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과 치킨을 먹어요ㅋ

이 늦은 밤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2-02-17 00:23:12
울 초등아들 친구들과 노느라 영어학원 녹음 숙제를 10일치가
밀려있더니 결국 학원에서 문자를 받았네요
신경 좀 쓰란 얘기죠 쩝
아들은 공부방과 화장실 .냉장고를 오가더니
" 엄마,과식하고 싶어요 "
ㅎㅎ
몸에 안 좋은거 알지만 엄마도 배가 출출하여
티*두**치킨에서 순살시켜 먹는데 넘 맛있어요
저녁도 2그릇 먹었는데.....
이러니 허리가 자꾸 늘죠
그래 아들 봄방학이니 낼 늦잠 자자
대신 먹고 성의상 5일치만 해 가자
아....폰으로 글 쓰는 사이에 아들이 치킨 물고
졸아요

하지마 숙제 엄마가 책임진다


IP : 180.64.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늦은 밤
    '12.2.17 12:24 AM (180.64.xxx.122)

    쓰다가 올라갔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 2. evilkaet
    '12.2.17 12:37 AM (222.100.xxx.147)

    우앙! ^^ 멋진 모자신데요! 저두 한 치킨 하는데 위염이 심해져서리 ㅠ 부러워요!

  • 3. ㅎㅎㅎ
    '12.2.17 1:04 AM (124.111.xxx.127)

    그림이 그려지네요^^

  • 4. 저도
    '12.2.17 1:09 AM (121.140.xxx.185)

    치킨으로 과식하고 싶은데...이미 시간이 늦었네요.
    "엄마, 과식하고 싶어요"라는 예쁜 말에 무엇인들 사주고 싶지 않을까요^ ^

  • 5. ...
    '12.2.17 1:16 AM (121.135.xxx.67)

    며칠 전에 먹은 교촌치킨이 생각나네요
    간장소스로 버무린 닭날개....아.........................

  • 6. ㅋㅋ
    '12.2.17 1:46 AM (122.34.xxx.6)

    제 아들이라면 열통이 터질 것같은데..남의 아들은 넘 귀엽네요..

    엄마 오늘 과식하고 싶어요..이 멘트가 특히ㅋㅋㅋ

  • 7. 넘 귀엽다 과식하고 싶어요 ㅎㅎ
    '12.2.17 4:20 AM (58.141.xxx.72)

    잘하셨어요 근데 울 동네는 치킨이 왜 그렇게 맛없는지..먹고 싶어도 못 먹겠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7 숙주 데치는방법... 6 ... 2012/02/24 2,019
73876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7 참맛 2012/02/24 1,052
73875 손걸레 대체할 거 알려주세요.. 5 아놔.. 내.. 2012/02/24 1,441
73874 아가가 한시간에 한번씩 깨요..저좀 살려주세요 ㅠ 9 밤이무서워 2012/02/24 3,316
73873 김재철 MBC 사장 "파업에 엄정 대처"(종합.. 12 세우실 2012/02/24 1,443
73872 작은아이 레진했던 어금니가 썩었는데 금으로 떼우라네요.. 3 금니 2012/02/24 1,716
73871 애매한 분들 만 죽어갑니다 7 정신이 나갔.. 2012/02/24 1,537
73870 가족과 인연을 끊는게 쉬울까요? 5 ,,, 2012/02/24 2,947
73869 [원전]후쿠시마 2호기 심상찮다…온도차 12℃확대 4 참맛 2012/02/24 993
73868 신촌에서 미드 영어스터디 하실분?(3기 회원) 1 오늘이라는 .. 2012/02/24 801
73867 낼이 이삿날인데 식기세척기때문에요 3 리턴공주 2012/02/24 998
73866 하나님이 남보다 女를 먼저 창조하시었다면.... 3 tru 2012/02/24 766
73865 평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 머저리 3 사랑이여 2012/02/24 888
73864 능률영어사는 아이패드로 듣기가 다운이 안 되나요? ... 2012/02/24 472
73863 전망좋은 동, 조용한동 어느아파트 선택하시렵닉까? 10 사과짱 2012/02/24 1,840
73862 아들뿐인 엄마들이 절 부러워할때 무슨 말을 하시나요? 31 모임많은 여.. 2012/02/24 3,552
73861 미스터도넛 은근히 맛있네요? 7 .. 2012/02/24 1,761
73860 32평 확장 거실에 몇인치 티비 놔야 적당할까요? 14 티비가궁금해.. 2012/02/24 3,930
73859 李대통령, 대학생들 `쓴소리' 경청한다 3 세우실 2012/02/24 576
73858 분당 21세기종합검진 에서 나라에서 하는 대장암 검사할려고요 3 재순맘 2012/02/24 1,482
73857 강우일 주교, 한미 FTA 강력 비판.."가혹한 빈곤을.. 2 NOFTA 2012/02/24 693
73856 확실히 이불청소만 열심히 해도 비염이 좋아지네요 10 비염 2012/02/24 3,487
73855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 첼로 강습을 시키는데요.... 1 첼로 2012/02/24 1,177
73854 매실주가 너무 많은데 활용법좀알려주세요 1 ... 2012/02/24 850
73853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11 ........ 2012/02/24 4,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