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볼때마다 공통으로 하는말

....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12-02-17 03:51:19
철학관도 갔었구요, 점집도 가봤었어요.
다합해 5번 안되네요.
근데 공통으로 했던말이요, 저는 절대 물장사하지 마라...였어요.
내가 하면 망할가봐 그러나 싶어..
왜요? 하고 물으니 어디선 "글쎄 무조건 안돼."
딴데선 "남편이랑 싸우게 돼"
저는 그쪽으로 장사해볼까하는 생각 전혀 없고 관심도 없는데 ....
어쨌든 그말을 듣고나니 친한 동생이 호프집하는데 카운터 봐달라는것도 거절했어요.
근데 이건 무슨 사주예요?
그리고 식당도 물장사에 들어가나요?
IP : 211.246.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7 7:39 AM (80.203.xxx.183)

    물이 들어가는 것을 파는건 다 물장사에 속한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점도 그래서 물장사라고 하더이다.

    물장사로 대박날 사주를 가진사람은 음식점을 해도 성업이더라고요.

  • 2. ^^
    '12.2.17 8:25 AM (115.140.xxx.84)

    사주에서 물이라함은
    대인관계 무난함. 사교성. 같은거에요

    성격상 사교성이부족하고
    뻑뻑 무뚝뚝 곧이곧대로면
    장사하기힘들겠죠?^^

    반대로 물이많으면.. 지나친경우
    헤프다? 그런사람

    뭐 . 극단적 예입니다^^;;

    사주는 대개의경우 성격이나 품성이라 생각하면 맞아요

  • 3. 오행
    '12.2.17 8:48 AM (121.177.xxx.225)

    음양(+,-_ 오행(목,화,토,금,수)에 관한 학문?이 사주학이죠.
    오행 중에 2개는 자신에게 좋은 것이며, 2개는 나쁜 것이며, 1개는 그냥 저냥....
    사주는 대체로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즉, 자신의 사주에서 수가 나쁜, 기신의 역활을 하기에 물 장수 하지말란 걸로 보이네요.

  • 4. 오행
    '12.2.17 8:54 AM (121.177.xxx.225)

    술은 물로도, 불로도 보는 것이고....
    다방 등 음료 장사는 당연 물로 보는 것이며....
    음식은 주로 목으로 봅니다만, 수의 영향이 많으며, 또 음식은 익혀야 하니 화의 영향도 큼니다.
    어느 하나를 단, 1개의 오행으로 분명히 나누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럼, 음식은 뭐냐? 면.... 목으로 봅니다.
    하지만, 물과 불의 기운이 없다고 단정치는 더더욱 못합니다.

  • 5. 고양이하트
    '12.2.17 9:39 AM (211.246.xxx.176)

    주유소 알바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 6. 오행
    '12.2.17 9:45 AM (121.177.xxx.225)

    ㅎㅎㅎ
    휘발유는 화입니다.

  • 7. ..
    '12.2.17 10:20 AM (211.224.xxx.193)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물장사라 하면 다방이나 술집 아닌가요? 저런 사업을 한단것도 아녔는데 저런말을 다 한다고 하면 뭔가 그런데서 남자랑 관계가 복잡해진다 뭐 그런 애기 아니겠어요? 남자가 꼬인다거나 님이 남자를 꼬인다거나 그래서 가정불화오니 하지말라 그런소리 같아요

  • 8. ....
    '12.2.17 10:47 AM (1.247.xxx.254)

    저도 예전에 사주나 점깨나 보러다녔는데요
    가는곳마다 물장사 하지말라고 해서 내가 술장사하게 생겨서 저러나 하고 살짝
    기분 나빴었는데

  • 9. ^%
    '12.2.17 11:43 AM (211.234.xxx.25)

    전 사주보면 보는데로 물장사하면 대박난다하네요. 근데 대박이 아닌 재벌이 된다해도 제가 싫어요 ㅠ

  • 10. 윗님
    '12.2.17 1: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커피숍한번 해보세요.

  • 11. 저도 반대로...
    '12.2.17 2:24 PM (14.47.xxx.160)

    물장사하거나 사람상대하는 장사하면 큰돈 벌거라고..
    보시는분들마다 그러세요..

    더불어 평생 돈 벌 팔자라고..
    집에 있으면 아프니까 나가서 돈버는게 좋다네요..

    이 무슨놈의 팔자랍니까?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94 나꼽살 19회 나왔어요 문화예술계 얘기 1 들어봐야 알.. 2012/04/02 592
89393 부직포 아직 남아있나요? 1 햇살조아 2012/04/02 597
89392 전기압력밥솥으로 닭죽 끊여보신 분 ?? 도와주세요 1 ㅠㅠ 2012/04/02 1,117
89391 민주통합당이 왜 뜬금없이 특별수사본부 타령을 하는지.. 7 ??? 2012/04/02 589
89390 유방암 유선 조직이 치밀해서 초음파 찍으래요 4 유방암 검진.. 2012/04/02 4,694
89389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한솔 좀 이.. 2012/04/02 556
89388 수유하는데 도움되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10 언니 2012/04/02 653
89387 오정연 아나가 차린 밥상 35 소울힐러 2012/04/02 25,509
89386 검찰이 공개 안한 사찰문건 또 있다 1 세우실 2012/04/02 365
89385 전복죽에 찹쌀과 그냥 쌀중에 4 죽죽 2012/04/02 948
89384 자궁적출이 어려운 수술인가요 6 기소소 2012/04/02 3,258
89383 문구도매쇼핑몰을 하고 싶은데 3 초보창업자 2012/04/02 719
89382 새똥당원과 알바들에게! 1 충격충격 2012/04/02 618
89381 직구하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려워 2012/04/02 544
89380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8,010
89379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678
89378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1,593
89377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206
89376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598
89375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533
89374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375
89373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724
89372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097
89371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607
89370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