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쓰지도 않는 아이롱기가 두개나 있었는데, 하나는 빗 같은게 장치가 되어 있어서 두고..
다른 하나는 예전에 살돋을 휩쓸었던 비닐접착기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작기는 하지만...
아까 크린백 젤 작은거에 물 넣어서 종이로 덮어 보호(?)해 주고 종이 위에서 비닐을 지긋이 눌러보았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물 넣은 비닐을 꺼꾸로도 들어보고 쭈욱 짜보기도 했는데 전혀 새지 않네요.
근데 사이즈가 작아서 한번에 일자로 찝긴 힘들거 같고, 아이롱기 사이즈로 접어서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수년을 잠자고 있던 기계를 써먹을 수 있게 해주신 원글님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