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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테 저같이 못해준엄마는 없겠죠?

괴로운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2-17 09:52:59

아들딸 하나씩 있는데요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아이들 공부나

그나이때 해줘야 할것들을 못해줬단 죄책감에 매일밤 잠못이루면서 슬퍼하는 엄마인데요

애들이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인지 공부도 하지않으려하구 먹는것도 편식을 해서 먹는것도 별로

신경 못써준것같아서 가끔 너무 마음이 아플때가 있어요

애들이랑 여행같이 다녀본 기억도 없구요 그래서 사진도 거이 없네요

갑자기 내가 죽으면 자식들한테 못해준것땜에 눈도 못감을것같아요

큰애 초등 중학교때 그러네요 몇년지난일이지만

다른엄마는 학교 자주와서 선생님도 만나뵙고 먹을것도 반애들거 선생님꺼 피자나 치킨

시켜준다구 엄마는 왜 안그러냐구 하더군요 어떤엄마 한명이 자주 그렇게 하는가봐요

둘째도 마찬가지네요 정말 왜이렇게 후회가 되는지 가끔씩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요즘엄마들은 자식들한테 공부를 일단 많이 시키고 하는것같은데 저는 못해준거같아요

제가 몸이 아파서 활동적이지못하구 그런것도 몇년 있었구요 계속 병원약먹구있어요

 애들생각해보면 그때 좀더 노력하구 헌신적으로 해줄것을 후회하는마음도 있구요

저같은 엄마 없겠죠??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죄책감에 너무 괴롭네요

IP : 121.168.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awoa
    '12.2.17 9:55 AM (112.168.xxx.22)

    지금부터라도 꼼꼼하게 잘 챙기시면서 잘해주시면......

  • 2. ok
    '12.2.17 10:02 AM (14.52.xxx.215)

    앞으로 살날이 더 길어요
    살면서 잘해주면 되죠.
    여행도 가고, 먹을것도 챙겨주고, 정도 듬뿍주고...
    나이들면서 대접만 받으려는 부모들도 많거든요.
    부모가 못해줘도 공부할 애는 하고,,잘먹는애들은 잘먹어요
    학교 찾아오는것 싫어하는 애들도 있어요.
    부모가 끌고간다고 꼭 그대로 따라오는것도 아니고....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3. ㅇㅇ
    '12.2.17 10:06 AM (211.237.xxx.51)

    자식한테 공부 많이 시킨다고 그거 다 받아들이는것도 아니고
    아이 나름입니다.
    그리고 초등때 왜 학교 안찾아왔냐는건 뭐
    그 또래 아이 눈에서 그렇게 보인것이지 안찾아가신건 잘하신것 같은데요?
    만고에 쓸데 없는것중 하나가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 이제 고등학생 되네요. 예전에 언뜻 하는말이
    학교에 잘 보일 필요가 있는 아이 엄마만 그런거 사갖고 오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무슨뜻이냐 했떠니
    선생님이 뭔가 혼낼 아이가 있으면 부모님 모셔오라고 하는데
    그 부모님에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줄 간식을 사오라고 하셨다 이런 내용
    이였던것 같아요..
    아이가 잘하면 그런거 할필요도 없고 하지 않는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몇년전 초등학생이였다니 이젠 최소 중고등학생이겠네요..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할 나이들입니다.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으시니
    마음 편히 가지시길

  • 4. 콜비츠
    '12.2.17 4:49 PM (119.193.xxx.179)

    시간이 또 지나면 아이들이 무난한 엄마여서 고마웠다고 할거예요. 학교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저희 엄마 학교 한 번도 안와본 게 전 자랑스럽더라구요 (약간 과장해서 말하자면^^).
    문제 안 일으키고 학업 잘 마친거라는 의미이니...

    너무 고민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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