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이 담적 증상 같아요.
내시경 해보면 특별한 이상 없고 누구나 다 가진 만성 위염 경하게 있다고 하고
헬리코박터균은 없다고 하네요.
근데 식사량이 조금만 오바되거나 낮잠을 자거나 하면
어김없이 체합니다.
그리고 뱃속에서 물 끓는?섞이는 소리도 자주 나고요. 위가 뭉쳐서 딱딱하게 굳어 통증이 느껴질 때도 있고 위가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뭉근하게 움직이는 게 느껴지고 배에 손을 대보면 꿈틀대는 게 느껴져요.
체기가 참 오래도 가요 ㅠ
고구마, 호박 참 좋아하는데 잘 체해서 안 먹은 지 오래됐고 돼지고기도 어김없이 체하네요.ㅠ
체해서 답답해서 변기 붙잡고 손가락 입에 넣어서 억지로 토해낸 적도 많아요.
집에 엄마가 보내주신 정관장 홍삼액 몇박스 있는데 이거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열이 상체로 올라와서 얼굴이 잘 붉어지고 더위 많이 타고 조금만 열받으면 얼굴로 열이 확확 오르고 뒷목이 싸하게
땡기는게 가끔 느껴져요. 이런 체질에 홍삼을 먹어도 괜찮나요?
지금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공부에 올인해서 하는 중인데...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한의원 갈 시간도 아까워요.
담적 증상 고치신 분들 많은 정보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