경운기가 ~~~아무런 증세 없다가 나중에 뇌에 이상이 왔어요, 어머니 아무 이상 없기를 바라며 병원 모시고 갔다 오는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3 우리집 남자의 평. 3 훗~ 2012/03/03 1,035
77212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3 360
77211 인터넷에선 왜 가난뱅이 좌빨들이 많이 설치는 걸까요? 8 ... 2012/03/03 883
77210 82 왜 이럽니까? 까칠은 기본, 비아냥 거리는 댓글에 깜짝 놀.. 15 리아 2012/03/03 1,515
77209 폰번호 변경후 다시 예전번호로 2 사과 2012/03/03 1,994
77208 연년생 키우시는 분.. 3 힘들어요 2012/03/03 721
77207 왜 여초사이트엔 남자 찌질이들이 많을까요 27 errt 2012/03/03 2,966
77206 평택 아이키우기 좋은곳좀 추천바랍니다. 5 엄마 2012/03/03 1,346
77205 담장에 중국출장이 잡혔는데 비자어떻게 준비하지요? 3 중국 2012/03/03 1,033
77204 은지원의 매력이 뭘까요? 22 하하 2012/03/03 9,555
77203 넘 비싸서 버스 타고 장 봐야겠어요 ㅠㅠ 2 대형마트 2012/03/03 2,043
77202 음악듣기 랩 무료로 사용하고 싶어요 2 앱찾아요 2012/03/03 841
77201 커피가 정말 피부에 나쁜가요? 4 커피냐 피부.. 2012/03/03 5,852
77200 맥북사려는데 7 따스한 빛 2012/03/03 1,486
77199 큐브수학 풀리는분들 이책 좋은점이 뭐라 보시나요 상위권잡는 2012/03/03 913
77198 도가니탕 끓였는데요.. 6 맛있긴 해요.. 2012/03/03 1,452
77197 자방간에 대헌 정보를 공유햇으면 합니다. 3 파란하늘 2012/03/03 896
77196 귀국하는 언니가 냄비세트 사온다는데요 살까요 6 귀국 2012/03/03 1,765
77195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침에 버스 타고 천안 가보신 분 3 BMG 2012/03/03 972
77194 판교 살기 좋은가요? 1 이사 2012/03/03 3,288
77193 3월말의 오스트리아는 여행하기 어떤가요? 5 모차 2012/03/03 1,324
77192 아들이 고등학교에 갔어요. 7 참나 2012/03/03 2,186
77191 식당에서 매너안가르치는 부모들은 왜그럴까요? 27 .... 2012/03/03 5,029
77190 나이는자신의 머리를 못속이는군요 5 깜빡 ~ 2012/03/03 2,098
77189 발산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2 이사 2012/03/03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