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이신 분들 마태오에대해 알려주세요~
저도 천주교이지만 예수님의 열두제자중 한 사람이고 마태오복음을 썼다는거 외에는 마태오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 마태오 성인에 대해 알고싶네요
또, 세례명으로는 어떨지요...
자기와 닮은 성인을 세례명으로 하면좋다고 하네요.
남편에게 설명해주려고 하니 가능한 자세히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ㅎㅎ
'12.2.16 11:14 PM (175.113.xxx.178)축일 9월 21일
사도, 복음사가, 순교자
+1세기경 활동
성 마태오(Matthaeus)는 원래 가파르나움에서 로마(Roma)를 위해 세금을 걷는 세리였으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아마도 그는 갈릴래아 태생인 듯 보이며 레위 지파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60-90년 사이에 기술된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이며,
아람어로 기록하고 동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어떤 학자들은 이 복음서는 70년 이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에서 기록되었다고도 생각한다.
전승에 따르면 마태오는 유대아를 순회하며 전교하다가 동방으로 갔으며,
로마 순교록에는 그가 에티오피아에서 순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페르시아에서 순교했다고도 한다.
그는 은행원과 장부 기장자의 수호성인이다.
축하합니다.2. 굿뉴스
'12.2.16 11:16 PM (110.10.xxx.141)세례받으시는거 축하드려요.
굿뉴스나 바오로딸 등 성인성녀전을 볼수 있는 사이트에 가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3. 웃음조각*^^*
'12.2.16 11:17 PM (125.252.xxx.136)http://info.catholic.or.kr/saint 에서 "마태오"로 검색하시고 9월 21일 축일인 마태오 (12사도 중 하나)를 검색해보세요^^
4. ...
'12.2.16 11:23 PM (175.113.xxx.178)예수께서 부르신 열두 사도들 중의 한 사람이요 첫 번째 복음의 저자로 알려진 마태오는
유다 북부 갈릴래아 지방 알패오의 아들로 태어났다.
마태오란 이름은 아라메아 어 마타이에서 왔으며 이는 ‘야훼의 선물’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마르코 복음(2,14)과 루가 복음(5,27)에서는 그를 레위라고 부르고 있으니 그의 완전한 이름은 레위 마태오이다. 주께서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듯이 마태오라는 이름도 레위에게 지어주신 것 같다.
마태오는 유다인으로서 당시 유다를 지배하고 있던 로마 제국의 세금 수금 관리였고,
제2의 고향이기도 한 가파르나움 세무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 당시 세리라고 하면 세금 외에 여러 가지 부당한 방법으로 착취하고 사복을 채웠으므로 사람들은 싫어했다. 또 조국에 대한 배반자로 낙인 찍혔고, 마치 죄인처럼 취급되었다.
독사를 대하듯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슬슬 피해 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태오는 자신을 세리라고 소개함으로써 그의 겸손을 드러냈고,
또한 죄인을 사도로 부르시고 의인으로 만드시는 주님의 오묘한 섭리와 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복음에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9,9)고 기록되어 있다.
마치 기다리기나 한 듯이 벌떡 일어나 안락한 생활이 보장된 세리직을 팽개치고 즉시 따라나섰던 것이다.
어쩌면 그전부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기를 원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 조건도 없고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기에 그의 이름은 지금도 우리 입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다.
그의 유해는 처음에는 에티오피아로부터 페스툼으로, 10세기에 다시 이딸리아의 살레르노로 옮겨져 그에게 봉헌된 성전에 안치되었다. 그의 축일은 서방 교회에서는 9월 21일, 동방 교회에서는 11월 16일이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211 | 신사의 품격 어제 마지막 장면 말이에요. 19 | 현실은 | 2012/06/25 | 4,430 |
123210 | 친정식구들하고만 해외 여행 다녀와서... 17 | 불편해 | 2012/06/25 | 5,096 |
123209 | 호주 사는 지인이 오는데요. | 음식 | 2012/06/25 | 1,274 |
123208 | 가와이 피아노 어떨까요? 5 | 그랜드피아노.. | 2012/06/25 | 7,127 |
123207 | 어제 남자의 자격~ 보셨어요?? | 팔랑엄마 | 2012/06/25 | 2,052 |
123206 | 해외택배팁 정보 구해보아요 | 택배 | 2012/06/25 | 1,335 |
123205 | 사실혼관계에서~ 11 | 죽지못해 | 2012/06/25 | 3,500 |
123204 | 전라도 광주 여행할만한 곳은요? 3 | 베로니카 | 2012/06/25 | 4,813 |
123203 |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 패랭이꽃 | 2012/06/25 | 5,275 |
123202 |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6/25 | 1,582 |
123201 |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 초보운전 | 2012/06/25 | 2,407 |
123200 |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 | 2012/06/25 | 1,370 |
123199 | 음주운전 욕여사 | 진상녀 | 2012/06/25 | 1,779 |
123198 |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 달콤한 나의.. | 2012/06/25 | 2,197 |
123197 |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 gevali.. | 2012/06/25 | 2,825 |
123196 |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 | 2012/06/25 | 9,634 |
123195 |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 소리 | 2012/06/25 | 2,615 |
123194 |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 궁금해서 잠.. | 2012/06/25 | 4,265 |
123193 |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 식성최고 | 2012/06/25 | 4,699 |
123192 |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 ㅇㅇ | 2012/06/25 | 2,746 |
123191 |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 서양임산부 | 2012/06/25 | 21,052 |
123190 |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 곰이 | 2012/06/25 | 1,541 |
123189 |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 | 2012/06/25 | 4,038 |
123188 |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 두라마 | 2012/06/25 | 2,902 |
123187 | 독서실에 아이들 5 | beney | 2012/06/25 | 2,348 |