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볼때마다 공통으로 하는말

....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12-02-17 03:51:19
철학관도 갔었구요, 점집도 가봤었어요.
다합해 5번 안되네요.
근데 공통으로 했던말이요, 저는 절대 물장사하지 마라...였어요.
내가 하면 망할가봐 그러나 싶어..
왜요? 하고 물으니 어디선 "글쎄 무조건 안돼."
딴데선 "남편이랑 싸우게 돼"
저는 그쪽으로 장사해볼까하는 생각 전혀 없고 관심도 없는데 ....
어쨌든 그말을 듣고나니 친한 동생이 호프집하는데 카운터 봐달라는것도 거절했어요.
근데 이건 무슨 사주예요?
그리고 식당도 물장사에 들어가나요?
IP : 211.246.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7 7:39 AM (80.203.xxx.183)

    물이 들어가는 것을 파는건 다 물장사에 속한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점도 그래서 물장사라고 하더이다.

    물장사로 대박날 사주를 가진사람은 음식점을 해도 성업이더라고요.

  • 2. ^^
    '12.2.17 8:25 AM (115.140.xxx.84)

    사주에서 물이라함은
    대인관계 무난함. 사교성. 같은거에요

    성격상 사교성이부족하고
    뻑뻑 무뚝뚝 곧이곧대로면
    장사하기힘들겠죠?^^

    반대로 물이많으면.. 지나친경우
    헤프다? 그런사람

    뭐 . 극단적 예입니다^^;;

    사주는 대개의경우 성격이나 품성이라 생각하면 맞아요

  • 3. 오행
    '12.2.17 8:48 AM (121.177.xxx.225)

    음양(+,-_ 오행(목,화,토,금,수)에 관한 학문?이 사주학이죠.
    오행 중에 2개는 자신에게 좋은 것이며, 2개는 나쁜 것이며, 1개는 그냥 저냥....
    사주는 대체로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즉, 자신의 사주에서 수가 나쁜, 기신의 역활을 하기에 물 장수 하지말란 걸로 보이네요.

  • 4. 오행
    '12.2.17 8:54 AM (121.177.xxx.225)

    술은 물로도, 불로도 보는 것이고....
    다방 등 음료 장사는 당연 물로 보는 것이며....
    음식은 주로 목으로 봅니다만, 수의 영향이 많으며, 또 음식은 익혀야 하니 화의 영향도 큼니다.
    어느 하나를 단, 1개의 오행으로 분명히 나누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럼, 음식은 뭐냐? 면.... 목으로 봅니다.
    하지만, 물과 불의 기운이 없다고 단정치는 더더욱 못합니다.

  • 5. 고양이하트
    '12.2.17 9:39 AM (211.246.xxx.176)

    주유소 알바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 6. 오행
    '12.2.17 9:45 AM (121.177.xxx.225)

    ㅎㅎㅎ
    휘발유는 화입니다.

  • 7. ..
    '12.2.17 10:20 AM (211.224.xxx.193)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물장사라 하면 다방이나 술집 아닌가요? 저런 사업을 한단것도 아녔는데 저런말을 다 한다고 하면 뭔가 그런데서 남자랑 관계가 복잡해진다 뭐 그런 애기 아니겠어요? 남자가 꼬인다거나 님이 남자를 꼬인다거나 그래서 가정불화오니 하지말라 그런소리 같아요

  • 8. ....
    '12.2.17 10:47 AM (1.247.xxx.254)

    저도 예전에 사주나 점깨나 보러다녔는데요
    가는곳마다 물장사 하지말라고 해서 내가 술장사하게 생겨서 저러나 하고 살짝
    기분 나빴었는데

  • 9. ^%
    '12.2.17 11:43 AM (211.234.xxx.25)

    전 사주보면 보는데로 물장사하면 대박난다하네요. 근데 대박이 아닌 재벌이 된다해도 제가 싫어요 ㅠ

  • 10. 윗님
    '12.2.17 1: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커피숍한번 해보세요.

  • 11. 저도 반대로...
    '12.2.17 2:24 PM (14.47.xxx.160)

    물장사하거나 사람상대하는 장사하면 큰돈 벌거라고..
    보시는분들마다 그러세요..

    더불어 평생 돈 벌 팔자라고..
    집에 있으면 아프니까 나가서 돈버는게 좋다네요..

    이 무슨놈의 팔자랍니까?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78 전 인천 시장 안상수의 아시안게임유치 4 삶의열정 2012/04/19 1,323
99577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3 ㅠ.,ㅠ 2012/04/19 6,877
99576 성추행 MBC 부장, 복직 즉시 사퇴 3 세우실 2012/04/19 1,563
99575 부산일보와 박근혜??? 도리돌돌 2012/04/19 1,160
99574 KTX보다 무궁화 열차가 넓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7 푸른연 2012/04/19 2,266
99573 종이신문 축소에 조중동의 위상은 어떻게 되나요 ? 종편도 0%대.. 궁금해요 2012/04/19 978
99572 30대 중반 일자리 알아보다가... 11 블루 2012/04/19 4,515
99571 요즘 아마존 직구 잘되나요??ㅠ 5 .. 2012/04/19 2,244
99570 한국 정치판, 한국현실 알고 싶다는 분당 친구에게 사줄 책 7 책추천좀요 2012/04/19 897
99569 ipl한후 기미가 큰점처럼 변했는데 4 홧팅 2012/04/19 2,839
99568 운동을 하면 피부 빨리 늙는거 맞답니다. 46 2012/04/19 45,143
99567 입체초음파 보고 왔는데요. 아기가 아빠 닮은 거 같아요 ㅡㅡ 8 궁금 2012/04/19 2,522
99566 고양이가 흰털이 나네요. 4 장수고양이가.. 2012/04/19 2,024
99565 오늘 이유없이 힘든 당신께~~ 2012/04/19 1,014
99564 대학 새내기아들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3 나무들엄마 2012/04/19 895
99563 눈이 뻑뻑하면 안과부터 가야하나요? 안구건조? 2012/04/19 975
99562 남편 집안일 분담시키는 여자들 피해의식 있는것 같다는분, 12 ........ 2012/04/19 2,955
99561 배위에 올리는 돌(따뜻하게 데워서) 구입처 알려주세요. 3 ... 2012/04/19 2,479
99560 이런데가 있다면 지나다가 하루밤 묵어 가시겠어요? 10 밥상 2012/04/19 2,548
99559 빌라 사시는 분, 부재시 택배 어떻게 받으세요? 9 택배 2012/04/19 7,149
99558 보리보리사이트. 방글방글 2012/04/19 961
99557 지금 mbc 두데 들었는데요 8 된장 2012/04/19 2,149
99556 오늘 아침 작은 사거리에서의 시내버스 만행 안전운전 2012/04/19 765
99555 부동산관련 전문가님,,위약금에 대해서 부탁드려요. 2 모서리 2012/04/19 909
99554 아기 백일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6 qordlf.. 2012/04/19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