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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를품은달 미추어버리겠어요~2222

해를품고파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2-02-17 09:44:22

세상에나..베스트 글에 올라왔네요..

오마이갓뜨!!!!ㅋㅋㅋ

우리 님들 뭔가 연기평가하시면서 보시나부다~~~ㅎㅎ

센스쟁이님들~~~

근데 저는 어제 회식땜에 못봤어요.

정말 이놈에 벌어먹어야 하는 일 아님 ㅎ

회식이구 뭐구 확..집에 조신히 가고팠는데.ㅎ

책이나 보다 해를 품은달 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쳐놓고ㅎ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보고팠는데.

아침에 일어나 쿡티비로 보려 했으나..

아직 안들어와......

슬픔을 머금고..

출근하니 기사 짱이네요..

울었다.기억 되돌아 왔다..

멀어져도 된다했다...etc...

근데 안보려구요..

얼른 퇴근해..집에가 핸드폰진동해놓고..볼려구요..

옆에서 얘기해도 들으려 하지 않아요.!!!!

딴생각 딴생각..

근데 재미있었겠죠..ㅠㅠㅠㅠ

궁금궁금...ㅠㅠㅠㅠㅠ

아.....퇴근까지 언제기다려요...

오늘은 퇴근시간땜에 미추어버리겠어요~~~~ㅎㅎㅎㅎ

글구..읽어주심에..감사감사해요..님들~~~

IP : 210.21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2.2.17 10:07 AM (115.90.xxx.43)

    갈수록 재미없어져요... 저는...
    이젠 보려고 동동거리지 않을려구여...
    되면 보고 아니면 말고...

    어제도 기억이 돌아온건지 만건지,,,
    그분만 봐서도 도당체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오늘 기사보고 돌아온거구나 했어여 ㅋㅋㅋ

  • 2. 로맨스 사극이 아니라
    '12.2.17 10:27 AM (59.5.xxx.130)

    전설의 고향 호러물..

  • 3. 아아...
    '12.2.17 10:28 AM (210.217.xxx.82)

    이렇군요..다들..김수현의 같은 톤의 목소리와..
    한가인에 ..참으로 늘지 않는...연기!!!에..포기하셨군요..ㅠㅠㅠ

  • 4. 분당 아줌마
    '12.2.17 10:37 AM (14.52.xxx.166)

    저도 뒷부분만 보았는데
    마지막에 책상다리 하고 앉아 있는 한가인...
    갑자기 드라마가 호러물이 되더만요.

    김수현의 같은 톤의 목소리와.. 한가인에 ..참으로 늘지 않는 연기를 쪽수로 때울 수도 없고..
    기억이 돌아오면 둘이 같이 나올텐데 기대가 안 됩니다.

  • 5. 훤요일
    '12.2.17 10:37 AM (121.186.xxx.147)

    전 김수현이 넘흐 조아효
    훤요일만 기다려요 ㅎㅎ

  • 6. 우리 세모녀는
    '12.2.17 11:14 AM (180.70.xxx.48)

    어찌 또 일주일을 기다리냐고 셋이 동시에 한숨이였죠
    애들 아빠가 어이없는 표정이였죠 ㅎㅎ
    딸래미가 책을 빌려와 읽는데 아시죠?
    여진구가 음성지원되는거 ㅎ 영상지원도 되더라구요
    드라마 먼저보구 책으로 보면 그런재미도있더라구요

  • 7. 아아..
    '12.2.17 11:35 AM (210.217.xxx.82)

    저도..세모녀님 처럼..
    다 보고 책으로 보려고 하고 있어요.
    중간에 알면 흥미가 없어질듯하여.
    막 어이없는 표정과 목소리에 몰입이 안되나..
    그래도 ..봐지네요...봐져요..이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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